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숙소 유형별 종류별정리 후기 팁 실시간후기
이 글은 언제나 제 주관적 의견이며 저는 이제 배낭여행 처음해보는 초보입니다 틀린부분이나 다른생각이시면 지적해주시면 저도 참고하고 감사하겠습니다 모든 숙소에 대한 글이 아님을 다시한번 강조합니다 글 작성 시작!!
현재 태국3주차 방콕 칸차나 아유타야 수코타이 매솟 티러수폭포 움팡 치앙마이까지 대중교통만으로 다니고 티러수폭포 일정이 죽음이라 매솟에서 뻗었습니다 일어나니 밤이고 잠이 오지않아 여행기록할겸 적어봅니다
태국은 3번방문했으며 패키지1 가족여행1
둘다 방콕 파타야와 근처도시만 갔고 호텔이였으며 이번배낭여행으로 현재 12개의 게스트하우스 및 호스텔에서 지냈고 40개넘게 둘러봤습니다 종합하여 팁과 느낀점 적어볼께요
1.예약시 사진과 실제모습
비슷한곳보다 별로인곳이 훨씬많습니다
호텔이야 사실 부족함이 없지만 저렴하게 알아볼수록 보정과 특히 위생관련 내부사진이 확연하게 다릅니다 성수기엔 숙소가 문제라 각종 홈페이지에서 예약할건데 정말 많이 알아보셔야할겁니다 유적지와 가깝다고 무조건 하지말고
차라리 외각지역에 싸고 좋은곳에서 묵고 유적지까지 이동비를 쓰는게 좋습니다
그렇다고 외각이 다 저렴하거나 좋은건 아닙니다 실제로 여행자의 거리나 중심지에 숙소가 뭉쳐있으니 외각은 싸고 좋은시설인게 일반적인 생각이지만 약간 뻔뻔한다고 해야하나요 경쟁이 뒤쳐지니 별차이없이도 같은가격받는곳 많습니다 저는 항상 작은마을 아니면 외각에서 내려 기본1시간은 중심가나 여행자의 거리까지 걸어다니며 봤습니다 그리고 비수기다보니 여행자의 거리나 중심지에 좋게 구했습니다
2.가격
(100~200)
위생불량 선풍기o 탁자o 나머지옵션x
화장실 및 세면장 공용일 수 있고 아니면 이득
(300)
위생이 좀더 좋거나 위치가 좋거나 화장실 및 세면장이 개인용일 수 있습니다 이 가격부터
침대는 더블사이즈고 좋은곳은 티비나 냉장고등 추가옵션들어가지만 에어컨은 x
(400~500)
이 가격이 제일 많으면서 잘 선택해야합니다
최소한의 위생과 시설은 보장되면서 에어컨이 있습니다 주의할게 옵션많아도 오래됐고 위생도 좋은편은 아닌데 500인곳과 반대로 다 좋으면서 400인곳등 가장 고민되는 가격대입니다
(600)
위생좋음 옵션좋음 깔끔하고 넓고 다 좋음
개인이 이용가능한 싱글범위에선 600이 최상
이 가격아래는 뭐가 더 좋은게 없나 보지만
이 가격부터는 부족하면 따져야합니다 좋은곳은 아침식사까지 포함입니다 게스트하우스600급이 보통 1인~2인실로 쓰여 대형침대입니다 둘이가면 더 싸고 좋죠... 근데 2인600밧인 곳도 있는데 1인당600밧도 있네요.....
