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 태국 여행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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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태국 여행기 (6)

블루 6 1118
밤이 매우 깊었지만 우리집 좁은 골목 "시끌벅쩍 " 하지만 오늘 밤새 잠못들 지언정 정겹기만한 "대~~~한 민국!"
썬라이즈 식구들도 열심히 응원을 했겠지?

자 ~~~ 이제 팡아만 투어를 떠나 봅시다.
8시가 넘었는데 픽업차는 오지 않고 있다.불안초조....
이런 젠똥! 사기 당한건 아닌지 불안해 지기 시작하는 지금 시간은 8시30분이 넘었다. 죠이님은 일찍 일어나셔서 불안하신지 담배만 피우신다.걍 썬라이즈에서 예약할걸 후회가 들기 시작하는데...
자동차 한대가 입구에 서더니 우리티켓을 확인후 죠이님과 무슨 말을 주고 받더니 빨리 타라고 하신다.
"다녀오겠습니다" 한마디 남기고 탄 자동차 안에는 외국 아줌마 두명이 타고 있었다.
서로 인사를 나누고 운전사가 호탤이 아니고 이름이 잘못 기재되어 찾는데 오래걸린거라 한다.
외국 아줌마들은 1시간전에 나온거라한다.
난 "아임쏘리" 라 하며 미안해 하자 시간많으니 괜찮다며 여유를 부린다.
그런데 태국 기사양반 운전한번 포악하게 하데...
그건 시간이 없기 때문이란걸 알수 있었다. 자꾸 그의 보스에게 전화가 온다. 어디냐궁....
난 외국 아줌마들 옆에 앉았는데 겁이 났다. 왜냐.... 말 걸까봐서리...
히히.. 우리 머슴 히어링이 되는줄 알았는데 짝퉁 이었다.
딱 ! 걸렸어!!!
본토발음은 못알아 듣고 (미국인 이었슴) 태국인이 하는 어설픈 짝퉁 영어는 서로가 알아듣는다. 하지만 둘다 못알아 듣는 난 뭐냐거~~~
그렇게 난폭운전으로 도착하니 롱테일 보트가 선착장에 있고 사람들이 다 타고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거다.
갑짜기 우리머슴 " 와~~~ 한국 사람이다" 하며 대한민국을 외칠때 포즈를 취한다. 근데 그 배에 타고 있던 한국 사람들 일제히 걍 처다만 보는 것이다. " 써얼~~ 렁"
우리 머슴 날 툭툭 치며 괜히 창피한지 " 한국 사람 아니야?" 그런는거다.
그 사람들은 한국 사람 맞는데 원래 처음부터 패키지로 온 신혼 부부라 한국사람이 우리처럼 그리 반갑지만은 않은 거였다.
우린 어제 빠통에서 한국 사람 한명도 못봤다.그래서 반가운 건데...
그 작은 배로 이동을 하니 큰 배가 기다리고 있었다.이미 타고 있는 사람들도 있었고 그 배에 탄 고객들만 30~40명 정도? 근데 외국인은 세쌍 밖에 없었다.
배가 이동하자 마자 과일이 나온다. 우리 머슴과 나는 눈치를 보며 먹어도되나? 이게 저 사람들 패키지회사에서 나온거 아닌지 싶어 눈치를 보는데 아까 그 미국 아줌마들 먹는걸 보았다. 알고 보니 배에서 제공 되는 과일 이었다.
음료수도 막 먹는데 항상 음료수는 별도로 계산을 하니까 별도 인줄 알고 딴 사람들 다 먹는거 우린 미리 싸온 물을 마시고 있었다.
근데 공짜 였다. 그 얘기는 나중에....
한국 가이드들 열심히 자기쪽 고객들에게 설명을 한다. 우리 둘은 걍 들었다.
우선 어떤 섬에 들려 물놀이(자유시간)를 한단다.
역시 큰배가 들어가지 못해 고무 보트로 이동을 한다.정말 튼튼해 보이는 보트였고 우리에게 태국인 짝을 정해주었다.
두명당 한명의 태국인 이었는데 우리 태국인 썬샛은 제일 건강미가 넘치는 정말 구리빛 살결의 쌕시남 이었다.
