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가는 방콕 여행기
준비단계
비행기 프로모션 이용 (5시간 30분 걸리니 좌석의 편안함 생각하여 대한항공 이용)
숙소는 미리 한국에서 예약(후기비교를 많이 하여 선정)
저녁 비행기라 2일간 아속역 근처 저렴한 호텔 이용(밤 늦게 체크인 되는지 미리 확인)
나머지 기간은 편안함을 추구하는 콘도형 호텔 예약(세탁기 있어서 최고였습니다)
한국에서 잘 경험할수 없는것 선택(크루즈 디너 식사,바이욧시티 디너&야경)
환전은 온라인으로 미리 예약(환전율 최고인것 선택하여 환전)
1일(집>공항>쇼핑>출국>방콕>호텔)
바쁘게 가는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이번 여행은 인천 공항 까지 지하철 선택하여 이동.
공항 티켓팅 수하물 체크 하고 환전소 이동하여 환전 완료.
출국심사후 면세점에서 물건 받고 쇼핑.
오후 시간대라 방콕에 도착하면 저녁....
반팔 반바지를 배낭에 넣고 탑승하여 도착 1시간전에 옷을 미리 갈아 입음
입국서류 작성후 도착!
입국심사에서 바로 무사 통과(한마디도 안하고 통과하였지만 줄이 엄청 길다...)
캐리어 찾아서 바로 마중 나온 친구에게 전화!
친구 만나서 택시 타고 호텔로 이동.10시 50분에 도착
호텔 체크인 하고 빅씨마켓 이동.(음료수와 간단한 먹거리 사기위함)
간단한 먹거리와 캔 맥주 사고 길거리 팟타이 먹으면서 시원한 맥주 한잔!
호텔입성후 슬립....
2일(아속>통러>마사지>터미널21>나이트클럽)
태국 시간으로 5시 30분 기상....(왜 해외만 나가면 이리 일찍 기상하는지...)
아속역 주변 구경도 할겸 산책도 할겸 양치와 세수만 하고 나감!
1시간 정도 어슬렁 거리니 배고파서 호텔 들어가서 어제 사온 샌드위치 및 초코우유 마심!
10시에 호텔에서 간단히 커피 한잔과 토스트를 먹고 통러로 이동!
친구가 음식점 괜찮다는데 가보니....오늘은 휴일!
그래서 일반 가게로 들어가 현지 음식 먹음! 입맛에 다 맞아서 좋음!(고수만 많이 못먹을뿐)
식사후에 과일 쥬스 보이길래 사서 먹으면서 돌아다니는데 엄청 양이 많아서 먹는데 힘들었다!
친구가 하고 싶은게 있냐고 하길래 로컬 마사지샾 가자고 했다.
마사지샾은 엄청 많은데 통러쪽에 있어서 들어가보니 해피아워 프로그램이 있어서 생각 보다 더 싸게 받음!(참고로 전 마사지 좋아합니다)
마사지 싸게 잘 받고 해주시는 분이 너무 잘해줘서 팁 거하게 드림(팁이 아깝지 않았어요!)
친구도 처음인데 무지 좋았다고 좋아함!
다시 호텔 들어가서 샤워(더위에 약하여 옷 갈아입으러 감)
커피숖에 들어가 커피를 마시고 아속역의 명물 터미널21구경!
높이 올라가는 곳엔 푸드집이 즐비!
카운터에서 돈주고 카드를 받고 원하는 곳에서 음식 지정하여 카드주면 음식을 준다.
몇가지 먹으니 배불러서 식후 망고 디저트 먹고 남은돈은 다시 카운터 가서 카드 주면 다시 돌려준다.
아속역 근처에 걷고 있으니 카우보이 거리라고 하는 곳에 도착...
여긴 남성분들만 좋아할만한 장소....아속이 왜 유흥이 많은지 한번에 알수 있다.
친구에게 라이브카폐 없냐고 물어보니 여기일거라 하며 택시로 이동....
나이트 클럽앤 라이브카폐....택시비는 무료....
시간대가 빨라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는데 술은 시켜야 된다해서 시켜 먹으니...팁 달라고 한다.
가져다 줬으니 어쩔수 없지 하며 주긴 했다.
거의다 먹을즈음에 또 와서 술 시켜야만 된다라고 하는듯...
당황 스럽다....그냥 간단하게 먹다가 기분이 별로 여서 나왔다....
나와서 택시타고 숙소로 이동 및 슬립....
3일째 (숙소이동>크루즈 디너)
아침은 그냥 간단하게 해결 하고 다시 짐을 싸서 나갈 준비를 하고 편하게 호텔에서 빈둥빈둥!