(700이상)
여기서부터는 시설은 600급과 동일하거나
좀더 고급일 수 있습니다 최대 장점은
수영장이 있다던지 중심가라든지 한인업소라든지 별도의 큰 옵션이 들어갑니다
3.숙소선택시 중요사항
(1)위생
가장 중요합니다 낡은건물 삐그덕소리나고
문고장나고 더럽고 특히 벌레....남자라도 침대에 벌레있고 화장실 세면장 더러우면 못써요
제일 중요한건 물입니다 세면장 물틀어보면
티가 잘 안나는데 물고이는거 보면 갈색인 곳이 있습니다 이건 물이 공급되는 수도관청소가
제대로 된것이 아니라 몸에 좋지 않습니다
1~200짜리는 다 감당하고 들어가야합니다
(2)내부시설
겉모습만 대충보고 판단하면 안됩니다
에어컨 바람이 쌘지 샤워기 변기 수압좋은지
전기상태까지 모두 확인해야합니다
실제로400이상인데 부실한곳 많습니다
(3)기타 비교할점
1.드라이기사용할건데 거울주변 코드있는지
없는곳 많습니다 멀티탭 긴거 필요할겁니다
2.와이파이
왠만하면 무료지만 간혹 없는 곳 있습니다
3.침대나 시트 이불 불량인곳 간혹 있습니다
4.잠금장치
모두 키이용합니다 호텔처럼 키 뽑으면 전기나가는 숙소가 대부분이라 불편합니다 배터리 충전을 못하니까요 카운터에 맡겨야합니다
5.카운터
리조트급이나 좋은 게스트하우스는 카운터
직원이 24시간 대기합니다 그러나 게스트하우스 대부분이 저녁9시이후로 장사를 안하고 치안상 문을 잠그는 방식이라 저녁이동시 숙소구하기 어려우며 열쇠가 두개 붙어있습니다
하나는 자기방 하나는 숙소입구입니다
6.준비물
(1)콘센트가 은근히 없습니다 특히 위치는 멋대로입니다 침대 화장대 화장실내부에 없음
멀티탭긴거 있으면 좋겠네요
(2)드라이기
없는 곳이 대부분이라 저는 초미니드라이기
들고다닙니다
(3)샴푸 바디는 복불복입니다
(4)바디타월은 절대 없습니다
(5)수건은 무료교환
(6)물은 구매해야하는곳이 간혹 있습니다
(7)세탁은 절대 무료아니며 개인빨래 말리는
곳은 복불복입니다 세탁소30~40밧입니다
더운나라니 빨리 마를거 같지만 착각입니다
저녁에 일정끝나고 빨면 해지고 없습니다
다음날 숙소이동해버리니 소용없습니다
4.지역별 특징
도심에서 시골로 갈수록 싸고 좋습니다
당연한거라 생각하시겠지만 은근히 방콕주변
칸차나부리는 크게 싸지 않아요 아유타야는 소도시인데 가격은 비슷 수코타이는 많이 멀고 더 작은데도 시설대비 가격 비슷합니다 매솟은
외각인데 지금 묵고있는게 400인데 600급으로 진정 시골이면서 싸다고 할 수 있네요
중심지보다 외각이 싸고 효율적입니다
중심가의 장점이 교통이나 주변시설인데
외각에서 좋은곳 싸게잡고 중심가로 20분거리는 걸을만합니다 택시잡아두 이득이죠
너무멀면 손해일 수 있으니 비교해야합니다
방콕이나 치앙마이의 경우 숙소가 매우 많습니다 앞서 600이 좋은숙소임을 말했는데 방콕이나 치앙마이는 700입니다 같은 700에서도 급이 나뉘고 숙소유형도 다양하며 성수기뿐 아니라 비수기에도 가격흥정이 잘 안되고 단호...
