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궁들은 보통 겉만구경이가능한데

여긴 신발벗고들어갈수있는곳도있고 만질수도있고
사진촬영은안되지만 들어갈수있는곳도있어요
어떻게 보존을잘했는지 복원을하고있는곳도 곳곳있었지만 아름다웠어요

사람들속에서 사진찍은거보니ㅋㅋ웃긴사진도 많았고

사람들에 가려서나온사진도 그사이를비집고 나오려고하는 표정 몸짓 다 담겨서 나왔어요ㅋㅋ

이것도추억이죠
신발벗는곳에서 한국말로친구한테 신발벗어야되나보다 라고했나?

아무튼그렇게말했는데 관리하시는분이 한국말로대답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웃기기도하고 들어갔다나와서 셀카봉으로 같이사진도찍자고 들이댔더니ㅋㅋ

흔쾌히 끼고계셨던 선글라스도 벗으시고 같이찍었어요

왕궁구경어느정도다하고 좀지쳐서 나갈랬더니 출구를 찾아서 엄청헤맸어요
헤메면서 못봤던곳도 봐서 또사진찍고했지만 엄청뺑뺑돌아 나오긴했는데

어떻게나왔는지 지금도잘모르겠어요ㅎㅎ

그냥 물어보고 갔더니 나왔던거같아요
물어보면 정말친절히 답해주세요
중국인관광객들도 친절하셔서 사진도찍어주셨어요
아! 제친구는 중국어전공했고 통역공부중인애라
걘영어보다 중국어를썼어요ㅋㅋㅋㅋ
친구가 다니는학원이 이때까지 토익학원인줄고 난 영어공부 안했는데

알고보니 관광통역공부중이라고 여행와서 알았어요ㅎㅎ
근데 왕궁직원분들 굉장히 중국어잘하시더라구요

자자 왕궁출구로나와서 더웠던 치마벗고 반납하러갔어요
반납하고 돈돌려받고 왕궁을 나왔는데
앞에 과일을팔더라구요
먹고싶어서 가격물어봤더니 16?
16이라들어서 16밧줬는데 아니래요 60이래요
봉지에든 파인애플 60.....

아니예요 왕궁앞이라 비싸게 판거더라구요
좀더가면 왓포근처에 20밧에팔아서 그거사먹었어요

맛있더라구요 파인애플ㅎㅎ
왓포입구에서 들어갈까하다가
왕궁에서 충분히 궁전많이봤고 두씻도 갈거라서 왓포는생략했어요
입장료100밧으로알고있구요 젤큰 궁전이라는걸 늦게알아서...생략했지만 가실분은 가는것도 좋을거같아요
누워있는 부처상? 거기서사진찍고싶었지만
아쉬웠어요
그땐 왕궁돌고 덥고힘들어서 어차피 바로 두씻가니깐 이라고 생각해서 패스했답니다

자 삔까오수상버스타러갑니다
또 물어봣죠ㅋㅋ삔까오 이러니깐 손으로저리로가면된다고 표시해주시네요 넘고마웠어요
어디서왔냐고 하셔서 코리아!라고하니까
안녕하세요! 대장금! 이러시네요
ㅎㅎㅎ좋았어요 우리나라에 대해 아시고계신게

삔까오쪽으로가는데 시장통같은짧은길지나 나무로된식당?을지나면 배타는곳이있어요

의자에 앉아서 기다리라해서 앉아있었고 먼저표끊는거없어요

버스랑마찬가지로 일단타고앉아있으면 돈받으러옵니다
파아팃까지가는거였구요 두명에80. 한명40이였어요

음 쓰레기 둥둥떠다니지만... 배가 출발하고 나서는 시원하고 이쁘더라구요

아그리고 가계부꼭쓰세요
제친구가 돈관리했고 폰메모장에 뭘하면 바로입력해놓고

숙소와서 걍 일정종이뒷면 이면지에다가 썼어요
그냥돈써버리면 오늘뭘했고 뭐샀고 기억안나요

저도 여행일기 그날 밤마다 썼는데 기억이 안나서

가계부돈쓴걸로기억해서 일기썼어요

또 시간나면 이어서 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