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사랑하는 태국도 조금씩 싫어지네요...

홈 > 여행기/사진 > 여행기
여행기

이제는 사랑하는 태국도 조금씩 싫어지네요...

클라리온 48 5655

늘 자유여행을 즐기며, 빡빡하지 않은 투어를 하는 스타일이라서 사람들과 크게 부딪치거나 안좋은

모습을 볼일이 별로 없는데...

이제 태국이 관광국으로서 많이 지쳐서인지, 한국인들이 태국에서 안좋은 모습을 보여서 인지는

모르나 예전에 비해서 친절도나 이런부분들이 많이 떨어지네요...

특히나 세계 어디를가나 마찬가지 겠지만...

중국사람들의 무질서와 세치기, 고함소리 등등이 이제는 여행을 즐겁지 않게 만드네요...

7월 22일 일요일 오후...

짜뚜작에서 스콜이 시작되려 하는 시점에...

bts모칫 역에 모두가 길게 줄서서 올라가는데 젊은 중국인들은 모두가 모르는척 그냥 앞에서 껴들어

가더라구요...

호텔 조식당에서도 아침에 웨이팅걸려서 모두가 줄서 있는데...

중국인들은 당당하게 식당안에 들어가서 자리가 나면 바로 앉더라구요...

저희 아이에게 그런 모습을 보여주기도 싫고,

또한 그 중국인들도 자식을 데리고 다니는데... 그런 모습을 보여주며 교육시키는데 정말로

깜짝 놀랐습니다.

나이드신분들은 그렇게 살아오셔서 그렇겠거니 하겠지만 젊은 중국인들 까지도 왜 그런 모습을

전세계 인들에게 보이며, 여행을 하는지 그 어떤 부분으로도 이해를 못했습니다.

물론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그냐? 라고 하실지는 모르겠지만,

늘 설레임과 즐거움을 생각하며, 하는 여행에 눈에 넣기 싫은 모습이 자꾸 보여지니, 여행 자체가

싫어짐을 느낍니다.

태국을 여행할때면 외국이라는 생각을 전혀 못하는 편입니다.

방콕에 있을때면, 그냥 서울에 있는것 같고, 투어를 갈때면 마치 국내 국도나 고속도로를 거쳐서

강원도에 가는 듯한 느낌을 갖습니다.

마음의 고향이었던 태국을 이제는 잠시 동안이라도 놔야 하는것 아닌가?

라는 생각을 이번 여행을 통해서 느꼈습니다...

그래도 마음에 드는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득템 할때의 기분은 태국이란 나라가 주는 큰 즐거움으로

남습니다.

한 예로 마담행 비누 한화로 10만원 사면 풍족해지고, 한국에 들어와서 쓰다보면 또 태국 생각나고

바로 이런게 여행이 주는 즐거움이 아닐까 싶습니다.

터미널21 빅토리아 시크릿 밤쉘 매장에서 향수를 하나 사주고 그 향수가 없어질때쯤이면 또 다시

태국에 와 있곤 하는 여정이었는데...

태국에서 귀국하면 태국 생각나서 일주일 안에 다시 태국으로 날아가곤 했었는데...

이제는 그런 마음이 조금씩 사라져 갑니다... 