5.급수별 숙소
(1)함께사는 도미토리(100~200)
한방에 침대가 몇개씩있고 모든 시설을 공유합니다 이런곳은 건물에 위치하고 있으며 값싸고
여행객과 친구 되기 쉬우며 재밌는대신 룸메이트 잘 만나야하고 주인잘만나야 합니다 특히 영어가 돼야합니다
저는 영어가능하지만 숙소에서만큼은 혼자의 시간을 가지고싶어 여기는 가지 않습니다 300짜리는 도미토리치고 비싸나 시설좋습니다 300에 혼자 게스트냐 같이 좋은 숙소냐죠
(2)게스트하우스
주인이 직접 운영해서 서비스가 좋습니다 간혹
직원만있는곳은 복불복이죠 주인이 부모님같고 내집이고 내방같은 느낌 받을 수 있습니다
건물형 콘도형 주택형등 다양하며 건물의 경우 마당이나 주변시설 미흡 콘도는 직원들이 운영하고 방은 평범 주변시설 수영장등 있으며 주택형이 허름한거부터 팬션느낌까지 있는데 700이면 팬션급에 살 수 있고 가족같은 서비스
(3)리조트(800이상)
직원이 많으며 시설및 서비스 불평할게 없습니다 대신 비싸고 배낭여행온거 보다는 가족단위로 저렴하고 좋은 숙소 친구끼리 적당히 호화롭게 즐기기위함 연인끼리왔을때 어울립니다
가격대비 가족커플친구들에게 호화롭죠
(4)호텔
호텔은4~5성급은 3000~4000이고
한국5성급보다 싸고 급이 훨씬 좋으니
최고급 호텔에서 지내보는것도 좋습니다
3성급이 이제 700밧부터 있습니다 리조트보다
시설은 안좋으며 겉만 호텔식이고 게스트하우스와 리조트 사이정도의 시설입니다 분위기는
낡은호텔느낌이거나 콘도같습니다
3성급 갈거면 리조트가 훨씬 좋습니다 무조건은 아니지만 800 900에 좋은 곳 있습니다
그래도 800 900이면 리조트 갑니다 저는
6.직접 구할때 쉽고 알아듣는 영어
(1)인사
영어간판이면 영어소통 거의다 됩니다
(2)i need room
크게 에어컨 선풍기를 구별해서 말해야하며
how much is it으로 가격같이 묻습니다
(3)can i check the room?
또는 i want see it first 으로 방구경갑니다
(4)this room is good but...expensive
흥정은 되든 안되든 필수입니다 비수기에
이 멘트로 저는 10개중 4개 흥정했습니다
3박시 1일50밧 그냥100밧 할인등 다양
(5)it is good but i need a time
예의상 시간이 필요하다며 나올때 씁니다
(6)ok i check in
체크인하겠다 입니다
오히려 너무 잘 말하면 못알아들으시더군요
이렇게 포인트맞춰 쉽게 말하면 됩니다
7.인원별 최소한의 숙소
(1)가족
시설좋고 건물좋은 게스트하우스에 어린이들
있는 가족단위 가끔 있습니다
이런곳은 수영장 마당 식당 함께 있습니다
(2)친구
여성의 경우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처럼
이쁘게 꾸며져있고 방이 깔끔한 숙소
600급에 2인이 많이오며 가족같은 분위기로
서비스해주는 게스트하우스에 많습니다
(3)커플
커플은 게스트하우스에 600급에 은근히
보이지 않네요 최소 리조트인가 봅니다
8.추천하는 숙소
저는 혼자 배낭여행중이고 80일 일정으로
하루 최대5만원 1400밧이하로 쓰고 있습니다
주로 500~600에 방콕 치앙마이는 700에
머무는데 돈이 여유가 있어서가 아닙니다
개개인의 여행스타일이지만 힘든여정이 많아
초반에는 밤낮 안가리고 돌아다녀 숙소에 있는
시간이 없지만 아유타야부터 몸고생 일정으로
현재 치앙마이 오기까지 저녁에 놀러나가는
일이 줄어들어 숙소에 있는 비중이 컸습니다
물론 산으로 가니 저녁에 할것이 부족하고
비수기라 방콕 치앙마이빼니 여행객이 없...
