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
아~~ 드디어 떠나는구나 ㅋㅋㅋ
1학년마치자마자 휴학하고 일한 결실이 드디어 맺어지는군 ㅋㅋㅋ
허미 근데 가방은 뭐가 이리 무거운지...
천의 가방내용물~!!!
바지두개 티4개 설사약 두통약 모기약(물렸을때 물리기전에 두가지) 말라리아약(먹지도 않는다....ㅡ.,ㅡ) 감기약 대일밴드~!
아주 약방을 차렸군 차렸어....
거기다 샌달하나 타올두개 썬글라스 세면기구 수첩 볼펜2개
등등 이사를 가는군 가.... (나중에 보니 짐만되더라...)
설레는 가슴으로 아침 일찍 일어나 마지막으로 인터넷좀 하고
정보 정리를~!!!
오후 5시 아시아나편~! 왠 아시아나? 부자냐고요? 아녀ㅡ.,ㅡ
아는분이 현태투어의 푸켓패키지여행 티켓을 가지고 있더라고요,..
그걸 제가 40마넌에 사고 가서 다 필요없고 뱅기표 내노라고 했드니
57마넌이라고 3마넌 돌려주던데여... 결국 37마넌 ㅋㅋㅋ
암튼 첨가보는 인천 국제공항 ~~~~~
멋진걸... 그리고 좀 크네... 여기서 잠깐 어리버리...ㅋㅋㅋ
짐 붙이고 부모님이랑 식사하고나니 3시네... 드가야지
엄마 안녕~~~ 걱정마 보험들어났으니까 혹시 무슨일생기면
보험처리 하면되 걱정마~ 하고 달래고 안으루..
얼~~ 여기 괜찬군 면세점에서 핌름16통사고(나중에 사람들한테 팔았다...ㅜ.ㅡ) 비싸다... ★필름을 사실려면 우리나라 할인매장을 가서 사세요 거기다 더 싸여 면세점보다,,,예)이마트 까르프 등등...
안에서 시간주기다가 뱅기 탑승 창가네 나이쑤~!
뱅기에서 밥먹고나니 영화 틀어준다 헉 몽스크리스토 백작ㅡ.,ㅡ
장난해? 타이항공에서는 오웬스일레븐 보여준다는데....
자다인나보니 아~! 태국인가보다하늘에서보는 야경주기는데...
착륙~! 그 순간 내눈에 들어오는것은.... 소니... 여기혹시 일본인가? 에고에고 고생하믄서 공항에서 나와 탄것은 택시~!
버스가 안오길래... 뭐어때 하고 탔더니 역시나...바가지다...
첨에는 200주기로 하고 탔는데 400뱄겼다... 끝까지 미터기라고 우길껄.... 욱~ 택시오다보니 이넘이 여자있다고 생각있음말하라네,,
됐네 이사람아... 써글....
여기가 말로만듣던 카오산인가? 메야? 이태원이잔오...
외국인밖에 없다...허미...태국인은 어디에???
음 국적불명의 거리라더니 정말이군... 근데 왜 나한테 곤방와?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청년한테~! 한국인이요 일일이 대꾸한다 난..
저기 디앤디인이 보이는군.. 근데 아직까지는 외국에 왔다는필이 오질않는다... 첫날이라 그런가...
어랏 이쁘게생긴 노점상 여인...벌레들 팔고있군 헛 이걸 머글수있는거야? 허거거 전갈도있다... 우와....
걷다보니 가방에 붙이는 태극기를 팔고있네 하하... 얼마져?
뭐 300밧 님 장난? 안산다.. 택시도 열바더 죽갔는디...
근데 한국인 숙소는 어디에.. 한참을 찾다가 결국 인포메이션으로...
한국인숙소 아라여? 홍익인간이나 만남의 광장이여...
몰라? 근데 한국인많은덴 아러? 거기 어디져? 고마워요~ ^^
찾았다 만남의광장~! 여기서 인터넷좀하고 짐놓고 좀 돌아다니다
자러가야지? 좋다 오늘은 호텔이다~!
1200밧~! 나중에 얼마나 후회했던가..ㅜ.ㅜ
방잡고 나서 뭘머글까? 일단은 쎄븐일레븐 샌드위치 2개랑 우유~!
좀 돌아다니다 보니 어메... 개xx 절라많네 울나라갔으면 이들은 벌써..ㅋㅋㅋ
호텔로 드가 티비트니 앗~! 고질라한다~!!! 말은 못아라들어도 한번본거라 잼나네 캬~
지금시간은 새벽2시 헛 한국은 새벽4시네~! 근데 왜 잠이 안오냐?
허미 억지로라도 자야것다..
아 낼을 한국에서 만나기로 했던 친구를 만나야하는데..만날수있을까?

☆제가 쓴 경비에대헤서는 굳이 쓸 필요가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