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치파 - 뷰포인트 , 미라클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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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7 Comments
클래식s 2018.06.24 10:04  


 푸치파 입구입니다. 760m 걸어올라가야 전망대가 나옵니다.



 가는길에 소똥이 많더군요. 피해서 8분정도 올라가니 많이보던 곳이 나옵니다.






 올라간시각이 18:25분경. 일몰을 보러 갔는데 날이 별로 좋지 않습니다.



 구름때문에 사진이 별로네요.



 푸치파 일출 보러들 많이 가셔서 후기도 일출만 나오던데 저는 일몰을 보러 갔습니다. 일출때문에 일찍일어나서 올라가기도 싫고요. 이런 고산지대는 아침 시간이면 매우 춥습니다.












 일몰은 어디에서 보나 기본은 하지요.












 상점가 맨 왼쪽으로 사진찍을 공간이 있습니다. 상점으로 전망을 다 막아놓은게 좀 화가나는 곳입니다.






화장실입니다. 무료입니다.



푸치파 입장료 무료네요. 티켓관련 안내문이 없었습니다.



일몰 제대로 시작이네요. 18:45분 된듯이요. 일몰에 집중하다가 타이밍을 놓치면 가로등이 없는 고지대 내리막길을 위험하게 운전해야 됩니다. 여기는 아차해서 갓길 넘어가면 중상입니다. 가드레일이 없어서요. 상점가 직원 철수하는 타이밍에 맞춰서 내려가세요.



푸치파 정상입구 근처에 한개뿐인 식당+슈퍼 입니다. 식당음식가격은 저렴한데 슈퍼상품 가격은 비쌉니다. 편의점보다도 상품 한개당 5-10bt씩 더 비싸네요.  음료제외하고는 푸치파 30km 직전 도시에서 사오시는게 좋습니다.
 제가 묵었던 숙소 초등학생 아이가 저녁이면 여기서 일하더군요.
아마 한가족이 운영하는 숙소와 슈퍼인듯이요.









 리오 350ml 캔맥주 45bt 입니다.



 이지역은 대낮에도 온도 26-27정도 왔다갔다 입니다. 에어컨이 필요없습니다. 매쌀롱 가보신분이면 아실겁니다.



쌀도 팔고, 과자류는 빈약합니다.



까페 식당 슈퍼 주점 통합형 마트입니다. 이근처 숙소를 잡은 손님들 저녁이면 다 여기서 만납니다. 여기밖에 밥먹고 간식 살곳이 없네요.
 바로 아랫집이 과자 조금 팔긴 하는데 오로지 그것만 파니 안갑니다.

위치는 정확히 푸치파 공원 들어가는 3거리 입구 앞입니다.



 밤에 자려는데 반딧불이 방으로 들어왔네요. 사진은 없습니다.
반딧불이 방에 들어온게 정말 오랜만입니다. 기온이 낮아서인지 벌레는 많지 않습니다.
뽀뽀송 2018.06.24 20:47  
작년 갈려다 동선이 복잡해져서 올해로 미뤘는데...
일일 이동 거리가 상당하신 듯. 비올 땐 안전운전 하세요.
클래식s 2018.06.24 20:53  
네. 감사합니다. 푸치파는 한번에 제대로 보기 어렵네요. 아침엔 운해로 가득차서 아무것도 안보이더군요.
thinkid 2018.06.24 22:58  
몇일전 길을 잘몰라서 북쪽 루트로 올라갔데 경사도가 메살롱은 평길수준.. 하여간 내려올때 비는 왔지만 오토바이 바퀴가 미끄러지는것은 처음 경험했어요. 북쪽 루트로 오면 숙박업소,마켓 기타등등 아무것도 없어요 다만 정상까지 걸어서 350M로 매우 가까워요.
클래식s 2018.06.24 23:51  
오늘 북쪽루트로 아침에 도전하다가 표지판이 갑자기 사라져서 1.5km 전에 포기했네요. 휘발유 부족한 상태였거든요. 구글맵도 잘안되고, 가면 북쪽루트 나오긴 나올꺼 같은데 안전한 남쪽루트로 갔습니다. 어제 남쪽길은 가봐서요.
thinkid 2018.06.25 01:37  
북쪽루트로 가실려면 BanPakPhuCheeFah리조트 지나 삼거리(이정표 많이 붙어있는곳)에서 왼쪽으로 가면 북쪽루트 오른족으로 가면 남족루트 입니다. 그런데 일반 스쿠터면 아마 올라가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 되네요. 사실 올라 가는것은 저속으로 치고 가면 되는데 내려올때 계속해서 1단으로 엔진브레이크 걸고 브레이크 잡고 내려와야 하는데 브레이크 과열되면 사고 위험이 있고 또한 내리막길에 계속 뒷브레이크 밀린다고 앞브레이크 잘못 잡으면 미끄러져 바로 넘어지겠더군요. 하여간 많이조심해야 됨니다.
클래식s 2018.06.25 09:51  
네. 브레이크 계속 과열되는데 아슬아슬하게 넘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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