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곤/인레 3박 4일 - 인떼인 가는 길
[6] G.I.C.2의 아침 풍경 (8월 23일)
- 호수에서의 석양이 볼 만하다던데. 어제는 구름이 많아 보지 못했다.. 아쉬운 마음에 일출 풍경이라도 볼 수 있을까하여 5시 30분에 기상.. 발코니로 나와보니.. 구름이.. 많다.. 일출은 커녕.. 당장 오늘 일정도 순탄치는 않을 듯..
- 실망스런 마음에 천천히 샤워를 하고 나왔더니.. 그 새 구름이 조금은 옅어졌는지.. 햇살 한 자락이 반갑다..
- 서늘하고 맑은 공기.. 아침 산책에 나섰다.. 하늘 빛 실 잠자리..
- 숙소 뒤 편 호수.. 처음에는 흐리더니 나중에는 일출 비슷한 풍경도...
- 호수에 비친 본관 풍경..
- 맑은 날에 석양이 드리우면.. 우베인 다리 같은 느낌이 나지 않을까...
- G.I.C. = 혼자 묵기에는 청승맞은 곳?? 글쎄.. 혼자 가서 조용히 사색에 잠기기 좋은 곳이 아닐까..
- 문득 나무로 만든 액자틀 같다는 생각이 들어 다리 양쪽을 바라보며 한 컷 씩..
- 숙소의 온수를 담당하는 건 바로 요 놈.. 방갈로 마다 온수기가 하나씩 달려 있다..
- 요 놈도 하나씩.. 많이 다르기는 한데, 모양을 보아하니 소화기 대신에 비치해 놓은 듯..
- G.I.C.의 무료 아침 식사.. 먹을 만하다.. 비싸게 준 어제 저녁 식사보다 나은 듯.. -_-;
[7] 인떼인 가는 길 (8월 23일)
보트 드라이버와 상의해 결정한 오늘 일정은 '5일장터 - 쉐 인떼인 - 실버 공방 - 쉐인따 레스토랑 중식 - 파웅도우 파고다 - 연꽃 공방 - 점핑 캣 사원'이다.. 인레 호수 지역에서는 5일장이 열리는 곳이 다섯 곳이 있어 매일 다른 곳에서 시장이 열리는데, 운이 좋은지 마침 오늘 장이 열리는 곳은 인떼인이고 내일은 낭쉐라고.. 서로 다른 곳에서 5일장을 이틀 연속 볼 수 있게 되었다..
- 8시.. 인떼인으로 출발.. 날이 다시 잔뜩 흐려 졌다..
- 숙소 앞 수심이 얕은 곳에서 호수 바닥의 수초를 건져 올리는 어부 발견.. 저렇게 수초를 모아서 쭌묘를 만든다고..
- 인떼인으로 가는 수로.. 넓지도 않은 수로에 골칫덩이 장애물 부레옥잠까지 잔뜩..
- 수로 주변에는 쭌묘가 많은데, 쭌묘에서는 당연히 배를 타고 일을 한다.. 밭고랑이 있어야 할 자리에 물길이 있는 모양새.. 좁은 사이 사이를 돌아 다니다 보니 코너링 기술이 예술이다.. ^^
- 듣던 대로 대표적인 쭌묘 재배 작물은 토마토.. 이 지역 토마토는 씨알이 크지는 않다..
- 마을로 진입...
- 전형적인 이 동네의 목조 수상 가옥..
- 돼지 우리도 물 위에.. 흠.. 글고보니 수상 외양간도 있을려나..
- 이른 시간부터 분주하게 오가는 보트들.. 꼬맹이도 능숙하게 혼자서 배를 몰고 다닌다..
- 아버지가 모는 배를 타고 학교 가는 꼬맹이..
- 수로는 넓어 졌다가...
- 좁아지기를 반복하며 끝도 없이 이어진다...
- 수상 가옥에서는 무슨 일을 하든지 배는 필수..
- 은회색 지붕의 큰 건물 발견.. 사원인가???
- 조업 중인 어부들... 어떤 고기들이 잡힐까??
- 나중에 인떼인 시장에서 햇볕을 가리려 저 모자를 하나 샀는데.. 사고 나서 보니 모자를 고정시키는 턱끈이 없더라는.. 그래도 현지인들은 다들 저렇게 잘만 쓰고 다닌다..
- 수로가 좁아진 곳에 있는 마을에서는 가끔 저렇게 양 쪽을 연결하는 다리가 놓여 있기도 하다..
- 출발한지 30분만에 여러 개의 파고다가 모여 있는 마을에 접근.. 다 온 건가 했더니... 그냥 지나간다..
- 가끔씩 새로 지은, 또는 짓고 있는 가옥도 보인다... 뭔가 있어 보이는 신축 가옥..
- 일가족이 장사하러 나가는 걸까? 목공예품을 실고 가는 배..
- 조금 전 다리보다는 꽤나 신경 써서 만든 것 같은 다리를 지나...
- 여기는 주차장, 아니, 주선장...
- 출발한지 1시간... 인떼인에 도착했다...