48 Comments
kazim 2018.07.31 15:41  
여행하다 중국분들 마주치면 좀 꺼려지게되요.
어쩔수 없이 정말 인종이나 문화에 따른 특성이나 차이, 편견을 아이러니하게도
여행을 하고 많이 돌아다닐수록 더 느끼는것 같습니다.
클라리온 2018.07.31 15:59  
과연 이런일로 중국인 모두를 미워할수는 없습니다...
다만 안타까운것은 나이를 떠나서 마주치는 중국인들 대부분이 이런 행동들을 하시다 보니...
일부러 사람을 쳐다보며... 혹시 중국사람인가 하는 생각을 하게되고...
정말로 중국사람들은 다 그럴까? 하는 이상한 생각도 하게되고...
작년까지 아무리 여행을 다녀도 못 느꼈던 건데...
왜 이번 여행에서는 모두 보이고 느끼게 되는건지...
한편으로는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다보니...
나도 저 분들과 같은데 내 눈에만 안보이고 내 자신만 못 느끼는건가? 라는 생각까지
하게 됩니다...
그런데 왜 기존에 태국여행이나 일본이나 중국이나 여행에 여행을 거듭하면서도 옆에 중국분들이 자주 부딪치고 옆에 있는데도 기존에는 불쾌감이 없었던건지...
나의 문제인지 그분들의 문제인지...
정신마저 뒤죽박죽 합니다...ㅋ
뽀뽀송 2018.07.31 16:26  
쭝궈런이 태국 다 버려놨다는 뜻인지,
지루해진 차에 쭝궈런이 뺨 때려 줘서 좀 울겠다는는 뜻인지,
글 상으로는 애매하네요.
그래도 요즘은 좀 많이 나아진 편인 듯 합니다.
예전에는 왓렁쿤 마당에 똥 싸놓고 갔다는 기사도 나고
공항 화장실서 옷벗고 목욕한다는 기사도 있었는데,
최근엔 동물의 영역까지 확장했다는 기사는 드문 편입니다.
클라리온 2018.07.31 16:30  
많은 투어러 들이 올린 글들이나 인터넷 글을은 많이 봐 왔지만
제가 직접 보고 느낀것은 처음 이라서 굉장히 쇼킹 했습니다.
울산울주 2018.07.31 17:07  
지구인이 4 명 걸어가면
그 중에 1 명은 중국인이죠

피할 수 없으면 동행하라

공항행 리무진만 타도 중국인
저는 대놓고 말합니다

아따~ 시끄럽네 조용히 좀 하세요

스페인도 변했다고 해요
그 아름다운 사람들이...
태양마마 2018.08.01 12:25  
중국인들의 여행 매너는 기사로만 접해서 아직 체험전입니다만...
중국 여행을 가보면 그렇게 막무가내는 아닌거 같은데.., 국가 차원에서도 계몽을 하는거 같더라구요
김치곤탕 2018.08.01 12:58  
일부를 보고 모든 중국인이 그렇다는 일반화의 오류를 범할 순 없지만
최소한 제가 경험한 중국인은 모두 실망스러웠어요...
Pole™ 2018.08.01 13:34  
중국인들 때문에 태국인들도 지쳐가는것 같아요 결국 불친절과 노매너로 되돌아오고 우린 그런 태국인 모습에 실망하고..
비행처녀 2018.08.01 15:01  
진심 공감합니다.
2000년도부터 태국을 10번 넘게 갔는데 몇 년 쉬었다 작년에 가니
눈에 띄게 (깜짝 놀랄만큼 시끄럽고, 매너 없는)중국인이 늘고 (우리를 중국인으로 생각할)태국인들은 불친절해졌더라구요.
중국인 입국 안되는 멕시코에서 만난 현지인들은 예전 태국인들의 호의적이고 친절한 모습이라
'중국인들 못 가는 나라 위주로 다녀야겠구나' 싶었습니다.
아프리카까지 점령(?)한 중국인 관광인만치 중국인 청정지역이 별로 없다는 것이 함정이지만요ㅠㅠ
머독 2018.08.01 17:14  
mrt 생기기전 라차다와 후월남퐁에만 중국사람 보이고 잘 안보였는데 점점 많아지더니 어딜가도 많네요 중국사람들이.  이 많은 분들이 좀 조용하고 질서좀 지키면 좋은데 같이 있으면 짜증납니다. 한 4년 전에 호텔 리셉션서 계속 새치기 하길래 중국인 가이드한테 영어로 막  퍼부었더니  정리시키던데 그 후로 그런꼴 보면 매년 그자리서 뭐라합니다. 영어로 막 뭐라하면 알아듣는지 어쩌는지 좀 낫더라구요
K. Sunny 2018.08.01 18:09  
저는 푸켓에 살면서 중국인들의 다양한 무례함에 너무 지쳐 있어요.

시끄러움, 쓰레기 무단투척, 무단횡단, 새치기, 오토바이 위험하게 운전하기 등...

