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 유적군 여행기 3 -사진 굉장히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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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유적군 여행기 3 -사진 굉장히 많아요^^;

지친다지쳐 0 3004
사진 많습니다
로딩 하는데 시간이 좀 걸릴것 같네요
열어놓고 잠시 딴짓 하고 오시는것도 좋은 방법인데 화장실이라도 한판~~
아님 간식챙기러-0-;;;;;



셋째날입니다~
역시나 도마뱀 우는소리에 잠을 설치고...ㅠ.ㅠ
짝짓기를 하는지 어쩌는지 둘이 붙어서 밤새 웁니다 아흑...ㅠㅠ

오늘도 출발해봅니다!!

기름부터 넣고 ㅋㅋㅋ
오늘은 큰길가에 있는 주유소에서 넣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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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아침부터 오토바이와 툭툭 행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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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는 반띠아이 쓰레이와 반띠아이 쌈레를 가기로 했는데 반띠아이 쓰레이가 상당히 먼곳에 있습니다(이런 외곽으로 나가면 5불정도 더 줘야합니다

)
툭툭이를 타고 1시간도 넘게 비포장도로를 달려가야 하기 때문에 무장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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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에 오토바이가ㅓ 한 20번은 멈춘듯,,,-_-
내가 무거워서 그런가?하는 죄책감이 들기가 수십번..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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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엔 현지인들 마을도 보고 노는 애들도 보고 학교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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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도 날씨가 아주 좋았어요



제가 반띠아이 쓰레이에 막 도착했을때 사람이 한명도 없었어요-_-!!!
아침일찍 나온 보람이 있구나~잇힝~하며 들어서고 있는데 단체들이 막 도착해서 내리더군요..
흑흑...ㅠ.ㅠ


<반띠아이 쓰레이>
앙코르 유적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사원으로 꼽히는 곳중 하나로 사원의 규모는 그리 크지 않으나 보존 상태가 양호하고 부조가 매우 훌륭하다. 이곳은

붉은색의 단단한 사암으르 이용하여 나무에 조각을 한 듯 정교한 기술을 뽐내고 있는데 다른 앙코르 사원들보다 건축술과 장식, 조각기법등이 인도의 것

과 매우 가깝다고 한다. 소설가 말로가 압살라 조각을 도굴했던곳으로도 유명하며, 왕을 배제한 철저한 신위주의 사원이다


역시나 오늘도 사진마다 설명은 없는겁니다
그냥 조난 보는거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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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해자는 특히 예쁘더군요. 나름 반영샷은 다 완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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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고다이 여행자에게 셀프는 필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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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꼭 이렇게 찍고 있으면 양키들이 다가와서 사진찍어줄까??해서 찍어달라고 청하면 정말-_-;;;이런 표정나오게 찍어주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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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유적군 여기저기는 이런식으로 해놓은곳이 많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쉽기는 하지만 몇년정도는 관람금지 시키고 철저히 복구작업 했으면 좋겠어요
타프롬 같은 경우는 거의 원형을 찾아볼수 없을정도로 손상된곳도 많거든요
당장은 돈이 없는 캄보디아 정부에서 그럴리는 없겠지만, 천년도 넘은 유물을 향후 천년후에도 보존할수 있으려면 복구작업에 더욱 많은 돈과 시간이 필

요할듯 합니다.
그리고 일본은 특히 복구에 많은 지원을 하는듯하던데 우리나라도 앙코르와트 관람객 1위가 한국인인 만큼 복구에 돈을 좀 투자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답니다 (그 전에 우리나라 유물부터 챙겨야 하겠지만요 ㅠㅠ)


정말 궁궐처럼 아름다운 곳이었어요
사원이 아니라 마치 성같은 느낌.
일몰때 가도 예쁘다고 하네요..ㅠㅠ 전 시간이 없어서 이만.ㅠㅠ

돌아오는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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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앙코르와트라 불리우는 반띠아이 쌈레로 갑니다

<반띠아이 쌈레>
앙코르왓을 축소해놓은 느낌이 드는 사원으로 특히 중앙탑이 앙코르왓의 중앙탑과 흡사하다. 이곳은 비석등이 전혀 발견되지 않아서 언제 지어진것인지

는 알수없으나 바욘 조각 스타일이 첨가된것으로 보아 앙코르왓보다는 약간 후대에 지어진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힌두 사원이면서도 위층의 부조에는

불교에 관한 장면이 묘사되어 있다.

