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아웃하고 짐맡기고 짜뚜짝으로 출발합니다

일요일인데다 짜뚜짝이라 막힐것같아서

BTS를 선택했어요

이때까지만해도 살만했나보네요

바빌론의 정원을 연상시키던 방콕의 건물들

틈만있음 꽃 나무가 심어져 있어서 깨알같이 예뻤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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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록은 여기까지ㅠㅠㅠㅠㅠ

짜뚜짝 기록하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오묘한 냄새며...

어마어마한 인파에

ㅠㅠ

줄줄흐르는 육수까지..

그릇몇장

비누몇개사서 탈출ㅋ

머칫역에서 내려서 jj마켓쪽으로 이동하니까

어떠꺼시장 가기 편했어요

길건너기는 어려워보여 깜팽펫역 지하도로 갔어요

드디어 왔다

딸랏어떠꺼!!!!!

 

자료실에서 보고

여기다 하고 점찍었던곳

이미 얼굴은 벌겋게 익고...

두리안 망고 라임 람부탄 망고스틴 포멜로 왕새우 귤 슈가애플

쇼핑하고 허기 달래러 가찌요

단언컨데 어떠꺼 푸드코트는 사랑입니다

개꿀맛볶음밥

개꿀맛팟타이

개당60밧이라는 아름다운 가격

자리잡으면 앉은 자리에서 가까운 식당에서 뭐 먹겠냐고 물어봐요

가까운 식당꺼 먹어주는 분위기인듯했어요

허기달래고 시티포인트로 이동해서 짐찾고

빅택시 불러달라고 해서

수쿰빗39로 이동했어요

200밧이래요

짐풀고 사온거 시식탐

후루룹쨥쨥맛좋은과일

싸온 라면이랑 사온 새우넣고 라면냠냠

 

부모님은 쉬시고

동생이랑 사이좋게 후지슈퍼마켓으로 ㄱㄱ

매 정각,30분마다 셔틀운행해주는데

시간대애매하게 내려가서 그냥 걷기로...

나중에 가면 시간맞춰 셔틀꼭 이용할거예욧

 

가는길에 주렁주렁 파파야

우리가 동남아에 오긴 와꾸나...

히야

4시55분이 되니 직원이 열어주던 주류코너!!!!

태국오려고 했는데 천국으로 와버렸네......

여기 마트에 스팀드라이스 팩에 15-20밧에 팔더라구요

햐 힘들다ㅠㅠ

 

태국맥주중에 가장 내입에 맞던 레오

 

 

 

어떠꺼에서 사온 왕왕새우굽고

 

손가락 드럽

새우맛 the luv

카메라 안가져온거 너무 슬펐던

숙소의 야경...ㅠㅠ

꼭 다시 와야겠드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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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가는게 아까운 방콕에서의 하루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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