근데..
참 신기하기도 하고 놀랍기도 했던건, 약... 2번 정도... 제가 조용히 해 달라고 약간 쓴소리로 부탁같지 않은, 요청을 한 적이 있었는데, 한 번은 미안하다고 하고 바로 조용해졌고, 두번째에는 서로에게 주의주며 즉각 조용해지고 그 자리를 바로 떠나더라구요.

자각을 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주의를 주면 어느 정도는 인지하고 지켜주는 것같은 의외의 모습.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했지만..

만나는 모든 중국인들에게 그렇게 조용해달라, 새치기 하지 말아라, 이런 소리를 매번 할 수는 없잖아요.. 제가 키우는 애들도 아니고....... 그래서 그냥 못본척, 못들은첫, 모르는척... 그렇게 지내고 있는 나날들입니다.
황태국밥 2018.08.03 10:49  
마음에 평안이 다시 오시길 바랍니다 ㅠㅠ 어딘가 또 좋은게있겠죠~아니면 이 각박한 세상 참 힘들죠
다람쥐 2018.08.03 11:57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중국인들이 그랬다면, 그곳에 있는 전부를 무시하거나 깔 봐서입니다.
미국에 단체로 온 중국 관광객들이나, 개별적으로 온 관광객들
가끔 지나다니다 보는데,
좌우 눈치 엄청 보고 다니는 것 눈에 띱니다.

그중에도 또라이는 있기 마련이여서, 혼자 방방거려봐야,
눈길도 안주고 혐오스럽게 쳐다보고 지나가는 수 많은 사람들을 격다보면,
고쳐집니다.

한 예로)
LA-홍콩-방콕 이렇게 여행 했을때,
같은 여행자라도,
LA-홍콩 구간에서는 조용한데,
홍콩-방콕 구간에서는 남눈치 전혀 안보더군요.

중국인들 공안처럼 힘쌘사람에게는
납짝 업드립니다.
그러나, 지들 보다 못하손 치면, 안하무인이죠.

그냥, 그들이 사는 방식이구나! 하고 무시해버리면, 좋을 듯 헤요.
그리고, 그런자들은 대부분 중국에서도 못 배운 자들입니다.
호떡먹은동태 2018.08.28 13:59  
꼭 그렇지도 않은게 유럽에서도 중국인들은 단체로 모여있으면 안하무인이에요 ㅎㅎ
서양인이 있다거나 또 다른 경제 대국의 수도에 있다고 쫄고 동양인들앞에선 만만하니 당당하고 그렇기보단 국민성 자체가 그런겁니다.
팡도리 2018.08.03 14:44  
어딜가나 중국인들이 문제네요.... 일반화하기는 미안하지만, 저도 지금까지 했던 여행에서 중국인들 덕분에 분위기를 망친적이 한두번이 아니랍니다. 지금은 먼저 피하게 되었네요.

요즘 중국인으로부터 클린한 지역이 있을까요?! 안타깝습니다.
다시한번 일반화해서 미안합니다
킽틍타이 2018.08.05 10:46  
저는 이번 6월26~7월1일까지
로컬여행을 하고 돌아온
사람인데요.
그때ㅡ는 완전 성수기가 아니어서인지 중국인들은 많았지만 그래도 나름데로 좋았습니다.
갈수만 있다면
성수기를 피해서 가는 방법도
좋은방법이라 생각합니다.
하얀앙마님 2018.08.05 21:35  
요즘 중국인 없는곳이 없죠..

