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버스가 너무비쌌어요 ㅠㅜ
끄라비에서 푸켓오는건 그렇게 비싸지않게들었는데
빠통은 여러모로 정이떨어졌는데 ㅋㅋ
끄라비로 이동하려고  바닷가쪽에서 푸켓타운가는썽태우를세워서 기사옆 앞자리로탔어요. 작은 케리어가있어서 앞자리가편하더라구요.
운전아저씨 기어바꿀때마다 케리어가 걸리적 거리는거같아 미안한맘이들아성 청포도사탕하나드리니 아주좋아하셧어요 ㅋ
뒷자리보다 몸은편했는데 바로아래 엔진이있는지 종아리부분은 족욕하는기분으로갔네요 다리도아팠던차에 괜찮았어요ㅋㅋ
어느자리가더편한지는 개인의취향 ....
앞자리에 태국여자분 한분타고 가는데 앞자리라서
한분한분내릴때마다 요금을내는데 운전아저씨랑 거리가있어서 제가 버스양노릇을 해드렸어요
2명3명5명......돈계산해서 잔돈도 주고 더내면 거슬러주고....노선방향 안내도해가며 1시간남짓 푸켓타운다와가서 아저씨한테 끄라비버스터미널 거리가얼마나되는지 물어보니 40밧내면 내가데려다주겠다 하시길래
타운까지 썽태우요금 30밧+40밧 인줄알았는데 총 40밧 받으시더라고여 앵
푸켓타운에도착하니 썽태우뒤에탄사람들 몽땅내리고
저혼자 그큰썽태우를타고 아저씨가 버스터미널1 끄라비버스 바로뒤에 내려주시더라고여
완전감사합니다 하공 바로내려서 140밧 미니버스타고 3시간 만에 끄라비타운도착했어요 짝짝짝!!!!
원래 핑크썽태우타고 푸켓버스터미널 가야되나생각했었는데 ㅋ 케리어가있어서 내리고 다시오르고하지않아서 넘좋았어요 ..원래터미널1까지는안가죠???
빠통물가에 놀라서 태국에 정이떨어졌다가 그래도 좋은분들만나서 너무 기뻤어요 ㅋ
끄라비도착해서 돌아다녀보니 왜사람들이 좋다고했는지 바로알겠더라고여
물가도 착하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