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생각 없이 방콕 - 5(크라비로~)
죄송합니다.
여기 태사랑 사이트에 올리는데 제맘대로 잘 안되네요. 사진이 잘 안보이는 것 같아요.
만약 안보이신다면 사진을 클릭하셨다가 닫고 다시 글을 클릭하시면 보입니다. 해결책을 한번 찾아볼께요.
방콕을 떠나는 날이예요~
킹파워 호텔 좋았는데 떠나게 되었네요~~ㅠ
여기 편안하게 앉아서 체크 아웃을 합니다~
크게 문제 없이 잘 진행되었어요~
마지막으로 미터 택시 요청했구요. 호텔에서 불러줬어요~
택시 타기 전에 호텔에서 미터로 돈무앙이라고 말해줬어요~~
고속도로 안 이용하고 잘 달려주셔서 110바트 정도 나왔어요~
제가 돈무앙 공항에 온 이유는 말씀드렸듯이 크라비에 가기 위해서죠.
특가항공을 예약해서 880바트에 예약했어요.ㅎㅎ
말도 안했는데 비상구 좌석으로 딱 끊어주시는 센스.
주변에 사람도 별로 안타서 넓게 앉아도 되고 좋았어요~~ㅎㅎ
나라야에서 마나님이 쇼핑 하십니다.
정말 싸네요. 이걸 보니 예전의 추억이,,,
수완나품에는 나라야가 없는데 돈무앙에는 있어요~
쇼핑하기 딱인것 같아요.
제주항공보다 낫네요~
드디어 크라비 도착!!
무사히 잘 데려다 준 녹에어 뱅기입니다~~ 감사감사~
근데 넘 더워서 걷는 동안 우산을 양산겸으로 빌려줍니다~ㅎ
이때만 해도 날씨가 정말 덥고 굿!!
얼른 안타면 자리 없으니 최대한 일찍 나와서 표 사세요~~ㅎ
꾸물꾸물하네요..ㅠ
레이트 체크아웃 신청하고 간 곳이예요~
신축이라 방도 깨끗하고 환하고,,가격 대비 넓죠..
비가 너무 무섭게 내려서 아무것도 할 엄두가 안나더라구요..ㅠ
탄두리 인가였구요~
맛있네요..ㅎㅎ
숙소 길 건너편 여행사에서 다음날 투어 예약을 했어요~~ㅎㅎ
숙소 길 건너편 여행사에서 다음날 투어 예약을 했어요~~ㅎㅎ
히잡을 쓰신 여성분 참 친절하세요~
4섬투어 예약을 했구요. 스피드 보트는 너무 허리가 아프고 멀미 난다고 해서 일부러 롱테일보트로 했어요.
그리고 돌아갈때 공항까지 택시 예약했어요.
4섬투어는 400바트이구요.
택시는 원래 500바트 였는데 50바트 깍아서 450에 탔어요.ㅎㅎ
더 깍을 수 있는데 울 마나님이 그냥 하라고,,ㅎㅎ
더워요~~ㅠㅠ
습한게 문제가 아니라 에어컨이 잘 안되네요..ㅠㅠ
말했더니 방을 바꿔 주네요.
이게 더 업그레이드 된 방인데요.
확실히 수영장도 보이고 뷰는 훨씬 좋긴한데 방이 어두워보이고 더 낡았어요.ㅠ
어쨌든 방까지 모두 해결 되었으니 수영하러 수영장에 갔어요~
맘껏 수영하고 베드에 누우니 애정표현 과감히 하는 외국인들도 있네요~~ㅎㅎ
그리고 한국 남자-남자 커플도 계시고,, 한국 가족분들도 계시구요.
한국 가족분들은 같은 뱅기 타고 오셔서 크라비 타운에 내리셨는데 알고 보니 같은 숙소였어요~
나중에 여쭤보니 타운 구경 가신건데 볼거 없고,,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비 쫄딱 맞고 오셨다고 하셨어요..
크라비에 한국분들 진짜 많더라구요~~
저녁 식사부터 다음날 투어는 다음 여행기에 담아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