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onaized Travel - 12. 저녁 하늘을 읽다 in 폰사완, 씨엥쿠앙

홈 > 여행기/사진 > 여행기
여행기

Coronaized Travel - 12. 저녁 하늘을 읽다 in 폰사완, 씨엥쿠앙

역류 6 735

 

4768898006d79b635bda02bb9bfd5ec0_1601177505_19.jpg
구름은 얇게 퍼져 있어야 한다.

4768898006d79b635bda02bb9bfd5ec0_1601177520_73.jpg
바람은 잔잔하고 가벼워야 한다.

4768898006d79b635bda02bb9bfd5ec0_1601177529_72.jpg
햇살은 무디게 꽂혀야 한다.

4768898006d79b635bda02bb9bfd5ec0_1601177558_88.jpg
대기는 맑고 건조해야 한다.

4768898006d79b635bda02bb9bfd5ec0_1601177562_8.jpg

 나는 우울하지 않아야 한다.


4768898006d79b635bda02bb9bfd5ec0_1601177575_55.jpg
그런 날의 해질녘을 읽는다.

4768898006d79b635bda02bb9bfd5ec0_1601177678_99.jpg
붉게 비어가는 세상을 읽는다. 





 

6 Comments
적도 2020.09.27 12:47  
사진 잘봤습니다~~
역류 2020.09.29 15:47  
^^ 추석 잘 보내시길~~~
탑스파이 2020.09.29 18:20  
글 잘 봤습니다. 역시 라오스의 하늘이 좋군요.
역류 2020.09.30 12:29  
추석 잘보내세요~
미미소 2020.09.30 07:05  
폰사반의 저녁 노을은 정말 끝내줍니다.
역류 2020.09.30 12:31  
아직 우기인 탓에 노을 보기가 힘듭니다만 10월이 지나가고 있을 쯤에는 정말 끝내줄 것 입니다.
추석 잘보내시길~
포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