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아이의 배낭여행1 - 여행준비하기1
1. 함께 준비하는 여행 - 여행책 만들기
여행을 함께할 책을 만들어 봅니다.
여행 후 남길 책을 미리 만들어 여행을 준비하면서도 기록을 합니다. 그래서 미리 여행책을 만들어야 하지요..
너무 어렵지는 않습니다.
담에 기회가 된다면 만드는 과정도 올려보지요.
자.. 이제 어디로 여행을 가면 좋을지 정해졌다면 그 나라에대해서 아주 조금만 알고 가자구요.
엄마가 다 조사하고 그러지 마시고.
아이들도 도서관에서 책 찾아 읽어보고
엄마도 나름 조사하고.
여행하는 모두가 함께 합시다.
여행 하면서도 정리하고 여행 후에 사진도 붙여야 하니 튼튼하게 가죽으로 책등을 만들었네요. 이렇게 준비하며 여행에 대한 맘은 점점 커져 갑니다.
우리가 여행 할 나라는 베트남과 태국.
일정은 11박 13일.
누가 그랬다. 유럽가냐고..
유럽은 1달은 잡아야지.
무슨 태국을 10흘씩 가야 하냐고..
우리 나라는 아직 패키지 여행이 대세이니 그들을 이해 한다.
자유여행의 경우 메뚜기도 아니고
그렇게 할 수는 없고.
아이들 방학. 구정 등..
참 날잡기 어렵네 어려워.
2. 자료 찾아 여행을 공유하다.
우리 일정에는 치앙마이에 있는 엘리펀트네이쳐파크가 있다. 나중에 이곳에 대해 이야기 하겠지만 그곳을 운영하고 있는 렉 아줌마의 다큐를 함께 보았다. 아이들은 어떤 상상을 하게 될까?
나름 진진한 아이들.
이렇게 1달동안 주말마도 모여 조금씩 여행 안으로 들어가기를 한다.
3. 많이는 못알아도 아주 조금만 알자.
때로는 마인드 맵을 하고.
내 생각을 말해보며.
어떻게 해야 우리가 여행을 잘 할 수 있는지
이야기 해 본다.
다음은 아이들의 의견
1. 배려가 필요하다.
2. 짜증내지 말아야 한다.
(너희들은 어떨 때 짜증이 나는데?)
이 질문으로 우린 한참을 이야기 했다.
그러면서 이녀석들이 요즘 어떤 지도 알 게되었고 말이다. 여행중에 생길 갈등의 원인이 뭘지 이 활동을 통해 알게 되었다.
3. 간단한 인사말.
4. 어떠 문화적 배경을 가지고 있는지 아주 간략하게 말이다.
5. 호치민에대한 위인전을 읽고 온 친구도 있고.
우리의 활동이 끝나면 아이들은 놀기도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