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생각 없이 방콕 - 6(식사)
죄송합니다.
여기 태사랑 사이트에 올리는데 제맘대로 잘 안되네요. 사진이 잘 안보이는 것 같아요.
만약 안보이신다면 사진을 클릭하셨다가 닫고 다시 글을 클릭하시면 보입니다. 해결책을 한번 찾아볼께요.
크라비에선 뭔가 맛있는거 먹은 기억이 젤 많은 것 같아요..
그만큼 비와의 악연이 큰 크라비였어요.
첫날에도 비가,,,
비가 좀 그치고 나서 수영을 했는데요~
간간히 비가 왔어요.
이놈의 비..
그래도 이날 저녁 울 마나님과 맛있는거 먹고 싶어서 레스토랑 예약을 했어요.
힐탑 레스토랑이구요.
그래도 크라비에 있는 레스토랑 중 그나마 괜찮지 않았나 생각을 해요.
예약은 직접 할 수 있구요.(직원들 모두 영어에 능통해요.)
하지만 숙소에 요청했어요.
목표는 일몰과 함께 식사였거든요~
약속된 시간이 되면 레스토랑에서 픽업을 하러 툭툭이 옵니다.
중국인들 숙소도 들려봅니다.
그리고 출발하여 이렇게 생긴 아오낭 거리를 달려요~~
가다가 약간의 언덕을 올라 덩그렁이 있는 레스토랑에 도착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가장 끝쪽에 앉다 보니 제 뒤로 아까 보여드린 모습이 쭉 보여요~~
생각보다 훌륭한 라이브였구요. 재즈 분위기도 잘 살리고 좋았어요.ㅎㅎ

전 좌석이 예약이다보니 이렇게 다 예약이 되었다고 나오구요..ㅎ


혹시 궁금하실 것 같아 대략적인 가격 올려봐요~~

전 좌석이 예약이다보니 이렇게 다 예약이 되었다고 나오구요..ㅎ


혹시 궁금하실 것 같아 대략적인 가격 올려봐요~~
새우같은 해산물 쪽은 그날 싯가로 판매하고 있었어요~
거의 다 처음 먹어보는 음식이였어요~
에피타이저는 닭 볶음 이라고 보면 될 것 같구요.
저 까만 음식은 쇠고기 튀긴거래요~
여기에 사진은 없지만 솜땀을 추가하여 파인애플 볶음밥과 푸팟퐁커리를 같이 먹었어요.
글구 전 맥주 마시고,, 마나님은 시원해보이는 음료를 시켜먹었는데 확실히 망고쥬스 맛이 좋더라구요~
많이 어두워 졌네요~~
제가 지금 이렇게 글을 남기면서도 행복해요..ㅎㅎ
되게 분위기 좋았거든요.
다시 툭툭타고 숙소 근처로 왔구요.
다 돌아보면서 구경하고 다녔어요~
그 결과 음식점은 아오낭 해변을 따라 맞은편 쪽에 많아요.
오히려 맥도널드 근처보다 그쪽이 사람도 많고 음식점도 크고 맛있어 보이는 곳들이 있어요.
그리고 길거리 음식은 아오낭 해변에서 머큐어호텔 들어가기 직전 쯤이 젤 많아요~
물론 아이쇼핑할 곳은 맥도널드 쪽이 젤 많은 것 같아요.
저희는 들어가기전 쇼핑을 좀 했는데요.
파라낭 인 맞은편쪽에 라이브바가 있는데 그 바로전 공연을 봐서 안갔구요.
벤또와 맥주를 또 쓸어오고,, 다른 길거리 음식을 맛보며 다녔어요.
그리고 아랫사진은 땡모반 쥬스를 파시는 분인데요~ 맥도널드에서 조금 내려오면 있는데 여기가 젤 싸요.
워킹 스트릿 맞은편이예요~
워킹 스트릿은 좀 이상하게 느껴져서 안갔어요..ㅎㅎ
이렇게 비땜에 제대로 못놀고 식사만 맛있게 하고 하루를 보냈어요..ㅎㅎ
이놈의 비..
그 다음날도 비가 옵니다...
새벽에 빗소리에 잠을 깨고 생각해보니..
땀에 젖은 옷들을 밖에다 말려 놨던게 떠오릅니다,,
급히 발코니로 새벽에 나갔더니,, 바람에 비가 안으로 들어와 옷이 다 젖었네요..
과연 투어를 잘 할 수 있을지,, 걱정 또 걱정을 해봅니다..
투어는 아무래도 다음에 써봐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