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에서 대중교통으로 반실라핀 이동하기 (37분 16b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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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산에서 대중교통으로 반실라핀 이동하기 (37분 16b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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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산에서 대중교통으로 반실라핀 이동하기 (37분 16b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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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s 2018.07.10 23:21  


 카오산에서 반실라핀 대중교통으로 가기 입니다.
카오산에서 림남무까타와 삔까오방향으로 다리를 걸어서 건너갑니다.



고등학교앞 버스정류장 가는길에 도네이션 박스와 수제비누조각들이 한쟁반 가득있네요. 냄세 맡아보니 뭐 괜찮습니다. 오늘 많이 걸어야 되기도 하고 사실 관심이 없어서 그냥 패스합니다.

[https://goo.gl/wcWrpc
 버스정류장 위치에서 42 80 81 91 번이 반실라핀으로 갑니다. 19정거장이긴 하나 중간에 생략하는 곳이 많으므로 직원한테 확인받으셔서 내리면 됩니다.
91번 에어컨 노란버스 11bt에 이동했습니다.



[https://goo.gl/L2yjMf 여기서 내리세요.



 육교를 건너가세요.



 가운데 보이는 골목길로 들어갑니다.



사진이 망쳤는데 왼쪽이 반실라핀 골목, 오른쪽에 핑크버스 위치가 정류장입니다. 저는 육교위에서 찍었네요.



 골목길을  80미터 정도 들어오면 5bt 빨간 성태우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타세요.
[https://goo.gl/tDJyoA 성태우 타는 위치입니다.



 이렇게 성태우 기사님 뒤로 작은 바구니에 내릴때 5bt 넣고 내리면 됩니다.



 


성태우가 내려주는 곳에 식당 이미지가 보입니다.



도로를 1.3km정도 직진한뒤에 내려주면 그냥 골목길 따라 들어가면 이런 계단이 보입니다. 넘어가세요.



다리위에서 찍었네요. 다리만 넘어간뒤 바로 왼쪽으로 들어가면 반실라핀 금방 나옵니다.



사진 오른쪽으로 8번째 집정도까지 넘어가면 됩니다.
사실 반실라핀 볼게 거의 없습니다. 왜 가는지 모를 지경입니다. 너무 허접하더군요.
https://goo.gl/nVeLv1 반실라핀 위치입니다.



반실라핀에서 20bt이면 사료를 바구니 절반 담아서 파는데 태국 전국을 돌아도 이렇게 많이 넣고 파는곳은 첨 봤습니다.  아기 손바닥만한 플라스틱 용기에 파는곳도 있고, pet병에 담아 파는곳도 있고 제각각이긴 한데 여긴 많이 주네요.



반실라핀 구글맵 이미지로 봤을때는 뭔가 구경할거리가 좀 있나 싶었지만 와보니 그게 전부네요.  뭘 기대하고 오신다면 실망하십니다. 가능하면 다른데 가세요. 






물은 녹색으로 더럽기 그지 없고, 물고기들은 덩치가 매우 큽니다.



스파이시 로드라는 방콕 자전거 투어 업체가 있습니다. 오늘은 남미 손님 10여명정도를 이끌고 가이드 두명이 왔더군요.  스파이시 로드 팀을 같은날 방끄라차오에서도 봤습니다. 여긴 더 안전해서 가이드 한명이 이끌더군요.
 저스트 녹은 한국에서나 유명하지 외국인들은 스파이시 로드가 더 활발하게 투어를 이용하나 봅니다.



도통 왜 왔는지를 모르겠네요.



반실라핀에는 대중교통 따창행 보트가 없습니다. 5-6년전 자료로 검색되는건 이제는 절대로 없습니다. 현지인들 5명에게 각각 물어봐서 확인한 내용입니다.  없는거 믿으세요. 가서 30분 넘게 있어보니 없어진 이유를 알겠습니다.
 투어보트가 3분이 멀다하고 계속 다닙니다.

까페 주인이 그러는데 택시보트 800bt 대절이랍니다. 1시간 타는데요.
불러줄수 있다고요. 그러니 대중교통 보트를 없애버렸지요.

 장사하고는 상관없는 그냥 동네 일반 주민들이 다 똑같이 하는 얘기입니다. 실제로 오래 있어봤는데 없습니다. 현지인들은 그냥 성태우와 버스 타고 다닙니다. bts로 갈아타고 이동하던지요. 따창까지 보트를 타고 출퇴근할 필요가 없습니다. 제가 5bt 성태우 탄 위치 근처에서 7bt 성태우가 bts 끄룽톤부리 역으로 직행합니다.
 5-6년전 자료로 50bt 보트 타고 여기온 여행기가 꽤 많아서 아직도 있을꺼라고 생각하시는분들 계실겁니다. 없습니다. 헛걸음 하고 빨간 성태우 타고 이동하신분이나 택시타시는분들 대부분입니다.
대중교통은 팬버스로 이동하면 6.5+5 bt 이면 됩니다. 에어컨버스면 11+5bt 이고요. 카오산에서 다리를 건너면 바로 81번 버스 기점이라 81번들이 다 대기 하고 있습니다. 이게 간다는 정보가 없어서 제가 안탔는데 다니더군요.












 투어보트는 사실 얼마 대절인지는 모릅니다. 1000이상 불렀을수도 있고요.



빨간 동상앞 까페에서 펫 쇼도 가끔 하는데 오늘은 안하는 날입니다.



 법랑도시락입니다. 태국 초등학생들 스텐 도시락 같은 형태로 2-3단으로 가지고 다닙니다. 먹는거에 비해서 도시락 사이즈가 좀 크더군요. 아마도 여러가지 음식를 범용적으로 넉넉하게 담으라고 크게 만든거 같은데 사이즈를 좀 줄여도 될듯이요.









사료빵입니다.



100bt에 불러준다는건데 뭐 5bt 성태우 부지런히 다닙니다. 필요없습니다.






다리를 오토바이가 지나는데 급경사 입니다.



보트 무지하게 지나다니는데 내려서 구경은 안하네요.



도대체 왜 이러시는 걸까요. ^^.






돌아가기 위해 다시 다리를 건너니 똑같은 성태우가 또 대기 하고 있습니다.



다시 출발점에 돌아왔습니다. 여기 성태우들도 3곳정도 포인트에 4-6명씩 대기하고 있고, 요금표가 15-20bt 입니다. 제 느낌상 반실라핀은 현지인 가격 20bt 입니다. 표 맨위가 다 20bt 이어서요. 외국인은 좀 더 받겠지요. 성태우가 워낙 빠르게 왕복해서 랍짱 탈 필요도 없습니다. 갈때나 올때나 기다리지를 않았습니다. 성태우가 서있어서요.



골목입구 국수집입니다.









카오산에서 타고오는 버스정류장 위치입니다.
앙큼오시 2018.07.11 09:22  
다시 방콕으로 오신건가요..
삔까오에서 반실라핀이 있었군요...@_@
가보려다가 그냥 소마님네 커피숍간게 정답이었군요..
클래식s 2018.07.11 09:27  
네. 카오산 이네요. ^^.
카카카면 2018.07.21 08:25  
전 일주일내내 카오산으로 숙소 예약했는데 참고해서 다녀와야 겠어여!!! 일정을 아직 안짠 상태라 너무 좋은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클래식s 2018.07.21 08:30  
방끄라차오 방문기도 있습니다.
https://cafe.naver.com/taesarang/41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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