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소문난 잔치집 먹을것없다

홈 > 여행기/사진 > 여행기
여행기

파타야 소문난 잔치집 먹을것없다

자연의 42 3219
태국에 25일 체류중입니다
3일 방콕에 있었고 숙소를 파타야비치쪽 10일
좀티엔쪽 12일 머물고 있어요
소문난 잔치집 먹을것 없다는 속담이 있듯이 블로그등에 소개된 곳
방문 하였지만 대체적으로 기대이하 였어요
특히 캐비지앤콘돔 레스토랑 영수증의 가격참고 하세요
등사진의 경우 빛때문에 잘 안보이는데 끈끈이가 있고 주변에
엄청난 벌래들이 붙어 있어요 식탁위에 있어서 바람불면 ㅎ ㅎ
작년까지는 가성비가 좋았다고 하는데 물가가 올라서 그런지
해안가 식탁 자리세 260바트 차지10% 세금 7% 입니다
좀티엔쪽에 머물고 있어서 그런지 뷰는 별감흥이 없더군요
음식의 맛또한 호불호가 갈리는것 같네요
전 솔직이 음식 가성비 300-400팟 감흥없는 자리세1000밧
이라고 하고싶네요
농룩빌리지 진실의성 수족관 수상시장 입장권 외국인이란 이유만으로
태국안들의 2-3배의 가격 전 돈이 아깝더군요
수상 패러글라이딩 1분 타고끝 단체는 600밧 개인 1000부르는데
2명 인당 700까지 깍았어요
모든 여행지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파타야 소개 블로그등을 보면
너무 찬양일색이라서 아쉬움 많네요
좀티엔 저녁에 오픈하는 푸드 야시장 50팟하는 솜땀하나 시키는데
세세히 물어보며 최대한 나의 입맛에 맞추어 줄려고하는 아주머니
에게서 음식은 역시 정이 들어가야 음식이지하고 맛있게 먹었네요
42 Comments
개벽 2017.06.28 01:50  
캐비지 앤 콘돔은 저도 깜짝놀랐네요. 여기맛집 리스트에서 빼야합니다.
울산울주 2017.06.28 08:36  
상호에 콘돔이 뭡니까?

