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찬's 여행팁!!! 챙겨가야할 비상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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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찬's 여행팁!!! 챙겨가야할 비상약들..

박주찬 0 2321

여행하면서

물론 아프지 않으면 최고의 여행이 되겠지만

아픈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를 대비해서

한국을 나오기 전에

자신에게 맞는 약 몇가지를 챙겨가면 좋은데

저의 경우를 예를 들어 이야기 하겠습니다...

제가 챙겨갔던 약은

아스피린(감기약)

정로환(지사제, 속이 거북할때)

벌레 물렸을때 바르는약 (거의 안썼습니다~)

반창고 (약 용도보단 스카치 테잎 대용으로.. ^.^;)

눈약 (한번도 안썼습니다) - 중국에는 먼지가 많이 일어서 필요하다길래

이정도였습니다

저는 100일간 여행하면서

몇번씩 아팠는데

주된 증상은 3가지 였습니다

감기...

기침하고, 콧물나오고, 열나고...

기후변화 때문이라던지 피곤때문이라던지

그러한 이유로 몇번 걸렸습니다...

이때는 미리 가져간 아스피린을 복용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아스피린만 먹어도 금방 낫었습니다..

근육통..

등산, 자전거 하이킹, 암벽등반등

과격한 운동을 했을때 근육통이 생겼었는데...

이 경우에는 주변 약국에서 파스를 사서 붙였습니다..

중국의 파스는

우리나라것보다 더 강해서

하루내 약효가 갑니다~~~

보통의 경우는 하룻밤 자고 나면 괜찮아졌습니다~ ^.^;;

설사....

다른 병들보다 이게 제일 문제 되었습니다~~

갑자기 지방이 바뀌거나

음식을 잘못먹어서 설사한경우가 많았었는데

이때는 우선 정로환으로 해결하고

그래도 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에

중국 약국에서 샀던 지사제를 사용했습니다~~

중국에서도 약은 쉽게 구할수 있습니다~~

(병명을 중국어로 알았을 경우에...)

중국약은 상당히 강하니 염두에 두시고....

내 기억에 가장 효과가 좋았던 만병통치약은!!!

한국음식이었습니다~~ ^.^

아플때 한국 음식점 찾아가서

얼큰한 김치찌개 한그릇 먹으면

씻은듯이 낫습니다~~

여행하면서

혹시 크게 아플때를 생각해서

이동할때마다 항상 한국으로 돌아오는 가장 빠른 방법을 생각하면서 여행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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