음 ~~~ 팡아만 투어 느낌이 아주 나이쑤~~~
썬샛은 섬에 들어가자 우리가 앉을 자리를 돗자리 같은 것으로 마련해 주었다.우린 보트를 빌려 우리가 저으며 놀겠다하며 뱃놀이를 즐기며 크루즈 쪽으로 가게 되었는데...
여자 가이드분이 우리더러 "음료수 드릴까여? "
처음엔 망설이다 "얼만데여" 라고 묻자 배에서 먹는거 다 공짜라고 한다.
콜라 한병을 얻어 가려 하는데 병은 꼭 가져오란다. 병이 더 비싸기 때문이란다.
어! 근데 썬샛주변에 태국인들이 몰려 있고 우리 카메라를 만지는 거다. " 뭐야 제들 기분 나쁘게 " 이러고 있는데 썬샛이 우릴보고 손짓을 한다.
어떻게 찍는 거냐면서 자기가 사진을 찍어준다는 것이다.
그거 였는데 난 무작정 의심을 하고 ....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음... 쌕시남 ~~ 아직까정 맘에 들었어. ㅎㅎ...
배에 올라타니 점심식사가 준비되고 있나보다. 냄새 좋고~~~
일렬로 서서 쭉 돌아가며 부페를 이용하는건데 미국아줌마들 끼지를 못하고 있는지 화가 나있다.
알고보니 음식 냄새가 이상하다며 어떻게 먹으라는 거냐고 난리를 부린 모양이다.
우리 둘은 걍 잔뜩 한꺼번에 담아 갑판위에 앉아 먹었다.
그 아줌마들도 우리 건너에 앉아 먹긴하는데 한번 먹더니 곧잘 먹는다.생각 보단 괜찮은지... 그러더니 한국 가이드 여자분 " 잘 처먹으면서 XX이야" 후후... 과격하시긴
사람들은 전부 그늘에 있었는데 우리둘은 신나게 썬크림 바르고 오일 발라가며 돌아오는 시간까지 썬탠만 했다.
다음 이동은 박쥐 동굴 이란다.
처음 입구에 들어서자 너무 어두워 앞이 보이지 않았다.
전등으로 동굴 위를 비처 주느데 장난 아니게 박쥐가 거꾸로 메달려 있는거였다.
난 신혼부부 여자들을 놀려줄려고 박쥐들을 날라다니게 하고 싶었다.
난 휘파람을 잘 불기때문에 두손을 모아 소리 내는 부엉이 비슷한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그랬더니 썬샛이 "와우~~"그러면서 입으로 "쮝쮝~~~" 그런 이상한 소리를 덩달아 낸다.
박쥐들이 머리위로 몇십마리가 날라 다니는데 난장판이 되고 여기저기서 " 꺅~~" "꺅~~~" 정말 재미있다.
동굴에서 나왔을때는 시치미 뚝! 내가 안그런척!!!
우리 담당자 썬샛은 한국말을 제일 잘하는 사람이라고 처음에 소개를 받았다.역시 잘한다.
굉장히 위험한 곳이있는데 어떻게 통과를 했는지 아직도 아찔하다.
사람이 들어갈수 없는 그런 공간을 누워서 노를 젓는다.
모두 누워야 통과가 가능한데 위험하면 "머리머리" 그런다,
머리를 조심하라는 뜻인 것이다.
썬샛은 최대한 크게 돌며 다른 가이드가 가지 않는 곳까지 안내를 해주었다.
이름을 말해주는데 기억은 나지 않지만 코끼리 모양을 하고 있는곳 사람이 서 있는것 같은 곳 그리고 어떤 동굴을 들어서니 모두 입을 딱 벌린 곳이 나타 났다.
나에 설명으로는 그 아름답고 놀라운 경관을 표현할수 없는게 아쉽지만 ... 동굴을 들어서니 우리 눈에 나타난 것은 백두산 천지가 나타난것 처럼 바다에 떠있는 호수도 아닌것이 뭐라 설명을 할수 가 없는것이 안타깝다. 마치 아무도 보지 못하게 동굴로 위장을 하고 동굴을 빠져 나오면 바다위에 작은 호수가 있는 느낌...