400급은 최소한의 위생보장이나 매솟빼고
완벽하게 깨끗한 400급 싱글룸이 있는곳이
잘 없습니다 비염이 있어 선풍기는 다음날
코막히고 눈아프고 안되겠더라고요
특히 마당이 있고 주변시설 식당이라던지
이럿곳은 디자인이 예쁘고 주인장님이 가족처럼 대해주셔서 500에 머물거나 600인데
비수기라 흥정해서 500에 머물고 있습니다
방콕 치앙마이는 700이네요
따지고보니 600이급이 완성이더라고요
그리고 400급이 좋은곳은 당연히
600급방은 더 잘돼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욕심이 계속 나게 되더라고요ㅎ
700잡고 준비하는걸 추천합니다
친구들과 오는데 돈걱정 없이 여행하는거
아니면 정말 4박 3박 이런 짧은 일정에
호텔에서 지내면서 여행비는 아끼려고하는거
비추천합니다 충분히 게스트하우스나 리조트에서 여유있게 1000밧잡아도 호텔은 3000~4000입니다 2~3천이면 제가 1일
1500으로 여유있게 지내는데 이 돈으로
두배는 더 길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
배낭여행 고수님들 알뜰하게 쓰시는분들은
600~700에 하루보냅니다 저는 배낭여행자
치고 사치부리는 겁니다 숙박이 600이니...
9.느낀점
현재 3주동안 여행하면서 한국인들은 정말
방콕 파타야 푸켓에서만 지내더라고요
칸차나 아유타야는 일일투어로만 오고
술집 식당등 여행객 많은 곳에는 비수기를
떠나서 언제나 동양인이나 한국인은 혼자...
실제로 한중일 중에 한국이 제일 없답니다
치앙마이오니 한국인들이 다시 보이기 시작하는데요 다 제 주관이지만 동양인 태국에서
서양인이 밤거리에 대부분입니다 이게 너무 외롭더라고요 까불거려서 외국인들과 잘 어울리고 놀면서도 항상 속으로는 조금 외로웠습니다
여행스타일의 차이지만 어제 치앙마이 돌아다니며 한국젋은 사람들과 꽤 많이 접촉했는데요 저녁돼서 전 혼자라 쭈뼛쭈뼛 돌아다니다 또
큰맘먹고 술집들어가 여행객들과 놀았습니다
이번여행에서 느낀게 여행객대상으로 하는
술집에서나 여행자의 거리에서 물으면 말하는게 한국인자체가 저녁이후로 안보이고 여행객들과 같이 어울리는거 보기 어렵답니다 우리만 그런게 아니라 아시아인들 모두요.. 낮에는 동서양 비슷하게 보이는데 밤에 안보이네요 여행스타일의 차이지만 외로움 한사발ㅎㅎ
모두 저의 주관적 의견이므로 참고만하시고
대충 이렇구나하면서 비교해서 저렴하고
좋은 숙소 구하시길 바랍니다
10.사진비교
123번 사진은 이전에 묵은 5성급입니다
시설깡패 앞에 해수욕장에 실외수영장도
명품입니다 그러면 머합니까.. 패키지여행이라 일정이 빡빡해 즐길 시간조차 없었습니다ㅠ
4번은 아유타야 600을 500에 흥정
56번은 매솟으로 400인데 600급입니다
겉만오래됐지 시설 위생 서비스 600이네요
789는 칸차나부리600입니다 여기는 수영장있고 강가에 떠있는 숙소라 600이지 방은 사실
400급에 벌레있습니다 강가 말고 600다른방은 청결하고 시설좋습니다 냉장고 공용인데
여기선택해 룸메이트들과 신나는 일정 즐기고
데이트도 했죠ㅎ 너무 행복했습니다 태국친구도사겨 매일밤 태국인들과 놀았습니다
