돌기선생의 씨엠립 여행기2-국내에서 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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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기선생의 씨엠립 여행기2-국내에서 준비물

돌기선생 0 3600
모든 여행시 기본적으로 참고해야 할 사항은 여행지 국가에 대한 자료이다.
그 곳의 기후는 필수적으로 알아야 함은 이론의 여지가 없다. 기후에 따라 준비물은 달라지기 때문에 서적이 인터넷을 통해 캄보디아의 기후를 알아야 한다.

동남아시아에 속한 캄보디아는 열대 계절풍 기후에 속한다. 따라서 계절에 따라 건기와 우기로 나누어 진다. 건기가 대략 11월 부터 시작하여 3, 4월까지 이므로 여행의 적기도 건기로 보면 된다. 동남아시아 전체로 볼 때도 여행의 적기는 건기이다. 우기는 자주 비가 오기도 하지만 무더워 짜증나기도 한다. 특히 캄보디아는 건기에 여행하는 것이 좋다. 우기에 했다면 며칠씩 비가 오기도 한단다. 따라서 구경도 못하고 호텔에 갇혀있는 경우도 있단다.

1. 의류 및 신발 준비- 11월 건기 기준
1) 우리나라 여름에 해당되므로 짧은 티에 반바지면 양호하다. 타기 싫은 사람들은 긴팔 셔츠를 준비해도 되나, 좀 더울 것이다. 이런 분은 현지에 가서 얇은 긴팔 면 셔츠를 구입해라. 가격이 저렴함으로 아주 유용하게 사용된다.
많은 옷을 가져가 자주 갈아 입어도 되나 짐이 될 수 있으므로 현지에서 세탁을 맡기는 것도 바람직. 우리도 숙소에 있는 현지인에게 세탁을 맡겼다. 위, 아래 두벌 정도에 1불 정도 주면 된다.

2) 신발은 운동화나 샌들이면 된다. 특히 창이 튼튼한 것이 좋다. 간혹 제품의 질이 낮은 운동화나 샌들은 조심해야 한다. 이곳의 기온이 매우 높고 유적지의 돌들도 열을 받아 있으므로 접착된 부분이 쉽게 떨어질 수도 있어 낭패를 볼 수도 있다. 저의 부모님도 오래된 신발을 가져 갔었는데, 3일 째 되던 날 신발 바닥의 접착부분이 떨어져 새로 사 신고 와야만 했다.

3) 모자는 창이 긴 것이 좋으며, 현지에 가서 구입해도 된다. 저렴하니까.

4) 그외에 선블락(선텐로션)을 준비해가서 바르고 다니면 좋다. 또 선그라스도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현지에서 저렴하게 구입해도 된다.

2. 부식준비 - 짧은 여행 일정이라면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그래도 외국 음식이 싫어 한국 음식을 준비한다면 컵라면이 가장 적당하다. 뜨거운 물은 쉽게 구할 수 있으므로 적당하다. 씨엠립도 한국인이 운영하는 식당 많다. 따라서 한국 음식은 돈으로 해결이 가능하다.

3. 여행용 가방
1) 1인 개별 여행-대중 교통 수단을 이용할 경우
큰 배낭(대략 45리터 정도)과 작은 배낭(20리터), 작은 가방(귀중품 보관용)
2) 가족과 함께- 대중교통수단 이용시
큰 여행용 가방(프라스틱이 바람직) 1개와 20-30리터 배낭(1인당 1개) 작은 가방(1인당 1개) 가 적당함.

4. 기타 - 카메라, 캠코더, 펜, 의약품(두통약, 지사제, 소화제, 일회용밴드, 물파스, 면봉, 마데카솔, 붕대, 소독약, 모기약 등등), 다용도 칼(꼭 화물용 가방에 넣어 가져가기 바람), 세면도구(치솔, 치약), 여권용 사진2장(유적지 입장권 부착과 여권 분실시 여행 증명서에 필요), 여권 복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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