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방비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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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방비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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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이상이 한국사람들 입니다. 마치 가평에 외국인 사람들이 놀러왔다고 생각되는 기이한 생각이 듭니다. 풍경은 변하지않으니 방비엥의 풍경을 보러 오는 사람들이야 말리지않겠지만, 한국 사람들을 피해서 놀러 오는 분들이라면 다시 한 번 생각하시기바랍니다. 사쿠라 바, 엑티비티 등등.. 외국사람들...한국사람들에 껴 가네요.. 그리고 대학생들 천국이네요.. 방송의 힘이란..ㅎㅎ. 저도 10일을 계획했는데 5일만 머물다가 다른 나라로 도망(?) 갑니다. 한국 사람들이 방비엥의 경제를 살려주고있네요..그럼 생각 잘 하시고 오시길..
16 Comments
디아맨 2015.07.17 20:54  
ㅡ.ㅡ...........
캐소녀 2015.07.18 08:56  
아 가평같긴해요.
방비엥은 꽃청춘 전과 후로 나뉜다고 하더라구요.
전과 후를 다 본 사람으로써...
외곽으로 빠지면 한가로이 방비엥의 경치를 느낄 수 있습니다.
작년초에는 한국말하는 라오스사람도 드물었고 한국어쓰인곳은 아더사이드 레스토랑 입구와 한국식당,게스트하우스 뿐이었는데 지금은 여기저기 한국말써있고 기본한국어는 다 할 줄 아는 라오스사람들과... 패키지여행온 사람들 지나갈때만 많은 한국인을 볼 수 있었는데 지금은 고개만 돌리면 볼 수 있더라구요.

그래도 편의점도 많이 생기고 좋아졌던데요?
lodos205 2015.07.18 16:35  
지금 뱅기기다리는디ㅋㅋ
무서운 한국인들
물가도 비싸겠네요?
숙소우짜지ㅠㅜ
서울시민 2015.07.26 17:14  
방비엥이 경기도 가평이나 대성리와 같다는데 동의합니다.
어떻게 보면 한국의 가평과 대성리가 더 낳아요.

그리고 캄보디아 유일해변 시하눅빌도 해변 풍경은 인천 안면도와 똑같습니다.
다만 배타고 나가고 잠수와  스누쿨링같은 액티비티를 하면 다르겠지만

라오스를 제대로 보려면 기본코스 방비엥 루앙프라방을 벗어나서 중부와 남부쪽으로
가시길 강추드립니다...
단기 2015.08.06 22:47  
배트남 후에에서 남부를 거처 비엔티안 왔는데.. 남부쪽은 영어하는 사람도 드물더라고요.. 손짓발짓 해서 겨우겨우 다녔습니다.. 빡세는 안가봐서 잘은 모르고.. 중간도시 사바나헷인가.. 먼가 하는 도신 너무 영어 안해서 힘들었어요.. 호텔쥔도 태국어랑 라오어만 하더라고요... 부킹닷컴 보고 간건뎅.. 영어도 안하니 맨붕이 오던데여.. 터키 이스탄불 아시아쪽 온 느낌이였어여 거기도 호텔쥔이 터키말만 하더라고요...

그나마 라오스 유명한 도시는 영어를 좀 하니 다니기가 편하드라고요..
랄루 2015.07.26 18:15  
저는 10월에 혼자갈 예정인데 동행구하기는 안 어렵겠네요...ㅋㅋㅋ허허
jmj0903 2015.07.27 07:42  
방비엥 그래도 한번쯤 다녀올만한 곳이었네요~
한국인 많고 물가가 점점 오르는 면도 있지만
나름 괜찮은 곳이었어요~
갠적으로 물가비싸고 비좁은 국내보다는 나은듯요.
시퍼맨 2015.07.28 01:07  
아 이글이 있었네요
나이등 2015.07.28 15:59  
한국인들 만난다면 나두 않갑니다.
여자짱구 2015.07.30 11:06  
어디가더라도 한국사람들 정말 많아요.
비육지탄 2015.08.01 11:15  
그래서 내가 나영석같은 애들을 경멸함.
이전의 평화롭고 저렴하고 인심좋은 라오스는 아마 영원히 볼수 없을듯..
태준입니다 2015.08.28 12:49  
가평 ㅋㅋㅋㅋ
꾸꾸꾸꾸꾸꾸 2015.08.31 12:28  
가평 ㅋㅋㅋㅋㅋ 진짜 ㅜㅜ 저도 라오스가 늘 동경하던 그곳이었는데 꽃청춘 나오기 전부터 ..... 그때 갔어야 했어요 꽃청춘 이후에 가니 아주 ㅎㅎㅎ 그래도 즐겁긴했지만
여행가고픈아이 2015.09.14 11:44  
헉... 제가 여행할땐... 한국인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 같았는데.. 방비엥갈꺼면... 그냥 가평을 가야하는건가요 ㅠㅠ 왜이리 슬프죠? ㅠㅠ
배낭메고세계일주 2015.09.30 14:47  
꽃보다 청춘 전 과 후에 다 다녀와본 결과....전이 정말 좋았습니다...후는 무슨 동네 5일장 온 것같은 착각을.....
아르미 2015.09.30 23:42  
저 2008년에 다녀왔는데 그때도 방비엥은 그리 순수하진 않았어요 여유롭지도 않고 물가도 태국에 비해 비쌋죠
그때도 바가지 있었구요 방비엥은 유명한 관광지였어요
그때는 유럽애들 많았어요
식당마다 프렌즈 틀어주고
하나같이 식당에서 프렌즈 보고 있어서 뭐하는 동네인가 헸었죠 그때는 튜브타는거 말고 별 할일 없었던듯요
한국 사람은 한 7명쯤 있었네요 동네가 좁아 다같이 만나 술마셨었거든요
방값은 기억 안나지만 그때 캄보디아 베트남 라오스 태국 4개국 돌았는데 라오스가 물가 젤 비싸고 가성비 별로였다고 기억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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