서 가운데 구멍이 나서 온통 호수 주변에는 절벽으로 삥 둘러져 있고 아담한 크기의... 아름다운 경관에 정신을 못차리고 있는데
썬샛은 노를 바닥에 꼽더니 들어 올리며 노에 묻은 흑을 보여준다.
바로 머드 였다. 바닥이 모두 머드 라며 맛사지 흉내를 내는데 난 수영을 못하지만 너무 그냥 가기 아쉬워 구명조끼도 입었으니 물에 들어가 달랑 나혼자 수영을 하다 나왔다.사진 한장 찍구
바다에 어찌 이런곳이 있는지 의아해 하며 다시 크루즈에 탔다.
아예 음료수 가 담긴 아이스 박스가 오픈되어 있어 들여다 보니 맥주가 있는거다.
술을 좋아하는터라 공짠데 싶어 제임스본드에 갈때 맥주랑 물을 담아 내렸다.
고무카누에서 맥주 한캔을 나,머슴이 마시고 썬샛을 주는데 괜찮다고 하는데 걍 마시라고 했다.
우리는 배에서 먹는데 태국인들은 고객들용이라서 그런지 못먹는거 같아서 였다.
그렇게 오손도손 주거니 받거니 서로 한캔을 나눠먹으며 도착한 제임스본드섬!
섬으로 들어가는 바닥은 조개껍질로 인해 굉장히 거칠었다.
근데 맨발로 우리를 안내해 준다. 사진을 찍어주기 위해서 쫓아오는거다. 여기저기서 팡팡 찍고나니 필름이 떨어졌다.
본드섬에서 필름 한통에 한화로 6000원 이었다.어차피 돈도 배에 있구 난 사지말자며 걍 구경만하는데 썬샛은 오징어를 어디서 구했는지 우리에게 먹으라고 준다, 여기 오징어는 굉장히 작은데 롤러에 넣어 납짝하게 만들어 부드럽게해서 파는데 굉장히 맛있단다.
난 먹지 않았지만 ...
다시 고무 카누로 와서 크루즈로 이동하는 동안 우리머슴은 다른 두팀에게 경주를 하자고 한다.
세개의 보트가 경주를 시작하는데 손으로 젓고 난리를 부렸는데 우리 머슴 자기가 하자고 했으면서 제일 꼴지로 들어왔다.
그러자 열받았는지 상대편에게 물뿌리고 하여간 개판이 되었다.
흠뻑 다 젓어 배에 올라타서 아쉽지만 이동을 한단다.
맥주 두캔을 들고 와서 마시고 있는데 한캔 더 가지러간 우리 머슴 큰일 난것처럼 내게 오더니 " 야! 우리 맥주 몇개 마셨냐?"
"그거 돈 내는 거야.50B " 어쩐지 사람들 맥주 왜 안마시나했고 썬샛이 괜찮다며 미안해 하더니만....
할수 없지뭐. 이왕 이렇게 된거.
사람들은 태국 가이드 팁을 100B 정도 준다고 하는것 같다.
우린 썬샛에게 200 B 을 주었다. 우리처럼 노랭이가... 말이다.
그만큼 내겐 참 좋은 곳 이었고 특히 다른 사람들보다 더 친절하고 우리에게 너무 열심히 보여준 썬샛에게 더 주고 싶었다.
더 여유가 있다면 더 주고 싶을정도로.... 하지만 맥주값을 지불해야 하기 땜시 어쩔수 없지만...
썬샛은 팁을 받더니 굉장히 좋아하며 맥주를 사겠다한다.
우린 힌캔에 50B 하는 맥주를 어케 얻어먹나 싶어 괜찮다고 했다.
우리 머슴은 뱃머리에서 썬샛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눈다.
나중에 알게된 사실인데 부산에 누나가 있고 여자친구도 한국에 있고 또 다른 여자친구는 태국에도 있고 또... 어디에도 있고...
이런 바람둥이였군. 하긴 저런 쌕시 남을 여친들이 가만 놔두겠어?
