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 여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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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 여행중

구름달해 5 2821
1월 7일 하노이 입국. 바로 미딩 버스터미널로가서 사파행 야간버스타고 1월 8일 새벽 6시20분쭘 사파도착.
 방향이 잡히지않아 길가에있는 국수집에서 한그릇 먹고 나오다 호텔호객인에게 가격절충하여 호텔잡고 바로 고산족 1일투어 들어감. 짙은안개로 풍경을 제대로 볼수없었고 보술비가 내린탓에 비포장 오솔길이 질퍽거려 바지고 신발이 엉망이 되었다. 장화를 거게서 빌릴수도 있던데..
 16시쯤 투어마치고 돌아와 신발이며 바지손질..
 9일 아침 가까운 깟깟마을 다녀올 예정이었으나 비가 내려 머뭇거리다가 근처에있는 함종산공원에 우비쓰고 올라가보었다. 입장료 7만동.. 비가 계속내리니 도로가에 있는 매표소를 못보고 계단 우측으로 상점들이 늘어서있기에 무심코 지나쳐 50여미터 가파룬 계단을 올라 공원입구 관리인이 표사갖고 오란바람에 다시 내려갔다왔다.. 헉~
 공원에서 내려다보니 사파시내며 주변이 한눈에 들어오고 잘꾸며 놓은것 같은데 비때문에 제대로 느낄수 없었다. 특히 거대한 화산석둘이 계곡을 이룸은 특이했다. 오르는길은 자연석으로 된곳은 미끄러워 조심스러워 시맨트로된 계단을 이용하였다. 두시간여를 돌고 내려오니 운동화가 물에빠진것처럼 훔뻑젖어있어 오후일정은 호텔에서만 있었다
 10일 오늘 아침도 비는 그칠줄 모르고 내리고 있으니 옷이고 신발이 다축츅하여 선뜻 나가기가 그렇다.. 월요일까지 비가 내릴것 같다는 일기예보룰 보니 반갑지 않다.. 기온이 따듯하면 모르겠지만 영상2~5도 밖에 안되니 쌀쌀! 젖은발은 시렵고..
5 Comments
딱배군 2015.01.10 12:37  
하노이에서 사파 3월 초에 방문 예정입니다
일반 버스로 이동 하시기에 힘드시진 않으셨는지요?
구름달해 2015.01.10 14:36  
힘든것운 없었던것 같네요.. 미딩터미널에서 sao viet사의 버스를 탔는데 슬리핑버스여서 기차보단 덜편한것 같지만 그런데로 탈만했던것 같아요. 슬리핑 버스는 어데고 비슷한것 같고..참! 라오카이에 도착하면(실제 버스소요시간 5:30) 남는시간동안 탔던 버스에서 쉬다 자다 5:30분에 자사의 마이크로버스로 바꿔태워서  사파로 출발하게 됩니다. 사파에서 만난 다른분은 한국에서 하노이 한국여행사인 케이타운에 예약하고 호암키엠호수의 여행사를 찾아가서 그곳에서 버스로 왔다는데 사파에 너무일찍(5시반) 떨어진것 말고는 비용면은 비슷한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출발을 어데서 하는가에 따라 다른것 같네요. 하노이 공항에서 미딩으로 택시타는거나 호안까엠호수로 택시타고 가는거나 비용이 비슷하고 미딩에서 사파까지 26만동 주었으니까 여행사 확인해보면 쉽게 확인될꺼에요. 자신의 일정과 취향대로 하심될것 같아요. 난 대중교통을 이용해봄도 좋은 추억이 될까싶어 시도해본것도 있고요
커발한 2015.01.14 16:37  
오늘 사파갑니다. 기대가 되네요
구름달해 2015.01.16 10:02  
줄거운 여행되세요.. 좋은 날씨에 가셔서 행복하시겠습니다^^
Liveound 2015.01.19 22:37  
작년에 사파 박하시장 다녀왔는데 또 가보고 싶은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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