밥 먹는 머리위에
콘돔 줄줄이 걸어놓고 말이죠

그런데 또 좋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요
어디나 다 호불호가 갈리죠
작은거인 2017.06.28 01:52  
가격이 쥑여 줍니다.
헐 창맥주 작은것이 220밧 이면
몇병을 드신건가요?
캠프리 2017.06.28 01:58  
파타야 맛집이라고 한국블로그에 소개된 곳은 세월이 변해도 똑같죠. 뭄알러이 캐비지앤콘돔 ...키스푸드앤드링크도 맛집 ㅋㅈㅋ.근데 파타야에 참 먹을게 없긴없어요.
핑거스미스 2017.06.28 02:49  
태국 까지 블로그 질(?) 참 문제 많습니다. 방콕 역시 마찬가지죠.
야아이야아 2017.06.28 05:10  
블로그질이 문제군요 역시 파타야 정보 잘 얻고갑니다^^
적도 2017.06.28 07:28  
중국인들이 몰리는 바람에 몇몇 유명한 곳들이 그렇게 됐군요.
글쓰신 분의 속상함을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책임은 있습니다. 블로그의 글은 참고 할 것이지 믿지는 말아야 하는데요.
저는 매년 파타야에서 한달 이상 머무릅니다. 이유는 방콕과 가깝고, 숙소가 널려있고 나름 물가가
싸기 떄문입니다. 그리고 매년 치앙마이를 10일 이상 갑니다.
 KFC,혹은 맥도널드에서 파는 치킨세트 가격을 하나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비치로드쪽과 세컨로드쪽의 치킨세트 값이 2년 전까지 비치로드가 세트당 70밧 정도 비쌌습니다.
세컨로드가 113밧이면 비치로드가 189밧 이었습니다. 그런데 지난해 비치로드 기준 소이13 뒷편 세컨로드의 프리미엄 아울렛이 비치로드와 비슷한 가격으로 바뀌었습니다. 거기다가 외국인에겐 프렌치후라이를
더블로 하겠느냐고 빨리 말을해서 200밧을 채웁니다.
 그래도 파타야 느아에 있는 테스코내의 KFC는 아직도 제일 좋은 질과 양의 치킨세트를 120밧정도에 팔고
있습니다.
 돌고래상에서 느아 길로 테스코 가기전의 쏨땀나무앙은 아직도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음식을 팝니다
부가세 같은 것 없습니다. 창비어 큰거 80밧입니다.
센트럴페스티발 3-4층 음식점 웬만한 곳은 전부 서비스차지 부가세 다 받는데 야요이란 일식당은 라멘을 잘하는 집인데 서비스차지 부가세 없습니다.
 길거리 비어바라고 맥주 가격이 다 같지는 않습니다. 비치로드 소이8 입구 오른편 바는 싱아비어 한병에
60밧 받습니다. 그 옆집은 80밧인가 90밧입니다.
 파타야는 가격에서도 아직 매력적입니다.  음식값은 잘 찾아다니면 치앙마이 정도입니다.
 나끄아 포티산쪽엔 월 8,000밧 정도의 레지던스가 있다고합니다.
 관광객이고 외국인인데 현지인 대우는 싫고 외국인이면서 현지인과 같은 가격을 바라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도 예전엔 그랬으니까요.
시저9 2017.06.28 07:31  
파타야 갈 예정인데 뭘 먹어야하나요? ㅠㅠ
쌍디 2017.06.28 11:14  
그래도 뭄알러이 보다는 낫네요 뭄알러이 이 가격에 두배넘게 나오던데요 ㅠ
사용해도좋은별명 2017.06.28 14:50  
매체가 관심을 끌면 맹목적으로 따라갈수 밖에 없죠
너도나도 갔다와서 칭찬에 침이마르죠...
별로라 생각하면 왠지 손해라는 느낌 때문에 장점을 더 부각시키는게 아닐까 합니다
캐비지엔 콘돔은 유명해지기 전부터도 쏘쏘했습니다.
그냥 드링크 한잔 간단히 먹고 언능 빠져야 하는곳 이라 생각합니다
입장료야 외국인 내국인 차별은 충분히 이해가는 입장이고
페러세일링은 돈생각하면 못타고 탄다는데 의의를 둬야 하는것 이겠지요
포토로 2017.06.28 15:30  
직접 경험히 최고죠~~
이다행 2017.06.28 16:39  
정보 잘 얻고 갑니다^^ㅎㅎ
hj10 2017.06.28 17:58  
파타야 방콕여행에 넣을지 고민인데, 참고할께요..
안하세요오오 2017.06.28 20:28  
파타야 아직 못가봤는데 고민이네요
바람따라기분따라 2017.06.28 20:32  
오 이번에 가볼려고 했는데...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뭄알로이 나끄아 지점이랑 스카이갤러리...메르씨앤? 메씨일런? 파타야에만 있는?;;
그리고 암폰 뷔페가 참 좋더라구요 ㅋㅋ
안녕녕헬로 2017.06.28 21:03  
좋은 정보네요
라푸라푸14 2017.06.28 23:03  
좋은정보네요 참고해야겠어요
SapporoClassic 2017.06.29 16:44  
파타야는 갈 필요 없다고 하시던 분들이 있었는데 정말 그런건가요;;;;
일당비 2017.06.29 17:28  
와..블로그와는 다른 진정한 후기..
참고할게요 감사합니다^^
풀등 2017.06.29 20:07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이번에  제대로
영구해서 가봅니다
모노타이프 2017.06.30 12:19  
역시 블로그를 따라가는 것은 안좋군요 ㅜ
마북사랑 2017.06.30 22:36  
태국을 간다면 꼭 파타야에 들러 수상체험 하면서 맛있는 음식을 먹어보려 했는데.. 정보 참고하겠습니다.
깔로스 2017.07.01 10:08  
파타야뿐 아니라 소문난 잔치는 어디나 별로 입니다.
특히 그것이 유명한 관광지라면 더 더욱 그렇습니다.

