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공항철을 처음 타본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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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공항철을 처음 타본 소감!

eater 4 2498
태국은 한 4~5번 정도 갔었구요
항상 택시만 타다가 재작년에 갈때 평소보다 비행기 시간이 일찍 도착한 편이라 공항철을 타고 파야타이역까지 갔는데요..
 
첨엔 난리난줄 알았음
열차 테러인줄 알았음
무슨 문이 닫히는 소리가 엄청 크고 무서움
 
우리나라 지하철은 문이 닫힐때 타더라도 위험하다라기 보다는 머가 저리 급해서... 쯧쯧이라는 느낌이라면
 
이쪽은 문이 닫힐 때 손이라도 끼면 절단날 것 같은 느낌임!
 
소리로 표현하자면
우리나라~
출입문 닫겠습니다.
푸슈~~~~~~~~~(조용히)
 
태국
출입문 닫겠습니다.
휙텅 뻥!!!!!!!!!!!!!!!!!
 
이러는데 집사람하고 저랑 깜짝 놀랬음요~..ㅠ.ㅠ
닫히는 모양도 미닫이가 아니라 여닫이이긴 한테 좀 특이한..
 
지금은 바뀌었을라나..
4 Comments
디아맨 2014.04.05 11:08  
역시 저도 그렇게 느꼇는대..너무 세게 닫히는소리...
바뀌진 않앗을것같네요.. 자주타면 그냥 그러려니해요^^
니콜라스강 2014.04.10 13:06  
4/14부터 파야타이 역에서 수완나품 공항까지 가는 Express Line의 운행이 정지됩니다. 참고하시고 Makkasan에서는 정상적으로 운행하네요. (완행인 City Line과 Express Line)
김똥꾸 2014.04.30 16:01  
곧있으면 태국여행가는데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지하철 타는건 어렵지 않나요?
eater 2014.05.16 09:24  
전혀 어렵지 않아요^^ 다만 밤늦게 파야타이? 역에 도착해서 택시타려 했는데 엄청 바가지 씌우는 택시만 바글바글...-_-;
미터기 켜주는 택시도 있겠지만 여행자의 대부분이 그쪽에서 타서  못된 택시들이 그쪽에 많이 몰려 있나봐요
그래서 바로전 정거장에서 내려서 택시를 잡는것도 좋은 팁이라면 팁일듯요, 물론 파야타이쪽에서도 좋은 택시 기사분도 있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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