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치파 일출 보러들 많이 가셔서 후기도 일출만 나오던데 저는 일몰을 보러 갔습니다. 일출때문에 일찍일어나서 올라가기도 싫고요. 이런 고산지대는 아침 시간이면 매우 춥습니다.
일몰은 어디에서 보나 기본은 하지요.
상점가 맨 왼쪽으로 사진찍을 공간이 있습니다. 상점으로 전망을 다 막아놓은게 좀 화가나는 곳입니다.
화장실입니다. 무료입니다.
푸치파 입장료 무료네요. 티켓관련 안내문이 없었습니다.
일몰 제대로 시작이네요. 18:45분 된듯이요. 일몰에 집중하다가 타이밍을 놓치면 가로등이 없는 고지대 내리막길을 위험하게 운전해야 됩니다. 여기는 아차해서 갓길 넘어가면 중상입니다. 가드레일이 없어서요. 상점가 직원 철수하는 타이밍에 맞춰서 내려가세요.
푸치파 정상입구 근처에 한개뿐인 식당+슈퍼 입니다. 식당음식가격은 저렴한데 슈퍼상품 가격은 비쌉니다. 편의점보다도 상품 한개당 5-10bt씩 더 비싸네요. 음료제외하고는 푸치파 30km 직전 도시에서 사오시는게 좋습니다.
제가 묵었던 숙소 초등학생 아이가 저녁이면 여기서 일하더군요.
아마 한가족이 운영하는 숙소와 슈퍼인듯이요.
북쪽루트로 가실려면 BanPakPhuCheeFah리조트 지나 삼거리(이정표 많이 붙어있는곳)에서 왼쪽으로 가면 북쪽루트 오른족으로 가면 남족루트 입니다. 그런데 일반 스쿠터면 아마 올라가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 되네요. 사실 올라 가는것은 저속으로 치고 가면 되는데 내려올때 계속해서 1단으로 엔진브레이크 걸고 브레이크 잡고 내려와야 하는데 브레이크 과열되면 사고 위험이 있고 또한 내리막길에 계속 뒷브레이크 밀린다고 앞브레이크 잘못 잡으면 미끄러져 바로 넘어지겠더군요. 하여간 많이조심해야 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