10번이 현재머무는 치앙마이 700입니다 사실
500에 600급 있었고 600급 수영장도 있었는데 여기 이쁘고 주인장님 서비스 일품에 어제 같이 맥주랑 삼겹살 구워먹었습니다ㅎㅎ
방은 확실히 600에서도 최상입니다
사진만봐도 청결하고 옵션이 역대급입니다
화장대큰거울 큰티비 드라이기 커피포드 멀티어댑터 등등 같은600에서도 이정도 완벽은 없습니다 비맞아서 가방말린다고 전부 꺼내놓은거지 저 정리잘하고 삽니다ㅎㅎㅎㅎ
글이 모바일이라 난잡한데 짧게 요약해보면
1.여행비 아낄거면 호텔가지말기
2.사진과 실제차이 심하니 후기까지 보기
3.평균적으로 600이상이 따질거 없습니다
궁금하신것은 댓글 남겨주시고 잘 읽으셨어두
댓글 남기시면 제가 여행동안 심심치 않아요ㅎ
현재 태국3주차 방콕 칸차나 아유타야 수코타이 매솟 티러수폭포 움팡 치앙마이까지 대중교통만으로 다니고 티러수폭포 일정이 죽음이라 매솟에서 뻗었습니다 일어나니 밤이고 잠이 오지않아 여행기록할겸 적어봅니다
태국은 3번방문했으며 패키지1 가족여행1
둘다 방콕 파타야와 근처도시만 갔고 호텔이였으며 이번배낭여행으로 현재 12개의 게스트하우스 및 호스텔에서 지냈고 40개넘게 둘러봤습니다 종합하여 팁과 느낀점 적어볼께요
1.예약시 사진과 실제모습
비슷한곳보다 별로인곳이 훨씬많습니다
호텔이야 사실 부족함이 없지만 저렴하게 알아볼수록 보정과 특히 위생관련 내부사진이 확연하게 다릅니다 성수기엔 숙소가 문제라 각종 홈페이지에서 예약할건데 정말 많이 알아보셔야할겁니다 유적지와 가깝다고 무조건 하지말고
차라리 외각지역에 싸고 좋은곳에서 묵고 유적지까지 이동비를 쓰는게 좋습니다
그렇다고 외각이 다 저렴하거나 좋은건 아닙니다 실제로 여행자의 거리나 중심지에 숙소가 뭉쳐있으니 외각은 싸고 좋은시설인게 일반적인 생각이지만 약간 뻔뻔한다고 해야하나요 경쟁이 뒤쳐지니 별차이없이도 같은가격받는곳 많습니다 저는 항상 작은마을 아니면 외각에서 내려 기본1시간은 중심가나 여행자의 거리까지 걸어다니며 봤습니다 그리고 비수기다보니 여행자의 거리나 중심지에 좋게 구했습니다
2.가격
(100~200)
위생불량 선풍기o 탁자o 나머지옵션x
화장실 및 세면장 공용일 수 있고 아니면 이득
(300)
위생이 좀더 좋거나 위치가 좋거나 화장실 및 세면장이 개인용일 수 있습니다 이 가격부터
침대는 더블사이즈고 좋은곳은 티비나 냉장고등 추가옵션들어가지만 에어컨은 x
(400~500)
이 가격이 제일 많으면서 잘 선택해야합니다
최소한의 위생과 시설은 보장되면서 에어컨이 있습니다 주의할게 옵션많아도 오래됐고 위생도 좋은편은 아닌데 500인곳과 반대로 다 좋으면서 400인곳등 가장 고민되는 가격대입니다
(600)
위생좋음 옵션좋음 깔끔하고 넓고 다 좋음
개인이 이용가능한 싱글범위에선 600이 최상
이 가격아래는 뭐가 더 좋은게 없나 보지만
이 가격부터는 부족하면 따져야합니다 좋은곳은 아침식사까지 포함입니다 게스트하우스600급이 보통 1인~2인실로 쓰여 대형침대입니다 둘이가면 더 싸고 좋죠... 근데 2인600밧인 곳도 있는데 1인당600밧도 있네요.....