직접 촬영한 인떼인 수로 초입 풍경 : 클릭
<To Be Continued...>
- 호수에서의 석양이 볼 만하다던데. 어제는 구름이 많아 보지 못했다.. 아쉬운 마음에 일출 풍경이라도 볼 수 있을까하여 5시 30분에 기상.. 발코니로 나와보니.. 구름이.. 많다.. 일출은 커녕.. 당장 오늘 일정도 순탄치는 않을 듯..
- 실망스런 마음에 천천히 샤워를 하고 나왔더니.. 그 새 구름이 조금은 옅어졌는지.. 햇살 한 자락이 반갑다..
- 서늘하고 맑은 공기.. 아침 산책에 나섰다.. 하늘 빛 실 잠자리..
- 숙소 뒤 편 호수.. 처음에는 흐리더니 나중에는 일출 비슷한 풍경도...
- 호수에 비친 본관 풍경..
- 맑은 날에 석양이 드리우면.. 우베인 다리 같은 느낌이 나지 않을까...
- G.I.C. = 혼자 묵기에는 청승맞은 곳?? 글쎄.. 혼자 가서 조용히 사색에 잠기기 좋은 곳이 아닐까..
- 문득 나무로 만든 액자틀 같다는 생각이 들어 다리 양쪽을 바라보며 한 컷 씩..
- 숙소의 온수를 담당하는 건 바로 요 놈.. 방갈로 마다 온수기가 하나씩 달려 있다..
- 요 놈도 하나씩.. 많이 다르기는 한데, 모양을 보아하니 소화기 대신에 비치해 놓은 듯..
- G.I.C.의 무료 아침 식사.. 먹을 만하다.. 비싸게 준 어제 저녁 식사보다 나은 듯.. -_-;
[7] 인떼인 가는 길 (8월 23일)
보트 드라이버와 상의해 결정한 오늘 일정은 '5일장터 - 쉐 인떼인 - 실버 공방 - 쉐인따 레스토랑 중식 - 파웅도우 파고다 - 연꽃 공방 - 점핑 캣 사원'이다.. 인레 호수 지역에서는 5일장이 열리는 곳이 다섯 곳이 있어 매일 다른 곳에서 시장이 열리는데, 운이 좋은지 마침 오늘 장이 열리는 곳은 인떼인이고 내일은 낭쉐라고.. 서로 다른 곳에서 5일장을 이틀 연속 볼 수 있게 되었다..
- 8시.. 인떼인으로 출발.. 날이 다시 잔뜩 흐려 졌다..
- 숙소 앞 수심이 얕은 곳에서 호수 바닥의 수초를 건져 올리는 어부 발견.. 저렇게 수초를 모아서 쭌묘를 만든다고..
- 인떼인으로 가는 수로.. 넓지도 않은 수로에 골칫덩이 장애물 부레옥잠까지 잔뜩..
- 수로 주변에는 쭌묘가 많은데, 쭌묘에서는 당연히 배를 타고 일을 한다.. 밭고랑이 있어야 할 자리에 물길이 있는 모양새.. 좁은 사이 사이를 돌아 다니다 보니 코너링 기술이 예술이다.. ^^
- 듣던 대로 대표적인 쭌묘 재배 작물은 토마토.. 이 지역 토마토는 씨알이 크지는 않다..
- 마을로 진입...
- 전형적인 이 동네의 목조 수상 가옥..
- 돼지 우리도 물 위에.. 흠.. 글고보니 수상 외양간도 있을려나..
- 이른 시간부터 분주하게 오가는 보트들.. 꼬맹이도 능숙하게 혼자서 배를 몰고 다닌다..
- 아버지가 모는 배를 타고 학교 가는 꼬맹이..
- 수로는 넓어 졌다가...
- 좁아지기를 반복하며 끝도 없이 이어진다...
- 수상 가옥에서는 무슨 일을 하든지 배는 필수..
- 은회색 지붕의 큰 건물 발견.. 사원인가???
- 조업 중인 어부들... 어떤 고기들이 잡힐까??
- 나중에 인떼인 시장에서 햇볕을 가리려 저 모자를 하나 샀는데.. 사고 나서 보니 모자를 고정시키는 턱끈이 없더라는.. 그래도 현지인들은 다들 저렇게 잘만 쓰고 다닌다..
- 수로가 좁아진 곳에 있는 마을에서는 가끔 저렇게 양 쪽을 연결하는 다리가 놓여 있기도 하다..
- 출발한지 30분만에 여러 개의 파고다가 모여 있는 마을에 접근.. 다 온 건가 했더니... 그냥 지나간다..
- 가끔씩 새로 지은, 또는 짓고 있는 가옥도 보인다... 뭔가 있어 보이는 신축 가옥..
- 일가족이 장사하러 나가는 걸까? 목공예품을 실고 가는 배..
- 조금 전 다리보다는 꽤나 신경 써서 만든 것 같은 다리를 지나...
- 여기는 주차장, 아니, 주선장...
- 출발한지 1시간... 인떼인에 도착했다...
직접 촬영한 인떼인 수로 초입 풍경 :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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