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시에 탑승해서 앞쪽 자리 잡고 기다리고 있어요. 30분에 출발하고, 100밧입니다. 올랐네요. 그리고 신장 180이상인 분들은 무릎 관절 건강을 위해서 다른 좋은 프로그램을 알아보세요~~ 어떻게해도 편하진 않아요 ㅎㅎ 통근 버스 개념이라 혼자 두자리 차지하거나 하기는 쉽지 않거든요. 잘 다녀 오겠습니다!
어디서 내려야할지 걱정 안하셔도 되요. 방야이가 종점이고 다리 밑에 내려주십니다. 다리 위에 올라서면, 건너편에 길가에 예쁜 핑크색 건물이 보이실거예요. 무슨 관공서 같았는데... 아무튼, 한시간 동안 완전 쪼그리고 앉아 있으면 생리현상이 발생하실거예요. 다리에서 내려가서 길따라 그건물 지나치면 바로 길가에 화장실이 있어요. 무려 공짜니까 꼭 이용 하세요!
아! 제가 좋아하는 사원은 다리 위에서 오른편으로 보면 멀리 보여요. 가는 방법은 다리 건너가서 한 오십미터 걷다보면 소방서 삼거리 나오는데 우회전해서 다리 건너서 길따라 쭉 가시면 되요. 저는 주로 낮 시간에 논타부리에서 타남으로 건너간 후에 1002번 타고 방야이로 오는데요, 평일 낮 시간에가면 정말 조용히 혼자 생각하기 좋아요. 사진도 정말 잘나오고.
아저씨한테 방야이에서 타창으로는 몇시에 가시냐니까, 안가신다네요. 아마 그 외시간에는 그냥 롱테일보트 영업하시는듯해요. 전에 수상버스 타고 가다가 아저씨 운전하시는배 우연히 봤거든요.아침 출근 시간에 타창까지 사람들 태우고 나가시는것 같고요. 그러니까 출퇴근 시간에 나갔다 들어오고 나머지 시간은 짜오프라야강에서 뱃놀이...?
전에 그거 탈려고 .. 쎈셉 운하에서 내려서 오토바이 택시 한테.
꼬창 가자고 했더니 가더라구요..
그런데 카오산 쪽으로 가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카오산 아니고 꼬창 가자고 했더니..
여기 저기 꼬창을 물어보는거예요... 다들 모른데요..
그럼 왕궁에 데려다 줄까 하더라구요.. 그래서
거기 내려서 대층 짐작으로 걸었죠.. 시간이 넘어서 도착 했습니다..
나중에
알았죠.. 꼬창이 아니고 타창 이라는걸... ㅋㅋㅋ
한시간 기다리기 싫어서 그냥 운하버스 타고 사판 탁신으로 갔습니다.
카오산 근처에서 오토바이 기사한테 파타야 보다 아래에 있는 꼬창을 가자고 했으니..
이번엔
꼭 탈겁니다. 방야이 반나절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