(700이상)
여기서부터는 시설은 600급과 동일하거나
좀더 고급일 수 있습니다 최대 장점은
수영장이 있다던지 중심가라든지 한인업소라든지 별도의 큰 옵션이 들어갑니다
3.숙소선택시 중요사항
(1)위생
가장 중요합니다 낡은건물 삐그덕소리나고
문고장나고 더럽고 특히 벌레....남자라도 침대에 벌레있고 화장실 세면장 더러우면 못써요
제일 중요한건 물입니다 세면장 물틀어보면
티가 잘 안나는데 물고이는거 보면 갈색인 곳이 있습니다 이건 물이 공급되는 수도관청소가
제대로 된것이 아니라 몸에 좋지 않습니다
1~200짜리는 다 감당하고 들어가야합니다
(2)내부시설
겉모습만 대충보고 판단하면 안됩니다
에어컨 바람이 쌘지 샤워기 변기 수압좋은지
전기상태까지 모두 확인해야합니다
실제로400이상인데 부실한곳 많습니다
(3)기타 비교할점
1.드라이기사용할건데 거울주변 코드있는지
없는곳 많습니다 멀티탭 긴거 필요할겁니다
2.와이파이
왠만하면 무료지만 간혹 없는 곳 있습니다
3.침대나 시트 이불 불량인곳 간혹 있습니다
4.잠금장치
모두 키이용합니다 호텔처럼 키 뽑으면 전기나가는 숙소가 대부분이라 불편합니다 배터리 충전을 못하니까요 카운터에 맡겨야합니다
5.카운터
리조트급이나 좋은 게스트하우스는 카운터
직원이 24시간 대기합니다 그러나 게스트하우스 대부분이 저녁9시이후로 장사를 안하고 치안상 문을 잠그는 방식이라 저녁이동시 숙소구하기 어려우며 열쇠가 두개 붙어있습니다
하나는 자기방 하나는 숙소입구입니다
6.준비물
(1)콘센트가 은근히 없습니다 특히 위치는 멋대로입니다 침대 화장대 화장실내부에 없음
멀티탭긴거 있으면 좋겠네요
(2)드라이기
없는 곳이 대부분이라 저는 초미니드라이기
들고다닙니다
(3)샴푸 바디는 복불복입니다
(4)바디타월은 절대 없습니다
(5)수건은 무료교환
(6)물은 구매해야하는곳이 간혹 있습니다
(7)세탁은 절대 무료아니며 개인빨래 말리는
곳은 복불복입니다 세탁소30~40밧입니다
더운나라니 빨리 마를거 같지만 착각입니다
저녁에 일정끝나고 빨면 해지고 없습니다
다음날 숙소이동해버리니 소용없습니다
4.지역별 특징
도심에서 시골로 갈수록 싸고 좋습니다
당연한거라 생각하시겠지만 은근히 방콕주변
칸차나부리는 크게 싸지 않아요 아유타야는 소도시인데 가격은 비슷 수코타이는 많이 멀고 더 작은데도 시설대비 가격 비슷합니다 매솟은
외각인데 지금 묵고있는게 400인데 600급으로 진정 시골이면서 싸다고 할 수 있네요
중심지보다 외각이 싸고 효율적입니다
중심가의 장점이 교통이나 주변시설인데
외각에서 좋은곳 싸게잡고 중심가로 20분거리는 걸을만합니다 택시잡아두 이득이죠
너무멀면 손해일 수 있으니 비교해야합니다
방콕이나 치앙마이의 경우 숙소가 매우 많습니다 앞서 600이 좋은숙소임을 말했는데 방콕이나 치앙마이는 700입니다 같은 700에서도 급이 나뉘고 숙소유형도 다양하며 성수기뿐 아니라 비수기에도 가격흥정이 잘 안되고 단호...
