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아이의 배낭여행6 - 베트남 호치민 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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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아이의 배낭여행6 - 베트남 호치민 무이네..

살랑바람 0 1581

그동안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이제야 제대로된 여행기를 써 봐야 겠네요..

 

호치민 도착.

베트남은 택시들이 대부분. 벤이다.. 우린 모두 8명 고민.. 2대를 타나? 짐도 있는데.?

그런데 한대에 다 탔다.. 짐을 넣는 요령이 있으신지.

 

그런데.. 달러로 50달러 내라고.. 이런..

자.. 침착하고.. 난 그렇게는 못한다.. 그것도 구지.. 달러로 달라고..

어느정도 바가지는 감수 하지만 이 아저씨 너무 하시는데..

비싼거 알았지만 2대갑 낸다 치고.. 30달라로 합의..  그래도 비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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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남의 오토바이들은 늘 신경을 곤두세우고 걸어야하는 부담감을 준다.

아이들이 있으니 더하다.. 앞 뒤로 엄마들이 나눠서서.. 아이들을 돌봐야 한다.

오토바이 떼지어 가는 길 건너는 방법 - 모두 손을 들고.. 그냥 건넌다. 결코 후퇴하면 안된다.

전진만이 살길.. 후후..

아오자이에 자전거타는 아릿따운 언니들은 안계시다.

 

테탐거리의 숙소까지 가며 한국과 다른 것들은 무엇이 있는지 찾기 놀이를 한다.

 

 

 

하룻밤 잠만 잘 곳이라면 그리 좋은 숙소일 필요는 없다.

따뜻한 물 나올 정도의 숙소..

여긴 다행히 엘리베이터도 있네..

이곳 발리 호텔의 장점은 친절하고 조식이 기대 이상이었다.

아침 7시 30분 부터 조식인데..

7시15분까지 신카페에서 오라해서.. 포기했는데..

7시쯤 내려오니 먹고 가라 그러신다..

아이들이 정말 많이 먹었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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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쉬는 상이 나는 신카페로 갔다.

내일 무이네로 떠날 버스표 예매를 위해.

가는것은 슬리핑버스인데 올때는 좌석이다.

그리고 잠시 다른 옆쪽의 그 유명한 풍짱에갔었는데. 풍짱이 더 비싸네.

우린 8명이라. 조금 차이도 그 금액이 모이면 커진다.

 

다시 신카페로 와서 예약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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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살 스프링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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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와서 먹은 첫음식.

호치민이아닌 하노이 음식 분짜.

분짜는 갈비양념을 숯불에 구워 양념장에 국수를 말아서 함께 먹는다.

2년전 호치민에서 먹어보고 한국에서도 가끔 생각이 났었다.

이곳은 좀 비싼집..

게살스프링롤이 유명한..

지난번 그집을 알 수 없어. 호텔 프로트에 물어봤다. 분짜 하는집 알려 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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