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여행일지(깔로)
6,2012년02월15일 : 바간출발(04:30)->깔로도착(16:30)
1)깔로 가는 길은 힘던길
⑴새벽 04:30분 숙소 앞에서 승차->출발
⑵폐차 일보 직전의 미니버스, 좌석뿐만 아니라 통로에도 목욕탕 의자를 놓고 승객을 태워서 간다 , 도로도 엉망이라 먼지도 많이 나고 중간에 고장이 날 가봐 마음이 조마조마했다
오후 2시 도착 예정이었으나 약2시간 정도 더 걸렸다
⑶버스에서 한국인 학생들을 만나 심심찮게 얘기하면서 깔로에 도착했다 ,그러나 또 다시 버스를 타고 깔로에 가고 싶지는 않다
⑷예약된 숙소(Eastern Paradise Motel)
①바간에서 예약을 미리하고 간 곳이지만 2인실 $15(fan room)이라며 보여주는 방이 마음에 들지 않아
Single room이 없냐고 했더니 Economic room 이라고 하면서 흐름한 침대만 2개 놓여있는 쪽방이 $8 이라며 보여 주 길래 잠만 잘 건데 쪽방이면 어떠냐하고 결정했다
②이곳은 무엇보다도 조식이 훌륭하다고 소문이 자자해서 구미가 댕겼다
③이곳도 한국인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어 바간에서 만났던 한국인 젊은 커플을 또 만날 수 있었다, 여행 일정이 비슷하니 여행 중 만났던 사람들을 만나고 또 만나고 한다
⑸깔로는 고지대에 있어 일교차가 심하다
낮에는 반바지차림이지만 저녁에는 긴 바지에 두꺼운 옷을 입을 정도로 쌀쌀하다 , 특히 잠 잘 때는 다른 침대에 있던 이불을 덮고 잘 정도로 추웠다,
날싸가 이러하니 1박2일 트레킹을 하고 싶었는데 감히 엄두가 나지 않았다
깔로행 미니버스
7,2012년02월16일 : 깔로
1)숙소에서 만난 커플과 같이 우리들만의 트레킹을 다녀왔다
⑴먼저 기차역으로 가서 쉔양행 기차시간(09,11시)을 확인하고 기차역 뒤편에 송신탑이 보이는 산으로 올라갔다
내려 올 때는 관리인이 뒤편에 계단이 있다고 알려줘서 계단으로 내려왔다
⑵점심 및 휴식 후 이번에는 큰길로 나와서 길건너 산으로 올라가서 깔로의 트레킹을 즐겼다
8,2012년02월17일 : 깔로
1)깔로->쉐양 방향 외곽지역 도보여행
깔로의 중심이 되는 사원 사원옆 재래시장
시장앞 기차역 가는길(첫번째 입간판에서 오른쪽) 오른쪽으로 꺽어지면 만나는 길
학교 다리건너 왼쪽으로 기차역 가는 길
기차역 전경
기차역을 지나 통신탑이 있는 산으로 가는길
통신탑 뒤편에 있는 계단길
다시 깔로 시내로 돌아옴
깔로 시내의 대로변 대로변의 현지인 식당(비추,먹다 남은 음식을 섞어서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