요즘 우리나라 먹방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어느방송이던 먹방 한두개씩은 해야되는데 이제 한계에 다달았는지 그닥 가성비 별로인집들이 많이 등장하여 현혹을 시킵니다.

파타야도 마찬가지 입니다.
맨 마지막에 언급하신 시장내의 포차 아주머니가 해주신 정성어린 음식이 좋으셨듯이
파타야에는 생각보다 훨씬 많은 크고 작은 맛집이 존재합니다.
물론 단기 여행자가 그걸 다 찾아다니며 검증할시간이 없으니 이곳에 올라온 대리검증을 마친, 마쳤다고 하는 밥집을 찾아가게 됩니다.

세상사 모두가 그렇듯이 만인 만상이라서 호불호는 꼭 있게 마련입니다.
복잡하지만.....

장기간 파타야에 묵어보고 다녀보던 저로써는 태국어느지역보다 편하고 좋은곳이 파타야 같습니다.
물론 절대적평가는 아니고 상대적 평가로요.
콜드플레이7 2017.07.02 13:22  
낭누알은 좀 어떤지 궁금하네요....
비아미호 2017.07.02 20:43  
25일 체류중이라니 대단 하시내요... 저도 이번에 길게 태국 갈려고 하는데...
음식 걱정이 되긴 하내요....
홈런포 2017.07.03 02:34  
정보많이얻고 다리품을 팔아야 좀더 저렴하고 맛난곳 찿을수있겟지요
하여튼 오래전보단 많이 오른건 우리나 거기나 별반다르지않을듯하네요.
Miketrout26 2017.07.03 14:54  
파타야 여행 계획중인데 좋은 정보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디
이시건 2017.07.03 18:38  
역시 블로그는 참고만... 식당컨셉도 웃기네요ㅋㅋㅋㅋㅋ
우기요미 2017.07.04 09:17  
처음가는데 참고해서 가지말아야겠어요ㅠㅠ
아원은전설 2017.07.05 11:16  
음 참고가 많이 되었습니다
두둠치다다 2017.07.06 06:59  
참고 잘하겠습니당 하마터면 블로그에 숙을뻔했네요 ㅜㅜ
태양풍 2017.07.07 22:20  
파타야 가는데 참고하겠어요
Abcd4321 2017.07.08 22:55  
처음가는데 참고해서 가지말아야겠어요
퍼가 2017.07.08 23:04  
몇년째 태국을 가고 있는데 맛집 리스트가 다 그대로예요.
오래되서 좋은 부분도 있겠지만 좀 의아하긴 하죠
벌구님 2017.07.12 16:21  
갈려고 햇는데.. 참고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신새로이 2017.07.13 00:52  
파타야 기대중인뎅 참고해야 겠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디
관성 2017.07.15 15:11  
파타야 스카이갤러리는 어떤가요? 블로그에서 맛있다고 말들이 많던데... 방콕은 맛집이 많은 거 같은데 파타야는 그렇지는 않은 듯도 하네요
자연의 2017.07.18 23:27  
지금 파타야 중국인관광객이 점령한
상태에요
기존에 소개된곳은 피하세요
오이려 유명세 없는 음식점이 더 맛있어요
블로그 직접광고는 삭제를 시키니 요즘은
간접광고도 많은가 보더군요
참깨_차차 2017.07.19 17:07  
창렬이 한국에만 있는건 아니죠
저도 파타야갔다가 실망하고 돌아온 기억이 있네여
미킴미 2017.07.20 12:36  
파타야는 평이 전체적으로 좀그렇네요 ㅠㅠ
미킴미 2017.07.24 17:49  
2일파타야있을껀데 ㅜㅜㅜ파타야 평들은 하나같이 기대하고 가지말란 이네여 = ㅠ
슈퍼스탐 2018.02.07 03:25  
그렇군요. 다음여행에 가볼까 하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포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