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퓨욘을 다녀왔습니다

홈 > 여행기/사진 > 여행기 > 캄보디아
여행기

바퓨욘을 다녀왔습니다

죽림산방 8 3222
바이욘을 지나 바퓨욘을 바라보면서 언제 문을 열까 바라만 봤는데....

3일전에 갈때 계단을 만들길레 문을 열껀가???하고 봤는데......

오   늘   문   을   열었습니다

야호~~~~~~

이곳은 앙코르 톰을 찾는 관람객은 반드시 봐야할곳이라 믿습니다



바푸욘은 11세기 중반 지어진 사원이며 시바신을 모시던 사원입니다
바이욘보다 훨씬크며 5단의 피라미드 방식으로 만들어진 사원입니다
프랑스가 공사를 하다가 1972년 내전으로 공사가 중단되었다가 1990년 다시 시작했으나 지반이 무너져서 완전 해체후 복원한 곳입니다
아직도 맞추지 못한 퍼즐같은 돌들이 곳곳에 있지만 임시개장을 한듯., 문을 열었습니다
주달관의 기록에는 열개의 돌로된 방이 있다고 표현했으나 방은 찾기 힘들었지만 돌기둥은 많이 있었고 부조들은 심하게 훼손되어 있었습니다


1352386478_3f4a9e2a_IMG_8737.JPG
입구...
기록처럼 정면으로 누운 와불을 볼수 없었지만 들어 갈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1352386478_840a7979_IMG_8762.JPG
뭔가 행사장을 만들고 있습니다


1352386478_4a6d0cd1_IMG_8764.JPG


1352386478_84db6d45_IMG_8740.JPG

측면에서 본 바퓨욘, 메루산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1352386478_1537b3af_IMG_8738.JPG
3층. 수많은 요니가 있다. 앞뒤로...
시바신에게 바치는 사원이라 이럿게 많이 두었을까?????
뭘까??


1352386478_9c61f0d5_IMG_8743.JPG

1352386478_a3ecbe47_IMG_8744.JPG
독특한 데바타.
중기의 유적답게 가슴이 풍만하다

1352386478_c7195c70_IMG_8747.JPG
깍아 지른듯한 벽면.
이전의 자료를 보면 이곳에 음영을 주어 붓다가 보였다는 기록이 있다.
1352386478_72444632_IMG_8749.JPG
2층 바닥돌의 숫자.
내전으로 공사가 중단되었을때 모든 설계도를 잃어버려 하나하나 맞춘곳이다

1352386478_d2f76a08_IMG_8754.JPG
외곽 테라스의 기둥
마치 그리스 신전을 방불케 한다

1352386478_f1993144_IMG_8757.JPG
동쪽 고푸라의 조각...
코끼리가 조각된걸 보면 인드라신을 조각한듯 하다

1352386478_f3192301_IMG_8760.JPG
앙코르를 다니면서 처음보는 조각들이 많았다.
악마를 밝고있는 장면인듯 한데...누구를 상징할까..

1352386478_d1dcda21_IMG_8768.JPG
3층 북쪽 회랑
바닥에 무언가를 세울수 있게 되어 있다. 다른데서 볼수 없는 석물이다

1352386478_9eeb17d3_IMG_8771.JPG
북쪽 탑
험상굿은 입...누구를 상징하고 있을까?????


1352386478_9a1ddbf0_IMG_8777.JPG
북서쪽의 1층 모서리 부분
저 상태가 완성된 상태일까????
마음속에 담아두고 1년후에 다시 와야 할듯...

1352386478_58efbb74_IMG_8778.JPG
숲속의 동물들

1352386478_7b1a82ae_IMG_8779.JPG
라마야나 이야기인듯 하다 다른곳에서 보기 힘든 조각들이다


1352386478_4ed565a2_IMG_8780.JPG


1352386478_8eb3f2ed_IMG_8745.JPG



1352386478_cda90bd1_IMG_8781.JPG
원숭이의 전투. 바란과 수그리마.

1352386478_0bba9244_IMG_8782.JPG
북측 2층. 아직 비어 있다. 이곳이 방이 있었을까??


1352386478_928d94f8_IMG_8785.JPG
북쪽 2층 계단에 있는 설명문. 그름으로 보더라도 저런 식으로 건축했어야 하는데ㅐ..



1352386478_854854c5_IMG_8789.JPG
아직 남아 있는 조각들....언제 자리를 잡을지..

1352386478_db2640e6_IMG_8791.JPG
북문의 수문장 .....

이젠 찾는 사람들이 늘어날꺼야.


8 Comments
동쪽마녀 2011.07.05 00:40  
작년 여름 제가 갔을 때 바푸온은 한참 공사 중이어서,
그리로 들어가는 긴 다리에서 찍은 사진 한 장 밖에 저는 추억이 없습니다.
메루산을 상징하는 바푸온도 참 좋구먼요.

장기 체류하시는 죽림산방님을 엄청 부러워하고 있습니다.
죽림산방 2011.07.05 03:10  
이 엄첨난게 사람들은 관심이 없는가봐요'

담에 마녀님이 다시 오실때도 꼭 문 열어 놋길 바라겟습니다
cody 2011.07.05 08:50  
아침 신문에 바푸온기사가 났습니다. 30만개의 돌덩이 퍼즐을 맟췄다고.. 만여개 돌들이 남아 있디고.. 아직 미완성인가 봐요..이번에 여행가서 볼 수 있으니 행운권당첨된듯 합니다.^^
죽림산방 2011.07.05 10:29  
오심 같이 가시죠.....
이번에는 대충 봣지만 한번 쭉 둘러 봐야죠~~`
개강일 2011.07.05 17:47  
유적 보는 것도 행운이 따라야 하는 것 같습니다. 6월에 갔을 때는 따 프롬 반 이상이 공사 중이였어요.
죽림산방 2011.07.05 19:19  
ㅋㅋㅋㅋ

다음에 오심 보실수 있을껍니다

다른 유적과는 또 색다른 맛이 나는곳이군요
죽림산방 2011.07.08 09:19  
어제 확인.......

문 닫았슴다........

뭐.......3일만에 문을 닫는지..ㅋㅋㅋ
유성은흐르고 2011.10.13 21:13  
앙꼬르 쪽 상황이 오야(?) 맘 입니다.
그때 그때 다르다는 야그.. 인심(?) 좋을 때 가 면 따프롬 안에도 들어가서
안젤리나 졸리처럼 폼도 잡을 수 있어요..ㅎㅎㅎ
포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