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주일 휴가를 즐겁게 보내고 서울로 돌아가려고 수완 나폼공항에 있어요. 여행준비기간에 도움을 많이 받아서 제가 묵었던 호텔정보를 올리고 싶어요^^ 도움되시라고~~

처음 이틀은 방콕 차트리움 리버사이드, 마지막 이틀은 파타야하드락이요.
 
저희가 어른 둘에 애들이 중학교1학년, 초등고학년이다보니 방잡기가 애매했거든요. 그래서 처음 잡았던 룸은 호텔 시티뷰 투룸이었어요. 리버뷰가 없어서 체크인할때 살짝 리버뷰 없냐고 물었더니 추가차지 없이 레지던스  쓰리베드룸 리버뷰로 주셨는데 어마어마하게 커서 황홀했고 거기에 있던 건조기와 세탁기도 아주 잘 사용했어요. 워낙 수영을 좋아해서 수영복 건조시키기가 딱 이었어요. 대가족에 애들이 많은 집은 이호텔 따봉입니다. 짜오프라야강이 내다보이는 수영장은 굿이구요! 저흰 걸어서 아시아티크까지 갔는데 유치원생이상 걸음으론 천천히 20분이면 충분하구요. 가는길이 워낙 차들도 많이 다니고 번화해요. 찾기도 쉽고 쭉 걸어가기만  하면 되요.
 파타야하드락호텔은 일단 즐거운 호텔은 맞아요~~특히 토요일엔 수영장에서 다양한 놀이를 해서 애들이 무척 좋아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공항근처 레드썬 마사지는 태국에 들어올때 오늘 나올때 다 이용했습니다. 다년간 마사지경험이 있는 전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
모든면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