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서 하나로 여행 프롤로그
남편이 중국 소주에서 주최측 부부 경비부담 초청을 받자 이 참에 태국을 들러오기로 한다. 상해로 라운드트립 티켓을 받았으니 태국 상해 간 항공편만 부담하면 된다는 계산. 중국 일정이 끝난 후 남편은 귀국을 마눌은 핫야이로 찢어진다.
푸동공항 이층서 마지막 부부만찬을 상해식을 먹음. 세트메뉴 시키면 해놓은거 떠서 식은 밥덩이랑 던져주고 요리를 시키면 공항음식이 아닌 아아쥬 제대로 된 골메이푸드가 나오니 참고하시라 가격차이두 별로 없음. 빠이빠이후 다종 에어포트 호텔에서 한잠 자고 나두 내 갈길을.
에어아시아에서 작은가방 무게를 재라고 하더니 0.3 키로 초과라고 땍땍거리면서 칠키론가까지 기내반입이 된다고 600 인민폐를 뜯었다. 고작 0.3 키로 덜어낼수도 있었지만 건수 문듯이 덤비는 쌈닭 공산당 계집애와 말을 섞기도 싫고 현지돈이 남아서 냈다.
빨갱이 커스터머서비스. 감정없이 프로페셔널하게 룰을 설명하지도 못하거니와 손님한테 내가 너 상대할 필요없는데 해준다 식이다. 빚쟁이냐 처녀애가 태도가 그 따구냐!
에어아시아는 돈무앙을 거쳐 총 여덟시간후 점심때가 지난 시간에 나를 핫야이에 내려주었다. 돈무앙 공항은 처음이었는데 공항이 작으니 이동거리도 짧아 트랜스퍼가 편했다.
상해 핫야이 노선은 에어아시아외에 별 대안이 없었는데 그렇더라도 이제 에어아시아는 안탈려고 한다. 200 불 항공료와 짐비용을 더하면 가격 메리트도 서비스도 퀘스쳐너블.
핫야이에 내리자 살짝 목감기 기운이 느껴져 핫야이타운에 일박을 하고 다음날 꼬블론행은 담편으로 이어집니다.
푸동공항 이층서 마지막 부부만찬을 상해식을 먹음. 세트메뉴 시키면 해놓은거 떠서 식은 밥덩이랑 던져주고 요리를 시키면 공항음식이 아닌 아아쥬 제대로 된 골메이푸드가 나오니 참고하시라 가격차이두 별로 없음. 빠이빠이후 다종 에어포트 호텔에서 한잠 자고 나두 내 갈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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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야이에 내리자 살짝 목감기 기운이 느껴져 핫야이타운에 일박을 하고 다음날 꼬블론행은 담편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