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첫 치앙앙마이(5일)방콕(3일) 아주 초초 간단한 후기!! 2017.09.16~2017.09.24
안녕하세요.
이곳에서 정보도 많이 얻고 급할때 글도 남기며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일단 감사드립니다!!^^
말주변이 없어서 간단하게 후기 남기려구해요..사진도 많이찍긴했는데 카메라로 찍어서 용량이 넘크네요..ㅠ
치앙마이 5일
선데이마켓+ 왓프라싱 등등 사원
너무나 좋았어요. 정말 정말ㅋㅋ 먹을것도 많고 볼거리도 많고.. 길거리 80바트 30분 발맛사지는 최고였어요. 그날 오전에 350바트주고 마사지 받았는데 거기보다 훨씬..역시 돈보다 어느 느분이 해주냐가 중요한것같아요. 선데이마켓 거닐다보면 근처에 왕궁들이 있어요 ㅎㅎ그 돈주고 들어가는 사원 정말 이쁩니다. 꼭들어가보세요.
타패게이트 노스게이트 재즈바.
역시 핫한 곳이라그런지 사람이 몰려있더라구요. 안쪽에 자리잡고 혼자 신나게 앉아서 리듬타고 맥주먹고 넘나 좋았어요!
짚라인(스카이 라인)
한인업체 통해 예약하고 진행하였는데 재밌었어요. 하지만 모든사람이다 중국인이여서 좀..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액션캠 가져와서 영상촬영하였어요ㅎㅎ
치앙라이 1일 투어
차를 많이 타고다녀서 힘들었지만 이날 날씨가 완전 좋아서 가이드가 오늘 럭키라고 계속 날씨 비왔었다고ㅎㅎ 카렌족 방문했는데.. 신기하기도하고 좀 불쌍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ㅠ 화이트 템플은 정말 아름다웠어요!! 미얀마 국경도 가보고 매콩강지나 라오스 국경가서 라오맥주 먹었어요ㅋ 맛 굿! 다행히 이번엔 중국인이 몇명없고 다 타지에서온 외국인들ㅎㅎ 얘기도하며 좋은시간 보내고 숙소에 내려주는데 가이드가 매콩갈 탈때 냈던 300밧을 주더라구요.. 분명 예약할때 한인 업체 사장님이 매콩강갈때 300밧 내야한다. 아마 가이드가 먹는것같다. 이런말씀하셨는데.. 원래 돌려주는건지 모르겠는데.. 가이드가 착했어요.
치앙마이 동물원
150밧의 행복이라고 표현해야할까요..? 동물들도 대부분 가까이서 볼수있고 많은 종류의 동물들이 있었어요. 사람이 별로없어서 편하게 관람했고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사진도 많이찍고. 참고로 팬더는 100밧을 더줘야해요. 두마리 있더라구요. 귀여웠어요 ㅋㅋ 코리끼밥주며 사진도찍고 직접 뿔도만져봤어요!~ 크기가 진짜 어마.. 악어는 진짜 엄청나게큰 악어가있어서 보자마자 와우 이랬네요.
관람후 치앙마이 대학쪽으로 걸어갔고 그날 6시 슬리핑 기차를 타고 방콕으로 이동예정이라 힘이들어 대학교는 들어가지않았어요.
WARM UP 클럽
가장 핫하다는 웜업 클럽에 갔죠ㅎㅎ 예전에 클럽을 좋아했었고 치앙마이의 클럽이 궁금했어요.
글을 많이 보고갔는데 끼리끼리노는것같아요. 친구끼리와서 앉아서 술먹고 스테이지에 나와서 춤추는 사람이 거의없었어요. 옆에는 외국인들만 있는 그런곳이 있었는데 거기엔 안들어갔어요.뭔가 무서웠음ㅋㅋㅋ 평일날 10시쯤갔는데 12시까지 맥주먹고 라이브 공연보고 왔네요. 주말에 가면 좀 느낌이 다를수도? 춤추러갔는데..ㅠ
도이수텝
밤7시에..우버타고 동물병원앞에 내려달라고 하고 가는데 왜거길가냐 물어보길래 썽태우타고 도이수텝간다. 이렇게말하니 지금 썽태우 없다 시간이늦어서..이러는거에요. 그사람이 400밧에 가겠냐
저는 오케이하고 가는데 1시간 기다리는 웨이팅비도 달라고 .. 총 570밧에..