저고 그냥 그려러니 하고 다니네요
엽동 2018.08.09 04:22  
중국인들 시끄러운거는 전세계가 알죠
배용춘 2018.08.10 21:30  
한국분들도 비매너 분들이 많아서 놀란적 많습니다. 다만 인구가 많아서 중국이 많이 보이는것이지요
키오 2018.08.10 21:44  
저 역시 일년에 서너번은 쉴겸 볼겸 가까운 나라를 돌아다니는데... 이번 미중 무역전쟁의 결과가 위안화 가치절상(대달러환율 절하)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최근 위안화 가치절하는 단기적인 긴급처방에 불과하다고 봐야겠죠) 그러면 중국인 여행자가 전 세계 관광지에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이 깔릴텐데.. 지금부터 걱정이 됩니다.
Insidejc 2018.08.11 06:24  
중국인들의 비매너는 어쩔수없죠 저도 중국인보면 일단 거르고 봅니다
발렌시아가s 2018.08.11 13:35  
뭐 태국만 그럴까요...ㅜㅜ 제가사랑하는 일본도 마찬가지...
맹진스 2018.08.12 15:36  
중국인도 중국인이지만.. 가끔 눈쌀찌푸게 만드는 한국인들도 싫더군요.. 왜 동남아만 가면 울나라 사람들은 그리 노매너인지 ㅜ
여행카쟈 2018.08.15 01:09  
아..저는 태국은 처음이라 잘 모르지만, 여행지에서 몇몇 중국인으로 인한 불쾌감은 정말 공감이 가네요...! 한국에서 일하는 곳에서도 무례한 중국인 관광객들 때문에 기분이 상한적이 종종 있거든요...ㅠㅠ
자유로움2 2018.08.16 20:39  
이번에 꼬따오 다녀오는데 정말 중국인 많더군요. 그래도 따오는 좀 덜한편인거 같긴하던데 변화를 많이 느꼈습니다.
arte 2018.08.18 15:45  
하...중국인ㅜㅜ
정말이지 싫다는 말밖에 안 나오더라구요
ILOVEPHUKET 2018.08.19 14:56  
나도 변했다
방콕다정 2018.08.20 01:39  
저는 첫 태국여행이후 글쓴이 분처럼
태국이 가까운 타지처럼 느껴지고
무엇보다 물가가 싸서 너무 좋았습니다
짝두짝시장에서 산 옷들은 한국에서도 잘 입고있구요.. 근데 저또한 카오산로드에서
현지인과 외국인의 몸싸움을 보고선
자유여행과 여자들끼리의 여행은 위험하다 느낀계기가..
양파마늘샐러드 2018.08.23 18:21  
저도 호텔에서 근무하면서 중국인들 정말 많이봤는데
정말 무질서하죠. 좋은것들 보고 경험하러 가는여행인데 그런걸 보면 많이 짜증날 것 같네요
라리리리 2018.08.24 13:23  
진짜 해외에서 매너없이 구시는분들 만나면 기분 안좋아요 ㅠㅠ 자기네나라 얼굴에 먹칠하는건데 왜 그걸 모를까요
백태 2018.08.24 15:53  
어딜가나 중국인들이 문제네요
물론 우리나라도 외국가서 매너없는 행동을 많이들 하지만..
홍홍홍짱 2018.08.25 01:07  
중국인들 매너 없는 걸로 유명하죠. 덕분에 우리나라도 피해보는 거 같아요
entendu 2018.08.26 21:26  
중국인 너무 싫어요. 이번 여행에서 질려 버렸어요.
숙소에서 1주일을 묵는데요. 중국인들 오기 전까지는 이 숙소가 10점 만점이었는데
중국인 단체가 묵은 이후로. -10점 됐어요.  밤 12시에 여기 저기 노크하며 돌아다니고
복도에서 시끄럽게 떠들고 웃고.. 프론트는 문 닫았고.. 다음날 직원에게 말하면 직원이
미안하다고 하고. 그걸로 땡.
중국인 없는 숙소를 찾고 싶더라구요
판공초 2018.08.27 13:32  
제가 치앙마이 갈  때마다 숙소를 정하는 기준 첫번째는, 중국인 한국인들 없는 숙소에요.
매번 한 곳만 가게 되네요.
근데 이 숙소도 작년부터 중국인들이 머물기 시작해서 너무 시끄러워졌어요. ㅠㅠ
제 가슴에 팻말 달고 다니고 싶어요. "I am Korean." ㅠㅠ
지나갈 때 마다 태국 사람들이 저한테 중국말로 "니 하오" 인사 소리도 듣기 싫구요.
청주대마왕ㅋ 2018.08.28 17:12  
동남아시아나 유럽 어느해외 관광국을 가면 중국사람들로 인해 몸살들을 앓곤 하져 ㅜㅠ
작년에 캄보디아에서 진짜 심한애들이랑 말다툼까지 있었어요 ㅠㅠㅠ
