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초 방콕 경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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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초 방콕 경유

볼빨간씨 1 1502

저는 부모님과 방콕을 경유해서 1월 부터 3박4일 있다 왔는데요

 

2010년 여름에 마지막으로 가보고 거의 5년만에 방콕행이었어요.


방콕 카오산로드는 여전히 시끌벅적 활기차고 서양인 많고 정신없고 그대로인데 이상하게 길 중간중간 팟타이나 과일쥬스나 스무디 팔던 노점들 그밖에 자잘한것 팔던 노점들이나 다른 먹거리 노점들이 하나도 안보였어요.

 

제가 갔을때 일시적이었던걸까요? 그런 노점들 어디간거죠?

특히 수박얼음이랑 간것은 제가 정말 좋아하던건데 이번에 한번도 못먹었네요 ㅎㅎ

 

동대문 있는 골목도 스무디나 간단한 오믈렛 팔던 음식 노점은 안보이고ㅠㅠ

세븐일레븐마다 있던 스무디도 이젠...

레인보우 환전소 근처에 팟타이 파는 사람 딱 하나 있긴 하더라구요.

그밖에는 다 기념품 노점이고 저녁엔 맥주펍으로 바뀌는듯

 

카오산 나와서 경찰서 가는쪽으로 제가 좋아하던 길거리 포장마차스러운 음식점도 다 사라지고

뭔가 멋진 건물이 들어서고 고급스러워진듯 합니다.

 

공항버스 사라진건 소식을 들었지만...ㅠㅠ

공항버스 대신에 공항에서 연결해주는 퍼블릭택시인가? 그게 생겨서

직원이 무슨 영수증 주면 그거 받고 해당 택시기사 택시를 타는데

무조건 500밧. 가기전 태사랑에서 공항에서 카오산 택시비 열심히 알아보고 갔는데

그건 흥정따위...ㅎㅎ 무조건 정가 500밧이었어요.

순간 헉... 했지만 부모님이 싸고 편하다고 그냥 가자고 하셔서 그냥 냈습니다.

그래요. 우리나라 생각하면 그 거리에...3명이니까 싸고 편한거죠.

 

왕궁은 해마다 50밧씩 오르는 모양이고...

 

저는 므엉보란을 2009년에 갔다가. 이번에 부모님과 다시 갔는데

2009년에 비해 입장료도 어마무시하게 오르고. 특히 매표소가 아주 럭셔리 해지고

예전엔 못봤던 골프카트같은것도 생기고.

부모님이랑 가서 카트3시간 빌리고 입장료 3명 해서 한국돈으로 거의 10만원을 쓰고 나왔어요

 

마사지도 카오산이나 방람푸 쪽은 200~300 밧이면 뒤집어쓰고 남았는데 ㅎㅎ

제가 너무 옜날기준으로 생각했나봐요.

타이마사지가 기본 500밧이던데요.

 

부모님이랑 다니다보니 돈을 아무래도 더 쓰고 편하게 잘 다녀서 좋았긴 한데.

음...뭔가 전체적으로 방콕이 고급스러워지고 비싸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5년이란 세월은 무시 못하는가요. 뭔가 많이 발전을 했네요.

물론 태국의 물가는 아직 저렴했지만 많은것이 고급스러워지고 많이 비싸진것 같아요.

 

아무튼

방콕도 물가가 많이 올랐구나.

뭔가 고급스러워지고 있구나...

비싸구나...

그래도 여전히 아직은 물가가 저렴하고 여행하기는 편리한 곳이구나...

를 느끼고 왔습니다.

 

5~10년 후가 왠지 더 기대되면서 물가가 두려워 지는 여행이었습니다 ㅎㅎ


1 Comments
바람처럼 2016.01.29 23:43  
저두 방콕 물가 상승률이 확 체감되긴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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