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생각 없이 방콕 - 4(안녕 카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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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생각 없이 방콕 - 4(안녕 카오산~)

tycodical 1 2199
죄송합니다.
여기 태사랑 사이트에 올리는데 제맘대로 잘 안되네요. 사진이 잘 안보이는 것 같아요.
만약 안보이신다면 사진을 클릭하셨다가 닫고 다시 글을 클릭하시면 보입니다. 해결책을 한번 찾아볼께요.

많은 분들께서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번 글을 쓰다가 사진이 더 이상 안올라가면서 더 못썼는데요~

세번째날 나머지 일정하고 다음 일정에 대해 적어볼께요~

타남에서 목이 말라 딸기쥬스와 복숭아 쥬스를 마셨는데 사진이 마땅히 없네요~
여태껏 마셔본 쥬스 중 최고예요. 양도 한가득인데 20바트~~ㅎㅎ

타남에서 배를 타고 논타부리로 건너가요.
논타부리는 수상버스의 종점이기도 하구요. 타남보다는 더욱 큰 곳이예요.

타남에서는 그냥 배타고 강을 횡단한거예요. 
이용료는 3바트예요~ㅎㅎ

마지막 수상버스 시간을 물어보니 7시라고 하네요~
그래서 일단 논타부리 주변을 둘러보며 사진을 찍어봤어요~



학생들로 보이는데 열심히 춤 연습하고 있어요..ㅎㅎ



여기가 논타부리 선착장이예요. 깔끔하죠?



선착장 주변이예요.



저녁 6시반인데 30도가 넘네요~~ 더워요~~
저희는 막배 앞배를 탔어요~~
40분 출발이었거든요~

그런걸 보면 20분에 한대인것 같아요~
왜 이시간에 타냐고 물어보신다면 아무래도 야경을 보려고 타는거죠~



점점 어두워지네요~~




옆에 배도 지나가구요~ 강가에 이런 건물들에 하나 둘씩 불이 켜집니다.





벌써 라마 8세 다리가 보이네요~ 내릴때가 다 되었네요..



라마 8세 다리를 내려 파야팃에서 내려 카오산을 가봅니다~





여행자의 거리이자 젊음의 거리라고 하죠~
홍대 골목과 비슷한 느낌이 들어요~

저는 그냥 저냥 그랬어요..ㅎㅎ
아직 카오산의 느낌을 모르겠네요..

좋은 클럽을 못봐서 그런지..



대형 맛사지 가게가 눈에 띄었어요~~
여기 사람 참 많더라구요.

저는 야외 맛사지는 별로라고 생각하는데 사람이 참 많았어요..ㅎㅎ

외국인의 거리라서 그런지 사진에서 보이는 농이 보이네요..
다른곳에서는 한번도 못봤는데 유독 카오산에서는 보였어요.

타남에서 뭐 좀 먹기도 해서 그렇게 안 배고팠구요~~
카오산하고 람부뜨리 구경하다가 숙소 근처로 가서 맛있는거 먹기로 했어요~

제가 방콕에서 택시 잡는 요령은 절대 서있는 택시는 안 잡아요.
흥정하고 비싸기 때문이죠. 그깟 100바트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긴 한데요. 그래도 왠지 호구 잡히는 것 같아서 싫더라구요.

큰길을 따라 걸어가다가 택시를 잡았어요.
미터 물어보고 외칩니다. ㅎㅎ " 빠이 비티엣 아눗사와리 캅"

택시비 70바트 나와요~
역 보다 낮아보이는 육교를 건너다가 센츄리프라자 안을 보게 되었는데요..


왠걸..
어제 찾아다녔던 곳이 여기 다 있네요.ㅎㅎ

부츠도 있구요..
대기 서다가 못간 샤부시도 있어요.

샤부시 가서 식사 가능하냐고 물어보니 자기네 라스트 오더가 8시반 이라고 해서 못 먹었어요.
다른 식당도 깔끔해보이고 괜찮았어요. 뷔페가 좀 땡기긴 했는데 그래도 가고 싶었던 집이 있어서 나왔어요.



바로 이곳이예요.
태국 국물 요리가 입에 안맞아서 고생했는데 여기 딱 맘에 드는 메뉴가 있네요.ㅎㅎ

어제 식사하면서 보니 이집에 손님이 너무 많더라구요. 
그래서 도전했어요~

저녁 9시가 다 된 시간이었는데 대기 6번이였어요.
15분 정도 기다렸는데 그 동안 숙소 주변에서 어제 갔었던 곳 사진 찍었어요.ㅎㅎ



이곳이 현지인들이 참 많았던 세븐일레븐 옆 이싼음식 집이구요. 역시나 사람들이 꽉 찼네요.



여기가 저는 잘 안맞았지만 맛사지 잘한다고 소문난 경락 발표시 된 곳이예요~~



15분 정도 기다려서 입장했어요..ㅎㅎ
현지인들 정말 많아요~

저희는 안내해주는 대로 2층으로 갔는데요. 2층도 꽉 찼어요.



소스와 음료.
싱하를 마셨는데 2병을 마실때까지 메뉴가 안나왔어요.

약간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메뉴가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는데 저는 쇠고기랑 돼지 셋트이구요.
식빵과 샐러드는 공통으로 나오고 나머지 사이드 메뉴를 고를 수 있어요~
대략 가격은 150~200바트 였던 것 같아요. 단품 스테이크가 비싸도 100바트 정도 였구요.



울 마나님은 치킨쪽으로 시키고 사이드 메뉴를 양파를 골랐어요~~

저렴한 가격에 생각보다 괜찮은 맛을 보이는 곳이예요.
사람이 많을 수 밖에 없죠~~


다 먹고 소화시킬겸 꽝시푸드까지 걸어가서 근처 로투스 털고 왔는데요~~ㅎㅎ
로투스, 꽝시푸드 쪽은 포장마차가 참 많아요~
길거리 음식이라고 전혀 간단히 하지 않고,, 제대로 음식을 만들어서 판매하시더라구요~

그쪽도 나름 현지인의 삶이 보이는 구경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이렇게 짧고도 짧은 방콕의 여행이 끝나가네요~~

다음편은 다른곳으로 이동하니 새롭게 쓸께요~~ㅎㅎ
1 Comments
tycodical 2014.08.20 08:59  
저 나름대로 수정한다고 했는데 안 퍼지는 사진도 있네요.ㅠ

죄송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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