튜티 2018.08.29 14:31  
비매너 행동을 하는 일부 중국인들,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은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 따라서 행동이 달라 지는 것 같기는 합니다..
제 경험으론 스페인여행지에서 제 앞에서 새치기 하길래 쫓아가서 큰소리로 뭐라고 했더니, 미안하다고 하고 뒤로 가서 줄을 조용히 스더라구요.. 그들도 모든 사람이 아무말도 안하고 가만히 있어서 본인들의 행동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모두 나쁜 행동을 하는 사람들(전 세계인 누구나)이 있다면 큰 소리로 망신을 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령령235 2018.08.29 15:00  
어딜가나 중국사람들은 피할수가 없군요 마냥 낭만적으로만 생각했던 여행이었는데
덕분에 좋은과 댓글들 잘봤습니다 중국인! 새치기 하지마!를 중국어로 외워갈까봐요 ㅋㅋ
Chiangmaijo 2018.08.31 19:46  
중국인들은 정말 알다가도 모를 것 같아요 자기들 얼굴에 침을 뱉는 격이죠
숄트 2018.09.02 07:31  
역시 어딜가나 중국인들 때문에 문제긴 하네요 대신 느껴지는게 있기때문에 저부터 여행가선 조심할려고 하죠
초코큐키 2018.09.05 09:53  
중국인들이 매너가 좀 부족한 경우가 있는거 같긴해요.. 일단 말부터 데시벨이 넘 크구ㅠ
띵구링 2018.09.08 01:26  
저도 유럽여행하는동안 많이 느꼈어요. 정말 이골이 나더라구요... 너무 자연스러운 새치기에 할말을 잃었다는ㅋㅋㅋ나중엔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다녔던것같네요ㅠ
슈나우 2018.09.11 01:21  
저도 이번 명절휴가를 기회로 휴양을 태국으로 떠나려고 하는데..
마음의 안정을 찾으려 떠난 여행에서 중국사람들 행태를 보면 기분이 좋지 않을듯 하네요
박도르핀 2018.09.13 02:11  
새치기 왜 그렇게 당당하게 하는걸까요 ㅠ ㅠ 근데 그런 모습은 태국 아니라 어디서도 볼 수 있는 거라서, 아마 다시 또 태국 그리워지실꺼 같아요~
곰탱이아저씨 2018.09.24 14:26  
안맞고 살아서 그래요 매를 맞아야 곧고 올바르게 살아갈텐데;;;
한동2 2018.10.03 18:36  
어후... 태국에 그정도로 중국인이 많군요..
저도 이번 11월에 태국 여행 계획하고 있는데 괜찮을지 의심이 가네요..ㅠㅠ
덕분에 좋은 정보 얻고갑니다!
닥터핏 2018.10.22 12:38  
그런가여??..저는 중국인들 별로 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던데..ㅠ
사실중국인많은곳은 어디든 좀 그렇져..
swadee 2018.10.29 23:57  
오래전 태국에서 한국인 여행객들이 그러했어요 .. 무질서에 돈으로 해결하려하고 씨끄럽고 먹지 말라는 김치는 방에서 먹다 흘려대서 한국인 출입금지 호텔도 많았구요 . 이제 중국이 돈을 벌어 수년전부터 많이 불편하지요 ... 8개국 10여년 살아봤는데 그래도 태국만큼 편한 나라는 없는거 같아요 . 개인적인 생각이겠지만 ..
yeahs2 2018.10.30 10:06  
이제는 어딜가도 중국인이 없는 곳을 찾긴 어렵죠. 모든 중국인이 그런 것이 아니고 중국인보다 더 심하게 남에게 민폐끼치는 다른 나라 사람들, 한국인들도 많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짜증은 나더라도 그냥 받아들이고 마음을 편하게 먹는게 나 자신을 위해 좋을 것 같아요. 그것때문에 내가 사랑하는 태국을 잃기는 아깝잖아요^^ 방콕말고 소도시를 새로운 마음으로 가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포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