5.급수별 숙소
(1)함께사는 도미토리(100~200)
한방에 침대가 몇개씩있고 모든 시설을 공유합니다 이런곳은 건물에 위치하고 있으며 값싸고
여행객과 친구 되기 쉬우며 재밌는대신 룸메이트 잘 만나야하고 주인잘만나야 합니다 특히 영어가 돼야합니다
저는 영어가능하지만 숙소에서만큼은 혼자의 시간을 가지고싶어 여기는 가지 않습니다 300짜리는 도미토리치고 비싸나 시설좋습니다 300에 혼자 게스트냐 같이 좋은 숙소냐죠
(2)게스트하우스
주인이 직접 운영해서 서비스가 좋습니다 간혹
직원만있는곳은 복불복이죠 주인이 부모님같고 내집이고 내방같은 느낌 받을 수 있습니다
건물형 콘도형 주택형등 다양하며 건물의 경우 마당이나 주변시설 미흡 콘도는 직원들이 운영하고 방은 평범 주변시설 수영장등 있으며 주택형이 허름한거부터 팬션느낌까지 있는데 700이면 팬션급에 살 수 있고 가족같은 서비스
(3)리조트(800이상)
직원이 많으며 시설및 서비스 불평할게 없습니다 대신 비싸고 배낭여행온거 보다는 가족단위로 저렴하고 좋은 숙소 친구끼리 적당히 호화롭게 즐기기위함 연인끼리왔을때 어울립니다
가격대비 가족커플친구들에게 호화롭죠
(4)호텔
호텔은4~5성급은 3000~4000이고
한국5성급보다 싸고 급이 훨씬 좋으니
최고급 호텔에서 지내보는것도 좋습니다
3성급이 이제 700밧부터 있습니다 리조트보다
시설은 안좋으며 겉만 호텔식이고 게스트하우스와 리조트 사이정도의 시설입니다 분위기는
낡은호텔느낌이거나 콘도같습니다
3성급 갈거면 리조트가 훨씬 좋습니다 무조건은 아니지만 800 900에 좋은 곳 있습니다
그래도 800 900이면 리조트 갑니다 저는
6.직접 구할때 쉽고 알아듣는 영어
(1)인사
영어간판이면 영어소통 거의다 됩니다
(2)i need room
크게 에어컨 선풍기를 구별해서 말해야하며
how much is it으로 가격같이 묻습니다
(3)can i check the room?
또는 i want see it first 으로 방구경갑니다
(4)this room is good but...expensive
흥정은 되든 안되든 필수입니다 비수기에
이 멘트로 저는 10개중 4개 흥정했습니다
3박시 1일50밧 그냥100밧 할인등 다양
(5)it is good but i need a time
예의상 시간이 필요하다며 나올때 씁니다
(6)ok i check in
체크인하겠다 입니다
오히려 너무 잘 말하면 못알아들으시더군요
이렇게 포인트맞춰 쉽게 말하면 됩니다
7.인원별 최소한의 숙소
(1)가족
시설좋고 건물좋은 게스트하우스에 어린이들
있는 가족단위 가끔 있습니다
이런곳은 수영장 마당 식당 함께 있습니다
(2)친구
여성의 경우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처럼
이쁘게 꾸며져있고 방이 깔끔한 숙소
600급에 2인이 많이오며 가족같은 분위기로
서비스해주는 게스트하우스에 많습니다
(3)커플
커플은 게스트하우스에 600급에 은근히
보이지 않네요 최소 리조트인가 봅니다
8.추천하는 숙소
저는 혼자 배낭여행중이고 80일 일정으로
하루 최대5만원 1400밧이하로 쓰고 있습니다
주로 500~600에 방콕 치앙마이는 700에
머무는데 돈이 여유가 있어서가 아닙니다
개개인의 여행스타일이지만 힘든여정이 많아
초반에는 밤낮 안가리고 돌아다녀 숙소에 있는
시간이 없지만 아유타야부터 몸고생 일정으로
현재 치앙마이 오기까지 저녁에 놀러나가는
일이 줄어들어 숙소에 있는 비중이 컸습니다
물론 산으로 가니 저녁에 할것이 부족하고
비수기라 방콕 치앙마이빼니 여행객이 없...
400급은 최소한의 위생보장이나 매솟빼고
완벽하게 깨끗한 400급 싱글룸이 있는곳이
잘 없습니다 비염이 있어 선풍기는 다음날
코막히고 눈아프고 안되겠더라고요
특히 마당이 있고 주변시설 식당이라던지
이럿곳은 디자인이 예쁘고 주인장님이 가족처럼 대해주셔서 500에 머물거나 600인데
비수기라 흥정해서 500에 머물고 있습니다
방콕 치앙마이는 700이네요
따지고보니 600이급이 완성이더라고요
그리고 400급이 좋은곳은 당연히
600급방은 더 잘돼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욕심이 계속 나게 되더라고요ㅎ
700잡고 준비하는걸 추천합니다
친구들과 오는데 돈걱정 없이 여행하는거
아니면 정말 4박 3박 이런 짧은 일정에
호텔에서 지내면서 여행비는 아끼려고하는거
비추천합니다 충분히 게스트하우스나 리조트에서 여유있게 1000밧잡아도 호텔은 3000~4000입니다 2~3천이면 제가 1일
1500으로 여유있게 지내는데 이 돈으로
두배는 더 길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
배낭여행 고수님들 알뜰하게 쓰시는분들은
600~700에 하루보냅니다 저는 배낭여행자
치고 사치부리는 겁니다 숙박이 600이니...
