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로로 농카이에서 30분만에 비자런하며 입국심사관과 비자런에 대해이야기 해봤어요. 입국심사 Tip
안녕하세요.
전 순수 여행객으로
태국이 좋아
10번 정도 여행을 하고
점점 더 좋아져
이번 11번째 여행은
회사를 그만 두고
1년 여행 계획으로 와서
지금 6개월 지났습니다.
이번엔 처음으로 라오스로 비자런을 했봤는데
라오스 찍고 바로 1시간 이내로 돌아오면서
혹시 입국 거부 될까봐 (입국 거부되면 재입국 힘들다고 들었기에 심사되기전에 문의를 해봤어요).
제 여권 주기전에 여러가지 물어봤어요.
이민국 경찰관에게
" 나는 한국사람이다. 난 태국이 너무 좋다.
난 태국 10번정도 여행했고. 이번에는 1년정도 여행 계획인데 지금 6개월 지났다.
지금 라오스 갔다가 1시간 만에 바로 오는길인데 입국가능하냐?"
라고 물어보니.
( 공송히 물어봤어요. 거부될까봐 무서웠거든요. 태국에 차도 있고 콘도도 있는데 거부되면 큰일 이잖아요 ㅠㅠ)
심사관님이 제 손에 든 여권 표지에 korea를 가르키며
"한국인은 90일동안 여행 가능하다."라고 말씀해주셨어요.
그래서 다시 말했어요
" 나는 태국에서 일하는 사람이 아니라 여행만 할껀데
90일 뒤에
지금처럼 라오스를 찍고 바로와도 돼냐 "
고 물어봤어요.
그러니 심사관님이 다시 제 손에 든 여권 표지에 korea를 가르키며
"한국인은 90일동안 여행 가능하다."라고 말씀해주셨어요.
입국심사 받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이민국 심사하는 아줌마랑 5분정도 이야기 했는데
친절히 잘 설명해 주셨어요.
" See you next 3 month "
"촉다나크랍"(태국어 : 행운을 빕니다)라고 말하고 서로 웃으면서 헤어졌어요.
입국 심사가 개개인의 상황이 달라 개별적으로 다 같을 수 없고
심사관에 따라 달라 질수도 있겠지만,
지금 시기에는 농카이 이민국 안경쓴 40대 아줌마 심사관에게는 순수 여행객이라면
무리 없어 보입니다.
영상으로 증거영상을 만들어봤어요.
입국 심사할때나 여행할때나
난 여기 손님으로 온사람이고
여기 주인은 태국 사람이라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어요.
사실 그게 맞는말인것 같구요.
팁을 드리자면
입국 심사관과 대화를 할때
sir존칭을 붙이면 좋을것 같아요.
태국 심사관들의 프라이드가 높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