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란부리 - 로터스 건너편 야시장
쁘란부리 야시장 사진 올립니다.
25bt 토핑 음료수 노점입니다.
사진에 나온대로 40bt 국수집인거 같더군요.
작으면 10 크면 20이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100bt 군밤집입니다.
10bt 시장표 도너츠
대통밥집입니다.
제가 태국을 오랜만에 와서그런지 이지역만 그런지 손가락 크기만한 메뚜기를 파네요.
벌레 벌레 벌레 팝니다.
외국인들 흥미위주로 파는 벌레보다는 실제로 현지인들 즐겨 먹는 벌레종류들인거 같네요. 전갈같은거 없고요.
20bt 카사바 칩인거 같습니다.
사이즈별로 10 15 20bt 슬래쉬 입니다. 이건 7-11이 더 저렴한거 같네요.
머리 묶는 고무줄 통이요.
장난감 시계 100bt 입니다.
패션시계 선글라서 품질은 별로인데 50 100이요.
20bt 화장품입니다.
트래킹 가실때 운동화 필요하면 재래시장가서 사시면 됩니다.
이정도 가격이면 그냥 막 사서 먹어도 부담없는 가격입니다.
호빵으로 예술작품을 만들어 왔더군요. 25bt 씩입니다.
야시장 중앙에는 기차랑 밴드 무대가 있습니다.
확실히 외국인없는 현지인 시장들이 태국 현지인 서민 물가라고 봅니다.
이런 가격에 익숙해지면 관광지 야시장가서 뭘 사기가 망설여 집니다.
쏘세지 꽂이들이 한국기준으로는 저가 싸구려 밀가루 많이 섞인 제품이겠지만 태국기준으로는 먹어보면 그냥 색깔만 그렇지 맛들은 괜찮습니다.
이 염소 두유 상인 20bt씩에 한 1.5cm 정도 담아놓고 파는데 너무 짜증 나더군요. 염소새끼들을 얼마나 굶겼는지 애들이 아주 우유병에 환장을 합니다. 개중에 약한녀석은 머리 디밀 생각도 못하고요. 야시장 끝나고 밥은 주겠지만 리액션 과하게 나오게 하려고 그러는지 많이 굶긴게 분명합니다.
옆에 소이밀크 박스 잔뜩 있었습니다.
사진은 순간포착이라 전달이 잘 안되겠지만 전쟁터 입니다.
애들이 계속 부모 졸라서 두유 먹이기는 하는데 옆에서 실실 웃는 상인 확 정말 때려버리고 싶더군요. 동물 학대 다른데 있는게 아닙니다. 지돈으로 먹여서 기를 동물들을 끌고 나와서 관광객 돈으로 사료 먹이는거 대부분 굶겨서 반응 좋게 만들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학대입니다.
애들이 얼마나 스트레스 받을까요.
제 오토바이에서 물 가져와서 물이라도 주고 싶은데 상인이랑 싸우게 될꺼 같아서 참았습니다. 이 케이지에는 먹을게 없습니다. 오로지 손님이 사주는 두유 뿐이지요. 윤회해서 꼭 입장 바뀐후 케이지 안에 상인이 들어가길 바랍니다. 나무아멘 타불..
5bt 꼬치요.
토끼 토끼 토끼.
다행히도 저녁 날씨가 선선해서 동물들이 덜 힘들겠습니다. 짜뚜짝은 더워서 힘들겠더라고요.
기니피그 들도 있습니다.
메추라기 일까요?
장르가 바뀌었습니다. 정글도 칼들입니다. 한국으로 사갈수만 있으면 저도 사가고 싶은 칼들이 있었습니다. 길게 장대에 꽂아서 팜야자 따는 칼이나 베어내는 곡도가 참 쓸만하더군요. 한국에는 안쓰는 종류 칼들이요.
길거리 노점에서는 절대 안사먹는 꼬치입니다. 여긴 생닭일때부터 굽는거 확인했습니다.
15bt 팟타이 입니다.
7꼬치 20bt 이요.
마지막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