하지만 야경을 보는순간 이정도 돈쯤이야~ 하게되더라고요. 엄청 예뻣어요. 만약 다음번기회가 된다면 아침일찍 가볼생각이에요.
슬리핑기차 1등석? 아랫좌석
원래 2등석 아래로 목요일날 가는걸로 예약했었는데..방콕에 빨리 가보고싶어서. 수욜날 아침일찍가서 오늘 가는 걸로 바꿔달라고하니 1등석 아랫좌석으로 준것같아요. 추가금200밧더주고..
딱 타자마자 우와 소리나오 더라구요. 우와 생각보다좋다!! 7시좀 넘으니 침대펴줄까?하길래 오키!
엄청 열심히 펴줍니다. 영상도 찍었는데 V하면서ㅎㅎ 침대도 편안하고 다좋은데..저는결국 잠을 못잤어요. 1번 경험하는걸로 만족하기로.... 담부턴 무조건 비행기!!!!!!!!!!!
방콕 목금토
목욜은 스쿰빗22에있는 램브란트 호텔 예약 후 숙소에서 하루 쉬기로 합니다.
방콕 왕궁
숙소에서 구글맵을 찍어보니 숙소앞에서 2번인가 10번인가 버스를타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커피한잔 마실겸 앞 스벅에 들어가서 커피주문후 왕궁갈껀데 이버스 타면 가냐고 물어봤죠.
그직원이 어떤 앞에 남자하나한테 얘기하더라구요. 그남자가 저한테 친절하게
나는 당신에게 이경로를 추천하고 싶다.
스쿰빗->아속->탁신->여객선 터미널로가서 보트를타고 왕궁을가라
좋은정보였어요. 사전에 경로에대해서 조사하지않았는데 그사람이 알려준방법대로 왕궁을갔죠.
그전에 봤던 사원들이랑 차원이 다르더라구요. 넘나 이뻤고 웅장했고 놀라왔어요. 하지만 검정색옷을입은 어마무시한 사람들과 엄청난 중국인 정말정말 사람이 너무너무 많아서 힘들었어요..ㅠㅠ
다음엔꼭 아침일찍 오픈하자마자 가볼꺼에요..
카오산로드
왕궁투어 후 방콕왔는데 카오산은 가봐야지? 그냥 쓲~ 한번 훓고 갈비냉면먹고 왔는데. 밤에와서 놀고싶었어요 ㅋㅋㅋ
아시아티크
카오산로드 훓고온 후 시간이 5시 쯤이였죠. 내계획대로 되고있꾼 ㅎㅎ 야경을 보고싶었기 때문에
카오산로드에서 시간을 때웠죠 ㅎㅎ 5시반 보트를타고 아시안티크에 갔어요.
조명들도 너무 이쁘고 악세사리, 비누, 디퓨져 이런저런 가게도 구경하고 군것질도하고 선물도샀는데ㅠㅠ 선물을 잃어버렸어요..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론은 베리베리굿! 아맞다 닥터피쉬 했는데 느낌이 막웃음이나와욬ㅋㅋ저보더니 외국인들도 하고 막웃고 서로 좋은 추억이었어요..ㅎㅎ
짜투짝 시장
3번게이트앞에서 지도를 받았어요. 이날 밤에 공항에 가야했기때문에 짐을 맡기로 그전에 검색해둔 정보로 G9호텔에 가려고했죠. 혹시몰라 승무원한테 내가방 맡길곳이 있어요? 물어봤는데 저쪽에 있다. 노란색으로 보인는곳.(짜뚜짝가는 길옆) 갔드니 풀..여긴 생각안하는게 좋아보여요. 몇개없음. G9 호텔에 100밧주고 짐맡기고 구경.
이것저것 볼것도 많고 이날무슨 보라색 옷입은 RCB인가 무슨 광고계속하고 춤추고 저도같이 춤추고 놀고 그랬어요. 엄청나게 크고 다돌다녔어요. 발도다텨지고...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짜투짝보다 치앙마이 선데이마켓이 더맘에들었어요...
크게 간단하게 큰것만 쓴다고 썼는데..생각보다 길이 길어졌네요..ㅎㅎ
두서없이 썼는데 양해 부탁드립니다!!
너무나 좋은 추억많이 만들고 맛있는것도 많이먹었고.. 또가고싶어요. 어제 왔는데 다음에가면 치앙마이1달 살기 해볼생각이에요!!! 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