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치앙마이, 또다시 방콕 9일동안 혼자한 여행 :-)
일단 태사랑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 남기고 싶네요.
여행을 다녀온지.. 이제 일주일이 조금 지났네요.
방콕 씨암쪽에 회사 일로 머물러야 했기에 치앙마이에서 다시 방콕으로 넘어오는 코스를 짜서
정신없긴 했지만, 태사랑 회원분들의 정성담긴 답글 덕분에 무사히 혼자서 잘 여행하고 왔습니다.
숙소는 전부 에어비앤비로 예약을 했고,
거기서 만난 소중한 인연들이 정말 많았던거 같네요.
그리고 치앙마이에 대해 새로운 매력을 알았고, 태국은 알면 알수록 깊이 빠져드는거 같습니다.
태사랑에서 읽었던 수많은 사기글과 바가지 글을 보면서, 혼자가는데.. 만약 나에게 이런일이 생기면 어쩌나 싶었는데, 다행히 9일동안 즐거운 일만 가득했습니다.
요술왕자님이 보내주신 지도도 감사히 너무 잘 썼고,
이제는 태국 한달 여행을 준비할까 합니다. 너무 아쉬웠거든요 :-)
정말 태사랑이란 이름이 괜히 나온게 아니구나 싶을정도로. 태국에 또 다시 한번 빠지게 되었던
소중한 여행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