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27        습하고더운날…..<?xml:namespace prefix = o />

태국 출국 하루 전 그래도 무조건 술이지!!!  학교후배들과 술 마셔라 부어라 ㅋㅋㅋ

술을 아침7까지 마셔버렸다 그래도 술기운에 알람은 맞춰놨네? 일어나 부랴부랴 짐가방들고 공황 버스 탑승후 제주항공 수속밟고 술기운으로 비행기에 탑승했다. 이때까지도 아무생각없이 정신못차리고 잠만잤다. 4시간 5시간 갔을까? 비행기안이 덥다…더워서 깨보니 수완나품공황에 착륙예정이라는 알림방송이 나온다. 착륙하면서 밖을 봤더니 와 진짜왔네??? 괜히왔다……진짜 무계획 아무생각없이 떠난건대……진짜 미친놈처럼 태국에 있네….비행기 내리자마자 꿉꿉하다는 생각뿐….더위도 많이타는놈이 하필 더운나라야ㅋㅋ

이제 도착수속해야지 이미그레이션대로 직행하는대 아니 태국인들은 문화가 여유로운 문화인가 엄청느긋하게 일처리를 하네 생각이 들때쯤 느낀점이 생겼다. 한국인들은 확실하게 급해!!!!여기저기 한국말로 들리기 시작한다 아 뭐이렇게 천천히해!! 아 답답해 더워!! 한국인들 8282는 알아줘야되 ㅋㅋㅋ입국심사 무난히 통과후 수화물 찾고 나서 현지친구를 만났다.한다리 건너서 아는사이라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소개시켜준 친구 이야기하면서 친해진다. 태국시간으로 01:00 에도착해서 하루는 친구네 남는방에서 몸을 뉘운다.ㅋㅋㅋㅋ이때까지도 실감이 나질않아 5시간정도 잤을까?? 밖에서 뿌우욱 꾹꾹 소리가 들린다. 표현은 못하겠지만 사람소리같기도 하고 기합소리 같은 소리 가 들린다…뭐야 여기도 중국처럼 아침에 모여서 체조같은걸하나??? 일어나서 커튼을 걷어보니….비둘기20마리 정도가 정모를하고있네????ㅋㅋㅋㅋㅋ그것도 아파트 배란다에서 ㅋㅋㅋㅋ그래 여기가 태국이다.ㅋㅋㅋ정신이 든다 근대 태국비둘기는 엄청 말랐음…한국 비둘기는 진짜 닭만한대ㅋㅋㅋ이제 친구를 깨워서 일정을 시작해보자 이왕온거 놀아볼까? 샤워를 마치고 거실로 조심스럽게 나와본다… 한인식당을 하는 친구네는 어제 밤이라서 잘몰랐는대 전망도 좋고 꾀넓은집이였다 한국으로 치면 50평정도 되는 집인거 같았다. 거실이 왜케넓어하고 주방쪽에서 믹서기 소리가나서 가봤는대 친구 어머니이신 것 같아 바로 인사를 한다 안녕하세요 저는00친구 용고입니다….너무 집중하셨는지 놀라면서 뒤를돌아본다.. 싸와디카압!!! 당황!!!!! 그러더니 실제 어머니가 나오신다..잘쉬었어??? ㅋㅋㅋㅋㅋㅋ핵당황 인건비가 싸다고는 들었는대 가정부있는 집을 실제로 본적이없어서…그냥 놀랍도다 ㅋㅋㅋㅋㅋ이제 방을잡으러 떠나보자!! 이제 조금은 소개를 해야할것같은대 나는 그냥 아무것도 아무생각도없이 방콕에 왔다 이유는 한국 회사생활에 스트레스와 인간관계 27살이라는 나이에 이루어본것도 나혼자 힘으로 살아본것도 없었다. 언제가 한번은 부모님께 돈을 빌린적이있는대… 왠지모르겠지만 수치스럽더라 이런내자신이 그래서 그냥 무작정온것이다 나를찾기위한 여행?? 30살 되기전에는 개고생 한번은 해봐야지 마인드라서 근대 정말 아무계획없이 아무생각없이 왔는대 지금현재 방도 못구했지만 그날그날 대처하는 능력은 생기는것같다. 이가없으면 잇몸으로 부디쳐봐야 안다는걸 내가 이글을 쓰는이유도 그렇다 나중에 내가쓴글을 보면서 발전해가는 모습을 보고싶어서이다. 발전없으면….어쩔수없지만 여행기아닌 여행기를 이제부터 하루하루써볼것이다.!!!!아그리고 나는 목표가 90일 살기다!!!!!!태국에서 앞으로 지켜봐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