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과 1월 말부터 태국 라오스 캄보디아를
한달간 여행 하고 있어요
태사랑에서 많은 정보를 얻고 도움을 받아서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글을 올려봅니다.


우선 태국 방콕 돈므항에 도착해서
보름짜리 무제한 유심칩을459밧을
true 통신사에서 구매 했구요
50~100밧정도 저렴했던거 같아요
공항에서 구매후.
A4번 버스를 2명에 100밧주고
6번 게이트로 나와서
타고선 카오산 로드에 도착
미리 예약한 a&a 게스트하우스에 짐풀고
뭣도 모르니까 근처 분위기 좋은 곳에서
저녁식사로 팟타이랑 맥쥬를 냠냠 ㅋ
눈탱이 맞아주시고 700밧냄 ㅋㅋ
늦어서 바로 짐풀고 잤네요

둘째날엔 느지막히 일어나서
아점을 먹고 동네 한바퀴 돌고 쉬다가
왕궁을 가려고 출발을 하였으나 3시전에만
입장이 된다고 해서 뻰찌를 먹음
왕궁까지도 툭툭이 타고 갔는데
처음이니까 당연히 눈탱이 맞고 100밧
내주고요 ㅋㅋ
아 맞다 ㅋ 잔돈이 없어서 콜라하나사고
1천밧 내고 잔돈을 바꿨는데
세븐일레븐 직원이 밑장빼기의 달인이더군요
왕궁 가서보니 잔돈은 480밧정도 ㅋㅋㅋ
그렇게 연타로 눈탱이를 맞아서 정신이 없는데
왕궁에는 들어가 보지도 못했죠
그런데....
그 근처에 엄청 친절하신 태국 아저씨가
근처에 보트타고 카오산 로드 주변을
돌아주는게 있는데 원래 4천 밧인데
오늘만 2천밧에 두명 태워 준대서
덮썩 탔죠 ㅠㅠ
눈태이만 맞다가 끝난 하루 였어요 ㅋ
보트 한시간 탔는데 나름 그나라 풍경보고 하는건 좋았으나 가격이 너무 비쌌죠
한시간 돌고나서 멀어져 가는 멘탈을
부여잡고는
왓포사원을 한바퀴 돌았어요
왓포사원은 6시까지 하구요 1인당 100밧
엄청 큰 누워 있는 불상에 시주도 하고
구경 잘하고
저녁에 맥주 한잔 먹고
집에 왔는데 가져온 소주 먹다가
 필이 꽃혀서 카오산로드 클럽으로 꼬꼬~
미친듯이 흔들어주고 외국인들과 같이
춤추고 놀다가 집에와서 뻗었죠 ㅋ
첫 글이라 두서 없구요~
나머지는 또 올릴게요.
경비를 대충 적어봤는디 올려줄게요 참고하세요
1월22일 첫날
기내식. 260밧
데이터 유심 15일. 459밧
버스. 100밧
저녁 700밧
2틀 숙박비 A&A 1600밧
보증금200밧
칼 250
—�—�—�—�—�— 3569밧.  120,382 원

1월23일 둘째날
보트 2000밧
눈탱이500밧
아침 100밧
툭툭이 100밧
툭툭이80밧
아이스크림 음료 70밧
과자 37밧
왓포사원 200밧
시주 20밧
과자 50밧
셔츠 200밧
저녁 100밧
맛사지 200밧
편의점 맥쥬 166밧
클럽앞 맥쥬 200밧
—�—�—�—�—�—�—�—4023밧. 135,695원
                                          =256,077원
사진은 올렸는데 안올라가네요
내일은 치앙마이로 갈꺼에요
가서 잘 놀수 있게 댓글로 정보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조만간 3일차부터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