9.느낀점
현재 3주동안 여행하면서 한국인들은 정말
방콕 파타야 푸켓에서만 지내더라고요
칸차나 아유타야는 일일투어로만 오고
술집 식당등 여행객 많은 곳에는 비수기를
떠나서 언제나 동양인이나 한국인은 혼자...
실제로 한중일 중에 한국이 제일 없답니다
치앙마이오니 한국인들이 다시 보이기 시작하는데요 다 제 주관이지만 동양인 태국에서
서양인이 밤거리에 대부분입니다 이게 너무 외롭더라고요 까불거려서 외국인들과 잘 어울리고 놀면서도 항상 속으로는 조금 외로웠습니다
여행스타일의 차이지만 어제 치앙마이 돌아다니며 한국젋은 사람들과 꽤 많이 접촉했는데요 저녁돼서 전 혼자라 쭈뼛쭈뼛 돌아다니다 또
큰맘먹고 술집들어가 여행객들과 놀았습니다
이번여행에서 느낀게 여행객대상으로 하는
술집에서나 여행자의 거리에서 물으면 말하는게 한국인자체가 저녁이후로 안보이고 여행객들과 같이 어울리는거 보기 어렵답니다 우리만 그런게 아니라 아시아인들 모두요.. 낮에는 동서양 비슷하게 보이는데 밤에 안보이네요 여행스타일의 차이지만 외로움 한사발ㅎㅎ
모두 저의 주관적 의견이므로 참고만하시고
대충 이렇구나하면서 비교해서 저렴하고
좋은 숙소 구하시길 바랍니다
10.사진비교
123번 사진은 이전에 묵은 5성급입니다
시설깡패 앞에 해수욕장에 실외수영장도
명품입니다 그러면 머합니까.. 패키지여행이라 일정이 빡빡해 즐길 시간조차 없었습니다ㅠ
4번은 아유타야 600을 500에 흥정
56번은 매솟으로 400인데 600급입니다
겉만오래됐지 시설 위생 서비스 600이네요
789는 칸차나부리600입니다 여기는 수영장있고 강가에 떠있는 숙소라 600이지 방은 사실
400급에 벌레있습니다 강가 말고 600다른방은 청결하고 시설좋습니다 냉장고 공용인데
여기선택해 룸메이트들과 신나는 일정 즐기고
데이트도 했죠ㅎ 너무 행복했습니다 태국친구도사겨 매일밤 태국인들과 놀았습니다
10번이 현재머무는 치앙마이 700입니다 사실
500에 600급 있었고 600급 수영장도 있었는데 여기 이쁘고 주인장님 서비스 일품에 어제 같이 맥주랑 삼겹살 구워먹었습니다ㅎㅎ
방은 확실히 600에서도 최상입니다
사진만봐도 청결하고 옵션이 역대급입니다
화장대큰거울 큰티비 드라이기 커피포드 멀티어댑터 등등 같은600에서도 이정도 완벽은 없습니다 비맞아서 가방말린다고 전부 꺼내놓은거지 저 정리잘하고 삽니다ㅎㅎㅎㅎ
글이 모바일이라 난잡한데 짧게 요약해보면
1.여행비 아낄거면 호텔가지말기
2.사진과 실제차이 심하니 후기까지 보기
3.평균적으로 600이상이 따질거 없습니다
궁금하신것은 댓글 남겨주시고 잘 읽으셨어두
댓글 남기시면 제가 여행동안 심심치 않아요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