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 반테이 스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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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반테이 스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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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테이 스레이 전경>
캄보디아의 구도(舊都)앙코르 톰의 북동 21km에 있는 앙코르 기의 풍요한 힌두교 사원유구. 명문에 의하면 967년 왕사(王師) 야쥬냐바라하와 그의 동생에 의해서 창건되어, 자야바르만 5세(재위 968~1001)시대에 완공된 것 같다. 사원은 동면(東面)하고,주요부 삼중 방형의 위벽(圍壁)으로 둘려 있으며,제일 바깥쪽의 위벽에서 97.5X 108.5m이고 내외에는 해자(垓字)로 둘림. 중심 내부에는 T자형 공통의 기단 위에 세 개의 탑당(塔堂),그 좌우에 두 개의 경장(經藏)이 배치되고,‘사원산(寺院山)’의 형식은 취하지 않는다. 건조물은 표면이 사암으로 마무리되고 규모는 작지만 곳곳에 풍부하고 정묘한 장식부조가 베풀어져 있어서 이 사원을 특히 유명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미석(楣石)의 파형화강(波形花綱)과 화엽문(花葉文),박공벽의 힌두 교 신화도,건물 측면의 감(龕)속에 넣어진 여신(아프사라스 혹은 데바타)과 수문신(守門神,드바라파라)의 상,환조(丸彫)의 시바와 파르바티 상,기단 위의 가르다나 원숭이의 좌상 등 어느 것이나 세련되고 멋진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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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반테이 스레이가는길 
현지식당(정확히 말하면 현지인 식달을 가장한 여행객식당:이 동네는 현지인과 관광객의 메뉴판이 다르다.아무리 생각해도 기분나쁘다..
현지인들은 같은걸시켜도 아주싼값에  관광객응 최소 2불 이상부터 시작한다.)
에 갔다가 사기 당함!
거스름돈을 받을떄 옛날 5달러 지폐를 끼워줬다.ㅡㅡ;
터키도 그랬었고 여기도 현지식당 주인들한테 당했다...
비싸거나 메뉴판이 다른건 조금..아~주 조금 이해해 준다지만 지폐사이에 쓸수없는 돈을 끼워주는 악덕 주인들이 여기도 있었다..
 
몇년후 다시 갈떄 제발 망하고 없어졌길 빈다!
 
거기다 툭툭이 펑크까지나고..
근처 아주 조그만 간이 수리소에 잠시 정차
 
꼬마 형제들이 날 보고 수줍은 듯 장난을 치기 시작한다.ㅎ
한국엄마들이 봤으면 기겁을 했겠지만 코범벅에 얼마나 바닥에 굴러 다녔는지 흰 옷이 새까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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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내민 종이학
관광객들이 주고갔나보다...근데 얘들은 그게 학인지 모르고 가지고 놀고 있 더라 .
아마 접힌 채로 날개 펴는법을 가르쳐 주지 않고 떠났나보다..
.그래서 학으로 만드는 마법을 보여주니 엄청 좋아라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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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테이스레이의 해자
건기라 거의 말라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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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
한국인 관광객들이 몇 팀이 왔나보다.뭐 사진찍고 가이드가 성명하고 이런 건 좋은데 ..
아주 언짢은 일 발생..
설명중 한국팀 가이드가 물건을 팔고있던  구호물품을 입고있던 지나가던아이를 불러세운다..
"여기의 아이들은 극빈층이라 이런 잠옷을 입고 다닌다.이 아이가 몇살 즘 되어보이냐?"
등 등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켜  웃으며 설명아닌 설명을 하고있고
아이는 영분도 모른체 잡혀와서 재밌는? 가이드의 예시가 되고 있다..
황당하기도 하고 아직도  지켜주지못해서 미안한 생각이 많이 든다
한대 떄려주고 싶은 가이드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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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사원답게 기둥하나한도 섬세한 부조가 그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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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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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의 프론톤
다른 사원보다 더 붉고 모양이 섬세하며 화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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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니와 링가가 있었던 터
연꽃 문양이 섬세히 ㅅ그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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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 안으로는 출입이 금지되어있어 말리서 바라볼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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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다 상...가짜 티가 너무나지 않나..?
진품은 프놈펜 박물관에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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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 중이긴하지만 구석구석 오랜 흔적들이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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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자와 함꼐 찍은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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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 뒷쪽에는 아직 번호표가 붙은 퍼즐의 조각들이 순서를 기다리고있다..
 
어서 빨리 제자리를 찾아 예전의 모습으로 완성이 되길....
 
2 Comments
겨누 2012.01.31 14:29  
XX투어 한국가이드였네요...
기분이 참,,그랬습니다.제가 얼굴이 화끈거리 더군요..
일부러 얼굴까지 몇장 더 찍어 놨지만...얼굴은 자르고 올렸습니다^^

저도 여기가 참 좋았습니다    약간 멀긴하지만 가치가 있는 곳이었구요..
 다음 갈떄도 여긴 다시방문 하렵니다~~^^
가을연가 2012.01.31 19:53  
저도 아주 자주 가고 싶은 사원중에 하나인데... 실은 현재 앙코르 유적군중에 있는 사원들 중에 거의 본레의 이름을 갖고 있는 사원은 그리 많지 않구요 대부분 후대의 학자들이 구전으로 전해 오던 사원의 이름들을 문서로 정리하면서 붙혀진 이름이 아주 많습니다..그 중에 하나가 바로 이 ""반테이스라이""입니다. 우리말로 해석을 하쟈면 ""여자의 성"이란 말인데...
사원의 탄생 배경과는 좀 거리가 먼 이름입니다. 하지만 원래의 사원의 이름도 알수 는 없답니다.
 Tip.반테이스라이 사원의 관점 포인트:
본 사원의 가장 특징은 씨엠립인근의 지역 전체를 찾아도 생산지가 없는 바로1) ""붉은 사암"'으로 지어진 사원이라는 것과 2) 건축연대를 추정하는 시기에 960년대 쯤 , 구운 벽돌로 탑이나 건축을 했었던 다른 사원과 달리 구운 벽돌위에 붉은 사암으로 재 재건축을 한 것이구요 3) 당시로 거슬러 올라가면 당시의 불교 개념인 "테라바자"종교의 기본 배경하에 지어진다면 복수층 구조가 아닌 , 현재의 모습 단층구조가 맞는 거신데두 불구하고 ,,사원내의 주탑들에 부조된 모든 내용은 바로 흰두교 성전에 등장하는 한 단편들의 이야기를 부조로 옮겨 놓았다는 것입니다.
문명의 발달사적으로 정리가 되어지쟈면 , 문화 혼돈의 시기에 탄생한 사원 또는 어느 개인의 영적 공간이나 염원의 장소 였을 수도 있다는 추정도 있습니다. 또한4) 이전의 사원 들에서는 자세하게 부조로 등장하지 않았었던 이야기의 실체들을 부조 아주 사실 적으로 그려내기 시작하며 후대에 앙코르와트의 부조와 바이욘 사원의 부조가 탄생 할 수 있었던 모체가 되지 않았나 하는 해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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