우리 머슴 썬샛 옆에 있는데 왜이리 배는 나와 보이는지...
왜이리 다리는 짜리몽땅해 보이는지....
생각을 접기위해 난 헬로태국책을 폈다.
한 태국인이 다가오며 책을 같이 보며 지명 이름을 말한다.
난 "오케" 그러면서 우린 사진을 보고 있는데 다른 사람이 보면 마치 우리가 대화를 나누는지 알겠지?
왜아냐... 우리 머슴 " 아까 그 친구랑 대화가 되니? 한참 얘기하더라?" 그러는 거다.
우린 걍 사진만 보고 동감만 했을뿐 그 이상의 대화는 나누지 못했는데 ...
항구에 드뎌 도착을 했다.너무 아쉬워 모두와 악수를 하고 썬샛과는 더 진~~~한 인사를 하궁... ㅋㅋ...
우리를 다시 데리러 올 그 사람을 미국 아줌마들과 기둘리고 있는데 한 태국 사람이 우릴 먼저 자동차에 타고 기다리란다.
근데... 와우!!! 이게 왠 인연???
바로 썬샛이 돌아갈때는 우릴 데려다 주는 그 사람 이다.
우린 다시 만난걸 넘 반가워하며 즐겁게 썬라이즈까지 갔다.
썬샛은 썬라이즈를 알고 있었고 우리가 길을 건너 들어갈때까지 출발하지 않고 우릴 계속 지켜보고 있었다.
혹시 이 싸람이... 나를???
이렇게 작별을 하고 썬라이즈에 들어갔다.
씻고 내일 피피로 들어가니 짐을 먼저 정리를 하고 저녁을 먹기위해 내려왔다.
오늘 10시에 어딜간다고 같이가자고 한다.
태국에 와서 되도록 한식을 먹지않길위해 거리로 무작정 나갔다.
한바퀴를 돌았는데 방콕과는 달라 음식을 보고 고를수가 없어 막상 겁이났다. 그래서 결국 썬라이즈에 돌아오니 죠이님이 우릴 옆집인 태국 식당으로 데려가 주셨다. 그리고 음식을 주문해 주셨는데 카레 게 요리는 정말 먹어본 요리중 가장 기억에 남을정도로 맛있고 맛에비해 저렴하게 300 B 에 한끼를 먹었다.
우릴 기다리다 안와서 죠이님이 데리러 오는길에 우릴 만났다.우린 너무 맛있어서 게를 쭉쭉 빨아먹다 시간이 그렇게 흐른줄 몰랐다
썬라이즈 식구들과 어떤 부부? (넘 젊지만) 와 우리 부부는 이상한? 바에 갔다.
여기는 생일잔치도 하고 가족도 많이오는 곳이라고는 하는데... 근데 그런데 치고는 여자들이 넘 많다.
미리 준비해간 양주를 얼음과 소다수만 시켜 먹는다고 한다.
태국 사람들은 술에 만취되어 꼬장 부리는 사람이 없다고 한다.
그리고 음주운전도 가능하고... 그 말은 ... 맥주 글라스에 얼음을 가득채우고 또 자기가 마시고 싶은 콜라 라든지 소다수중 선택하여 가득 붓고 양주는 향만 날 정도로 넣어 마신다고 한다.
이건 맛이 참... 감질나게 하는게 원샷을 해도 성에 차질 않으니...
난 눈치만 보며 홀짝홀짝 마셨다.
너무 웃끼는건 무대위에 나오는 가수들인데 웃껴서 못봐주겠다.
우리나라 예전 소방차 그룹 춤동작 비스므레한 그런걸 춘다.
노래도 우수꽝스럽고...
근데 여자들이 요상한 옷을 입고 쭉 일열로 서서 노래를 합창한다.
그런게 계속 반복이되는데 우리 머슴... 입을 못 다물자 결국 내 대신 죠이님이 한마디 하신다.
" 니가 제일 신났다! 그렇게 좋냐?"
태국 여자들 좀 날씬해야지. 전부 똥꼬보일라 치마는 입고 배꼽은 죄다 드러내놓고 피어싱 박고 흔들어 대는데... 어설픈 동작들 이지만 몸매가 좋으니... 여간 신경 쓰이는게 아니지만 참았다.