사람도 없고 한적하고 이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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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왓의 중앙탑과 닮았다는 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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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을 형상화한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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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롭게 푹 쉬었답니다~


다시 돌아오는데 웅덩이에 어떤 차가 빠졌군요
역시 외국인은 사진만 찍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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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마치고 집에 가는 아해들(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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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제 맛있게 먹었던 식당으로 다시 밥먹으러 갑니다
(새로 뚫는게 귀찮아서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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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프라이드누들로 주문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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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맛있어요 ㅠ.ㅠ
간이 강하지도 않고 은은한게...ㅠㅠ


그리고 또 혼자 열심히 돌아다닙니다


사진은 왜 없지..-_-;;

암튼 다시 숙소로 와서 샤워하고 맥주 마셔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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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일정 시작합니다
오후에는 앙코르왓에 갑니다
앙코르왓은 서쪽부터 관람을 시작하기 때문에 오후에 가는것이 좋다고 하네요
물론 일출과 일몰 둘다 예쁩니다^0^
오늘 일몰은 앙코르왓에서 볼거에요~

아참 삼일동안 수고해준 툭툭이 기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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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결혼했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렇게 산만한가..-_-
제 얼굴이 너무 크게 나와서 자진방법...(난 꼭 아줌마같군,..-_-)
(본인이 포샵 실력이 없는지라 싸이에서 모자이크후 옮기느라 부득이하게 사이즈가 작아졌음)
<앙코르와트>
앙코르 유적지 중 개별사원으로서는 가장 큰 규모로 크메르 건축 예술의 극치를 이루는 역사적인 예술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사원이다. 이곳은 크메르 예

술의 표현양식이 최고조에 이르렀을때 건축된 것으로 구성, 균형, 설계기술, 조각과 부조등의 완벽함을 자랑한다. 수리야바르만 2세의 집권초기에 건설

하기 시작하여 약 30년정도 소요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는데 사원인지 무덤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나 일반적으로 왕의 생전에는 신으르 섬기는

사원의 역할을 하다가 사후에는 무덤으로 사용됐을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그 이유로는 다른 사원들은 입구가 동쪽으로 되어있지만 이곳은 반대로 서쪽

으로 되어있는것과 회랑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돌아보게끔 되어있는것 (힌두교의 장례절차와 동일)등을 들수 있다.



워낙 유명한곳이니 역시 잡소리 없이 사진만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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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랑의 부조가 아주 유명한데요, 일일히 사진과 멘트를 넣는건 귀찮+머리나쁨+어깨아픔등등의 이유로 그냥 무작위로 나갑니다-_-
책자를 들고 다니면서 부조와 비교해 보면 아주 큰 도움이 된답니다
저는 세바퀴씩 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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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한층 올라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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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가야한다는 중앙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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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신성하고 엄숙한 신을 대할때 신에게 두려운 마음을 갖게 하기 위해서라고 하네요
저 역시 기어서-_-정상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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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올라간-_-정상에서는 그닥 포인트가 안나옵니다


혼자 쉬기고 하고 사진도 찍고 또 왔다갔다 여러번 반복하다보니 일몰을 볼 시간이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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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화 밑창이 떨어졌습니다. 잊지안케따 아#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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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다친 멍자국. 지금은 푸르딩딩하게 변했어요
팔뚝은 무시해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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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꼭대기 탑이 다섯개인데 해자에 다섯개가 비쳐서 도합 열개가 보여야 완벽한 포인트가 된다고 합니다
(한국인들 인솔하고온 가이드의 말을 도청하였음-_-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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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는 앙코르왓 반대편으로 집니다
저녁노을이 번지며 서서히 어두워지는 앙코르왓을 구경하는것이 포인트(그렇다고 그 포인트대로 사진을 찍었다는것은 아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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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의 감동을 가슴속에 꼭꼭 담고 앙코르왓을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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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의 거대한 호수에서 수영하는 아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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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약 호텔분수에 안빠졌으면 여기에 빠졌을지도 모른다는 불길한 생각도 들더군요)


무슨 행사같은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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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대충 씻고 다시 밖으로 나옵니다
오늘은 발마시지에 도전..
태국의 그것에 비하면 거의 간지럽히는 수준이라고 하는데 올드마켓에 가야 제대로된걸 받을수 있다는군요
전 그걸 나중에 알아서 (항상 나중에 아는건 무슨 이유인가.ㅠㅠ) 센터마켓 근처에서 받았더니 애들 손힘이 약한건지 일부러 그렇게 하는건지 별로 시원

하다는 느낌은 못받았지만 그래도 머 안받은것보다는 낫겠다는 생각으로 ㅠ.ㅠ

자고 싶은데 마사지 해주는 애가 자꾸 말걸어서 낭패.ㅠ.ㅠ

지나갈때마다 눈여겨보았던 가게에서 프라이드 누들을 포장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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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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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약 한번 뿌려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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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앙코르왓에서 가서 일출을 봐야하기 때문에 일찍 자둡니다

투 비 컨티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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