근처에 커피숖에서 커피를 들고 나와서 호텔 체크 아웃!
택시를 불러서 다음 호텔로 이동!거리는 30분 이지만 걷기엔 더운 날씨와 캐리어...배낭....
호텔 체크인 후 이동!
방에 입장과 동시에 놀람!
이정도 가격에 여기에 예약한 내가 자랑 스러웠음!
방 크고 욕조에 세탁기 그리고 전자렌지에 간단한 조리 해먹을수 있는 식기!
바로 짐을 풀고 친구를 부름!(친구도 굿이라고 함)
친구에게 이따가 크루즈 디너 가자고 했는데 친구는 떨떠름함....
지상철 이용하여 이동하고 리버시티 선착장은 수상보트 타고 이동하여 도착!
티켓 교환 까지 어떤 크루즈 인지 안 알려줬다.
티켓 보여주니 친구 좋아함! 배 등장(미션임파서블 노래와 함께)
들어가자 마자 식사하는데 중국인이 새치기를 막함....아놔....
음식을 떠오는 곳이 3군데 ....참고로 끝쪽이 사시미랑 초밥 들이 있음....
방송에선 5성급 쉐프 라고 하는데 생각보다 맛이 없다...후기에 역시 적힌 그대로....
풍경을 구경 하는데 친구가 밖에 바람 쎄자고 테이블 교체 요청....
술을 시켜야 된다고 하여 친구가 술 사주는데....레드와인....고마웠다....
3층은 클럽 분위기로 풍경을 구경할수 있으며 1층 2층 실내는 나이가 있으신 분들이 구경하는 곳.
조용한 분위기는 갑판이 제일 조용!
멋진 야경과 풍경을 보면서 크루즈 디너를 마치고 호텔로 돌아옴.
잠시 마트 가서 맥주 사와서 다시 잠들기전에 한잔!
4일째 (미리예약한 마시지>바이욧시티 디너)
아침에 친구를 만나기로 하여 아속역에서 만남!
호텔에서 아속역 톡톡 서비스 무료 이용!
간단하게 아침 식사 후 미리 예약한 마사지 받으로 같이감!
참고로 오일 마사지 및 여러가지 인데 기억이 안난다.
픽업 오기로한 장소에서 차를 타고 마사지 받음!
오일향을 선택 할수 있어서 좋고 마사지 시설이 좋다!
가격대비 가성비도 좋았음!
마사지를 받고 원래 장소로 데려다 줘서 근처에 사람들에게 물어서 밥먹는곳을 찾음!
그런데 여기가 정말 대박이었다.
내가 여태 먹은 로컬 음식중에 최고 였다!
국물이 말끔하고 담백하고 음식이 아주 깔끔하다고 해야 할까!
비위생적인 상태도 아니고! 이건 진짜 최고!
바나나튀긴것과 소세지 칠리에 버무린 간식도 먹으면서 여기 밥도 먹는데 아 감동!
엄청 많이 먹었다!
소화도 시킬겸 걸으면서 커피숖으로 이동하여 커피 한잔
친구와 같이 호텔에가서 친구는 방에서 쉬고 난 수영장 이용!
수영장엔 동남아 계열 사람은 없다!오직 나뿐!
미국이나 독일인들은 보였다!
혼자 시원하게 수영하면서 놀고 방으로 들어가서 샤워하고 옷 갈아입음.
바이욧시티로 가기 위해....
오후 시간에 차가 많이 막히니 지상철을 이용해야 한다고 한다.
지상철 이용하여 최대한 가까이 갔으나....멀다....근데 차도를 보니 차 움직일 생각을 안한다....
쇼핑몰사이도 지나가고 시장도 지나가고 도착하여 티켓교환!
82층으로 이동 하여 자리 안내를 받고 식사 시작!
우선 맛있어 보이는걸로 퍼오다 보니....접시가...7개네 하하하
먹다 보니 다 먹고 또 퍼왔지만 하하하
야경도 보면서 먹으니 색다르다!
맛도 있어서 엄청 먹었다 2시간 식사 시간을 제대로 다 채웟다! 본전도 뽑았다!
그리고 나서 84층으로 올라갔다!
여긴 정상에서 야경을 볼수 있게 되어있다.
한바퀴 돌면서 야경을 천천히 구경하고 내려가려는데 한가지 단점은...
사람들이 엘레베이터에서 안내리고 다시 내려가서 내려가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내려가는 엘레베이터는 2군대뿐이라....
험난하게 내려와서 시장 구경도 하는데 설빙이 보인다.....한글로 설빙이.....
