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혼자 방콕 푸켓 피피 후기 (주관적인 글)

홈 > 여행기/사진 > 여행기 > 태국
여행기

일주일 혼자 방콕 푸켓 피피 후기 (주관적인 글)

태국간돳 22 4934
1일째 ㅡ 방콕  택시사기

2일째 ㅡ 왕궁 왓포 자뚜짝 등 봤는데 멋진거 모르겠움

기념품같은거는... 돌맹이 조각한게 많고... 옷도병루고..

호주있을때랑 너무 비교됨.. 동대문같음..

왕궁은 뭐 장식물이 많이 달려있긴함...

3일째 ㅡ푸켓 카론비치  서핑하러왔는데 파도가 안침

4일째 ㅡ 파도안침.

5일째 6일째. 스피드보트 투어는 괜찮았음. 뷰도 괜찮고

근데 스노쿨링하는데... 호주에서 그레이트베리언 리프에서 하는

것보다 산호도 적고 물고기 종류도적고... 좀 실망


요약: 혼자서 돈아끼면서 많은 것을 보는 여행을 원하는 분은 하지 마세요

특히 비수기에는. 도미터리가도 사람이 없네요. 4명방 맨날 혼자씀

볼것도 호주랑 비교해서 좀 별로였고

 괜찮은 태국사람도 있지만

 관광객한테 한푼이라도 사기쳐먹으려는 사람들때문에 짜증났어요.

좋은점이라면 ... 마사지 정도구요. 이것도 마사지사에 따라 너무 차이나요

한번은 엄청시원했는데 한번은 자꾸 요가시켜서 짜증났어여 ㅠ

밤문화 개인적으로 안좋아하는데...

밤에 술먹고 춤추고 이런거 좋아하는 사람들이 친구들이랑 오면 딱인 나라입니더...

호주여행 마인드로 비슥하겠거니 왔는데 방콕에서 일주일은 저에게 최악이었어요.

지극히 주관적인 글 입니다.
22 Comments
태국간돳 2015.09.11 21:23  
시간을 되돌릴수 있다몬 크라비 정글투어ㅡ 피피 스피으보트 투어정도 코스로 해서 마사지나받고 맛있는거먹으며  2박이나3박정도만 하고 올것 같네요... 다시갈일는없을듯 ^^
태국간돳 2015.09.11 21:37  
그리고 프렌즈태국 너무 믿지마세요. ㅡㅡ
bkkbkk 2015.09.11 22:06  
동남아의 자연을 호주랑 비교하는것 자체가 코미디....
더군다나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와 피피를 비교하다니...
비교대상의 차이가 너무 나는군요

글고 호주와 비슷하겠거니.....이부분 개웃김
어떻게 비슷할거란 생각을 하는지....
태국간돳 2015.09.11 23:30  
좀 생각없이 간 거죠...ㅋㅋㅋ  외국이라고 다 똑같은게 아닌데~ 인정. 그리고ㅠ감정적으로ㅠ쓴거라서 ㅋㅋㅋ똑바로 안써있는데 호주마인드 비슷하다는게 머 돈아껴서 멋진걸 많이본다는 마인드....ㅎㅎ  하긴 비교하기도 미안하네요.
ILOVEPHUKET 2015.09.11 22:08  
나라마다 다 매력있고 장단점이 있는거란다
태국간돳 2015.09.11 23:31  
그건 알겠는데 나는 태국 매력 너무 싫었단다.
뷰티풀데이즈 2015.09.12 10:33  
태국여행 커뮤니티에서 부정적인글은 어느정도 면박을 각오해야하는데 용기도 멋있고 댓글도 나름 센스가 있네요ㅎㅎ 선진국과 도상국과 차이도 있을거고 동서양차이도 있을거고.. 결국 중요한건 비교보다 온전한 그 나라를 이해해보는것 아닐까하네요. 혹시라도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좀더 좋은여행을 기원해봅니다. 다년간 두고보니 태국이 그렇게 나쁜나라는 아닙니다. 글 잘 읽었고 고생하셨습니다.
태국간돳 2015.09.12 13:29  
감사합니다... 혼자여행가시는 분들 긍정적인 측면말고 제가 느낀 부정적인 부분도 많이 참고하셔서 여행계획 철저히 짜셨으면 좋겠어요....
lovekies 2015.09.13 02:28  
이 말은 공감해요
요즘 남들 다간다고 따라가는 여행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자신만의 여행 스타일에 맞는지 한번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허이야 2015.09.17 19:23  
아 저도 호주에서 혼자가는데 걱정이네요.. 뭘해야할지..
달거미 2015.10.04 21:23  
ㅜㅡ 피피섬 완전 기대하는데.. 후지나요.. 방콕 전 재밌었는데
레브2 2015.11.04 20:05  
혼자간 여행기라 기대했는데...
아쉽지만
참고 해야겠네요~
pierre 2015.12.12 14:37  
푸켓 여행가는데 이번에 여행 때 참조할게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샐리언니 2015.12.13 19:40  
호주랑 태국을 비교 한다는것은 참 호주랑 한국 비교하는것과 다를바 없네요. 이미지가 아주 다른 두 나라를...호주에 살면서 태국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안타까운 글 이네요. 저도 호주 전국늘 다 여행 해봤구 태국 은 해마다 가면서 두나라에서 다이빈도 해보구 했지만 두나라 다 사랑이 넘치는 나라 입니다ㅡ 다신 갈일 없을꺼 같다는 너무 개임적인 감정으로 말씀하시늠거는 이 글응 아무것도 모르고 보시는 분들에겐 오해가 있을것 같습니다. 여기는 여행기 쓰는 곳인데 여행기도 아니고 실망스러운 글이네요
자가버자딥 2016.01.22 16:33  
음.. 이제 곧 혼자 가는데 걱정이되네요 흠..
우째 2016.03.07 16:28  
호주에 있다가 태국가니까 돈을 아무리 써도 돈쓰는느낌이 안나던데요 ㅋㅋㅋㅋ

맛있는거 먹고 좋은호텔에서 자고 이것저것 관광다니고 하루를 꽉채워도 200불도 못쓴거보고 아 이맛에 태국에 오는구나 ~
피고나다 2016.04.06 17:53  
전 호주는 안가봤지만 태국은 여러번 갔다 온 입장에서....관광과 휴양하기 너무 좋은 나라라 생각하는데 안타깝네요..지극히 주관적인 글이라는 마지막 말을 많이 참조 했으면 좋겠단 생각..^^
alexis 2016.05.23 08:51  
저도 호주에서 몇년 지냈었는데 전 그래도 호주보단 태국이 좋아요~ 호주에서 만난 태국 친구들 덕분에 안전하게 좋은 구경도 많이 했구요 ^^
아무래도 동남아이다보니 불편한 점도 많지만 그 불편함이 오히려 매력적으로 느껴졌거든요~
래래반점 2016.07.13 15:19  
정말 딱 냉정하게 쓰셨네요 ㅎㅎ
저는 아직 한번도 안가봤는데 저도 갔다와서
냉정히 써봐야겠어요
함느 2016.07.14 12:50  
오 현실적인 후기 감사합니다!! 푸켓에서 잘 놀고올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ㅠㅠ
블레어00 2016.09.20 13:39  
ㅋㅋㅋㅋ 마사지 싼맛에 가는거죵~ㅋ
joshua4012 2017.05.26 00:25  
아 저도 혼자여행 계획중인데
참고하겠습니다~
포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