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공항철을 처음 타본 소감!
태국은 한 4~5번 정도 갔었구요
항상 택시만 타다가 재작년에 갈때 평소보다 비행기 시간이 일찍 도착한 편이라 공항철을 타고 파야타이역까지 갔는데요..
첨엔 난리난줄 알았음
열차 테러인줄 알았음
무슨 문이 닫히는 소리가 엄청 크고 무서움
우리나라 지하철은 문이 닫힐때 타더라도 위험하다라기 보다는 머가 저리 급해서... 쯧쯧이라는 느낌이라면
이쪽은 문이 닫힐 때 손이라도 끼면 절단날 것 같은 느낌임!
소리로 표현하자면
우리나라~
출입문 닫겠습니다.
푸슈~~~~~~~~~(조용히)
태국
출입문 닫겠습니다.
휙텅 뻥!!!!!!!!!!!!!!!!!
이러는데 집사람하고 저랑 깜짝 놀랬음요~..ㅠ.ㅠ
닫히는 모양도 미닫이가 아니라 여닫이이긴 한테 좀 특이한..
지금은 바뀌었을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