문득 지하철에서 많이 보던 11st가 보엿는데 설마.....확인해 보니 11번가....맞다....
친구가 또 클럽가자고 하여 클럽에 갔다.이번엔 좋은 곳이란다....
클럽엔 태국인들 보다 관광온 금발 쪽이 더 많은 클럽이었다.
오늘은 너무 많이 걸어서 호텔에서 빨리 쉬고 싶었지만 친구가 가자고 하여 간거
즐겁게 놀았다!
한쪽은 금연구역인데 외국노래가 흘러 나오고 흡연구역은 EDM 노래가 흘러 나온다.
여기 웨이터도 역시 전에 클럽이랑 똑같다...무조건 술 시켜야 된다고,..
칵테일>보드카>레드와인>칵테일...적당히 마시고 놀다가 호텔로 들어갔다.
5일째(정해진 예정 없음)
이날은 프리하게 놀자라는 생각을 하였다.
그리고 한국에 돌아가면 줄 선물을 사러 가자고 생각 한 날이다.
태국 하면 대표하는 타이거 제품들...인터넷을 찾아보며 선물줄거를 찾으러 다녔다.
우리 나라 동대문 같이 있는지역이 씰룸?여기를 가보앗다
구경 삼아 가보았다 역시나 이미테이션 제품도 많이 보인다.
친구와 나는 서로 티셔츠 어울릴 만한거 사서 만나자고 하였다.
30분 뒤에 만나서 서로 교환하여 티셔츠를 입고 다녔다.
여러가지 선물 줄것을 사고 백화점도 가보았다.
백화점 구경도 하고 돌아오는 길엔 망고 쥬스를 마시며 돌아왔다.
오늘의 실패는 코코넛음료는 사먹지 말자....
여행 갈때 마다 맛있어 보여서 사먹음 역시나 최악.....
그냥 사진만 찍고 안사먹어야지....
피곤한 다리를 풀어주러 마사지 샾에서 마사지 받고 길거리 음식으로 저녁 식사를 하고 호텔로 감
6일째(체크 아웃 >한국)
참고로 한국행 비행기는 다음날 00:50분 이다...
아침에 일어나 다시 한번 수영장에 가서 수영을 하였다.
역시나 한국인은 없었다!
여유롭게 수영을 하고 방에 들어와 샤워를 하고 빨래 했던것들은 모조리 정리하여 캐리어에~
선물 산것도 캐리어에...
처음에 옷도 많이 가져와서 캐리어가 가득차 버렷다....
전에 부터 느낀건데 팁이라고 가져가라고 놔두었던 돈이 그대로 였다....
그래서 한번에 4일치 놔두면서 영어로 thank you!good hotel! have a nice day! give you are tip!
못하는 영어로 적어서 프론트로 가니 친구가 기다리고 있었다.
프론트에 짐을 맡기고 밥을 먹으로 갔다.
밥을 먹고 친구에게 마지막으로 마사지 받으로 가자고 하였다.
언제나 운이 좋은가?마사지를 엄청 잘하는 사람이 해주었다!
기분좋게 마사지를 받고 커피숖에 가서 느긋히 커피를 마시고
영화를 볼려고 했지만 상영시간이 애매하여 포기 하고 호텔로 가서 짐을 찾았다.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가는데 시간 소요가 꽤 되었다.
공항에서 밥을 먹고 수하물 체크및 티켓팅을 완료하고는 친구에게 고마웠다
나때문에 고생했고 먼저 집에 가라고 하였다.
늦은 시간에 지상철끊길까봐....
친구도 재미 있었고 나중에 또 보자고 하엿다.
친구를 보내고 다시 티켓을 들고 출국하러 갔는데....
사람이......사람이......그냥 많다......
짐검사 하는데 1시간 걸림....난 이렇게 까지는 예상을 못햇다.
그리고 출국 심사대에 갔는데....역시나 다 여기로 오는 구나 하는 생각....
또 20분 넘게 걸렸다....
어떤 커플이 비매너 짓을 하여 오래 걸림....
한사람한사람에게 물어야 되는데 저 앞쪽에서 3칸 뒤에 가서 예기하는데 그사람이 양보를 해주어서
5명이 더 끼어버림....
당황 스러웠다 나도 비행기 시간 다 되었는데....
또 들어가니 면세점 쇼핑 하는 곳이 있다....
쇼핑 하고 싶지만 비행기 시간 10분....그냥 표지판 보고 찾아가고는 있었는데....
맨 끝에 위치....막상 쇼핑하고 갔으면 늦었다....
겨우 3분 남기고 마지막 손님으로 탑승....
야간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왔다.
나중에 친구를 한국으로 초대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