여기 여자들은 굉장히 많다. 몇명이라 그랬는지 기억이???
하여간 나오는거 보면 인원이 장난아니다.
여자들이 쭉 나와 함께 노래를 부르면 손님이 보다 맘에 드는 여자한테 꽃을 사서 걸어준다.생깔마다 금액이 다른데 그러면 노래끝난후 인사를 하러 자리에 온다한다.
맘이 맞으면 2차도 가궁... T.T
하여간 굉장히 많은 여자가 나왔다 들어갔다 여자가 많은데 일할수 있는건 한정되어 있구 뭐 그래서 많단다.
어쩐지 노래실력은 영 ~~~ 남자들 눈엔 이쁘면 다 용서가 되는지 여기도 같은가 보다.
다음은 나이트로 간단다.
옆사람 말이 들리지 않는건 같은데 여긴 라이브다.
훨씬 노래실력은 좋았는데 모두 자리에 앉아 음악감상및 따라 부르고 춤추는 사람은 없다. 어쩌다 앉아서 흔드는 정도?
딱 두사람 흔드는거 봤다. 근데 춤출 공간도 없을 정도로 테이블은 밀집되어있고 우리나라처럼 스태이지가 있어 나가서 추는곳이 아니다.
준비해간 양주가 다 떨어지고 우린 다시 나왔다.
어찌 우리때문인지 모두 평상시 모습들이 아닌것 같다.
왜아니야 나와 머슴은 내일 도 아침에 피피로 가야 하기에 그만 들어가는데 나머지 분들은 또 어딘가 간단다.
그 젊은 부부는 호주에서 왔는데 르 메르디앙에서 투숙한다고 한다,
푸켓에서 제일 좋은 호탤이라한다.
젊은 사람들이 말야~~~ 젊을때 돈을 아껴야지 말야...
아주 안좋아.
그러나...
부러운건 사실 이다, 우리 머슴 앞에서는 안그런척 했지만...
하여간 만약 모든 일정이 다 끝나고 돈이 남는다면 다시 한번 팡아만 투어를 하고 싶다.
얼러리??? 썬샛땜시가 아니라 그만큼 좋은 곳 이었으니 그러는 거니 절대 오해 없으시길.... 누구 가정 파탄 일어날일 있나염...^^;;
참, 난 영어를 못한다고 했잖아여.
팡아만 투어는 영어 그대로 니까 여행사에 가서 예약할때 내가 괜히 아는척 할라고 팡!아!만! 투!어! 라고 했는데 갸들 못알아듣데예.
한글자만 틀려도 잘 못알아 듣는거다.
알고보니 팡!아!베이! 투!어! 였다.
만을 영어로 베이 인것을... 난 끝까지 팡아만투어라 했으니...
내일은 드디어 내가 여기태국을 선택한 이유인 피피로 6일간 떠난다.
마야베이~~~ 설레여 잠이 오질 않는다.
절대!!! 썬샛 때문이 아님!!! 휴... 삐질삐질 ^^;;




6 Comments
카르닭콤 1970.01.01 09:00  
핑크레이디 나더 가봤는데..마담이라는 뇨자(트랜스잰더) 후미.. 얼굴 작살남(무서브) 그래도 다리는 잘빠졌데여..
나비 1970.01.01 09:00  
핑크레이디를 가신거 같네여.거기 물좋져^^
^^; 1970.01.01 09:00  
와.. 8월에 가는데 팡아/베/이(^^)/ 투어 꼭 해봐야겠어요. (흐흐 사진보다가 오케이 하셨다는부분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오밤중에 웃다가 식구 다깼다는..;
피피사랑 1970.01.01 09:00  
팡아만 투어 정말 좋았어요.바다위에 호수 정말 환상이져?
mangosteen 1970.01.01 09:00  
7편 기대할께요.<br>빨리.............
백도사 1970.01.01 09:00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br>팡야만 투어를 우린 시간이 없어서 못했는데.....<br>다음엔 꼭 해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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