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갈때는 매표소 없이 현금내면 됩니다. 내가 물에 깊게 잠겨서 물이 넘실대면서 배로 들이칠듯이 보입니다. 물도 꽤 튀니 휴대폰 조심하세요.
선착장 자전거 대여소이고 1시간 30, 종일 60bt이며, 선착장은 독점장사이니 그냥 여기서 빌리세요. 공원까지 1.3km 걸어가면 20bt 이나 선착장까지 걸어와야 되서 의미 없습니다.
저는 30bt만 내고 빌려서 80분 탔습니다. 시간을 안적고 관심도 그다지 없더군요.
여긴 공원앞 20bt 렌트하는곳입니다. 차끌고 남쪽에서 들어온 사람들을 위한 대여장소인데 파리날립니다. 대부분 북쪽에서 배타고 들어와서요.
방끄라차오를 오토바이 가지고 들렀을때 남쪽에서 그냥 몰고 들어가서 구경하는게 더 좋았겠더군요. 괜히 자전거 여행기만 많이 봐서 낭만이 있는줄 알고 자전거 타러왔는데 자전거는 그냥 자전거 입니다. 체력도 없는데 시도했다가 섬내부 도로 길이의 1/20도 못가보고 끝났습니다. 섬에 뭐가 있는지 구석구석 가보지도 못하고 체력방전되서요.
힘이들어서 오토바이 탈때는 마시지도 않던 음료수만 계속 사서 마십니다.
25bt 입니다.
섬에는 자전거 산책로 코스가 공원제외하고 두곳입니다.
개인적으로 오신분들은 남성보다는 여성분들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확실히 이곳은 낭만은 철철 넘칩니다.
우체통입니다.
이런 연못도 있고요. 이섬에서 몇km만 이동해도 도심인지라 더 특별한 곳입니다.
여기는 공원입니다. 방끄라차오는 10bt 편도 보트비용과 자전거 30bt 렌트비 말고는 입장료가 없습니다.
오토바이를 남쪽에서 끌고왔다면 섬을 몇바퀴던지 다 돌아보고 전부 구경했을텐데 아쉽다는 생각만 계속드네요. 작년 교토 아라시야마에서 자전거 빌려탄 이후로 첨 타보는데 도통 제가 타던 자전거들과 틀려서 힘만들고 비틀비틀 합니다.
그냥 힘이 없는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