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의 나라 황금의 나라 미얀마 여행의 시작 ◐ 양곤
- 미소의 나라...
황금의 나라 ..
은둔의 나라.. 등.. 수식어가 많이 붙는 미얀마입니다 ..
낯선곳 여행은 언제나 설레임과 두려움입니다 ..
은둔의 나라 미얀마 여행이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
미얀마 (Myanmar)는 현재 군부독재에서 민간정부로 이행되는
과도기에 있는 나라입니다.
전두환정권 때 버마 아웅산 폭파사건을 기억하고 있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국민성은 대체로 온순하고 친절하며 의외로 치안이 안정되어 있어
여행자에게 가장 안전한 여행지의 한 곳이기도 합니다.
미얀마는 방글라데시, 중국, 인도 , 태국, 라오스,.. 국경을 접하고 있지만
아직 어느 나라든 국경 육로로는 들어갈 수 없고 항공으로만 입국이 가능합니다.
또한 무비자 입국이 안되기에 여행전에 미리 비자발급을 받아야 합니다 .
미얀마 국민의 약 90%가 불교신자인만큼
풍부한 불교 유적 및 문화유산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한국과는 2시간 30분의 시차가 있고 (2시간 30분 느림 )
미얀마도 한류 열풍으로 한국 드라마, 영화, KPOP 등 인기가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한국인에 대한 호감도 좋은편입니다.
2013.1.6 솔
인천 방콕 타이항공 기내식 비빔밥과 카레음식 .
불교 순례로 미얀마 가신다는 스님들은 미리 공항에서
육류 안들어간 야채음식으로 주문해서 드시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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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양곤의 풍경
미얀마 최고의 도시 양곤의 거리 자동차들 .
자동차 번호판에는 세계의 공통어 아라비아 숫자를 쓰는데
미얀마는 자기들만 아는 글을 써 넣으니 알 수가 없네요
트럭 개조한 것을 버스처럼 사람들이 타고 다닙니다
양곤 호텔 모습
양곤 쉐다곤 파고다 가는길 주변의 시장 풍경
꽃집 풍경
장미꽃이 피지 않게 망사로 씌운모습 ~ㅎ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
양곤 쉐다곤파도다 근처의 모습 .
까마귀인지 ..
비둘기인지 ..
하얀실에 꽃을 묶어 파는데 이름은 모르지만 향기가 아주 좋습니다.
남편이 한줄 사다가 호텔방에 두었는데 향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선크림 대용) 다나카를 얼굴에 바른 아이
양곤 구경을 위해 오전 4시간 택시를 1시간에 6000짯 씩
대절해서 다니며 둘러본 곳 ..갤러리
미얀마 생활상을 담은 사진들이 많았습니다
하얀 백련을 그린 그림
엔틱 조각 갤러리
미얀마 길을 가다보면 곳곳에 이런 항아리들이 보입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마실수 있게 물을 담아 놓은 항아리라고 합니다.
그러나 관광객들은 배탈 날 수 있으니 마시지 않는게 좋습니다.
길거리 식당
양곤의 보족시장 (우리나라 남대문 시장과 같은곳)
여행자들은 이곳 금은방에서 달러 환전을 하기도 합니다
한국 팻션을 따라 한다는 양곤의 젊은이들
롱지가 아닌 원피스에 청바지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보족시장에는 열대 과일들이 많이 보입니다.
망고스틴과 망고
냄새가 심하다는 두리안과 걷모습이 두리안 비슷한 과일 잭 푸르트눈
태국과 달리 미얀마는 과일이 작고 단맛도 별로 없었습니다.
품종 개량을 하지 않아 그렇다고 합니다
양곤의 숙소 레인보우 호텔에서 나와 큰길로 가는길에 노점들
미얀마는 아직도 옛스러움과 순수함을 많이 간직한 만큼
불편함도 많은 곳입니다
여행을 환상으로 보셔서는 안되는 곳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