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위엔(鎭运), 2.300년 고성을 걸었습니다.
오늘 아침에 안개가 잔뜩 낀 쩐위엔 고성을 걸었습니다.
우두커니 서서 골목길도 기웃거리며 걸었습니다.
그러다가 석병산을 헐떡거리고 올라가지 않아도 쩐위엔을 가로질러 흐르는 우양허의 물길이
태극문양이라는 사실을 알아버렸습니다.
저기 높은 곳까지 고생하며 올라가서 내려다보고서야 우양허가 태극문양이라고 겨우 알아낸 도사가 도사입니까?
아마도 짝퉁이나 초보도사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2.300여 년 전의 일이라 용서하렵니다.
계속되는 사진과 이야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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