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 앙코르톰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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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 앙코르톰 내부

개굴아빠 1 2632
앙코르톰의 중심부에 있는 바이욘 사원을 지나면 인근에 잡다한(?) 유적들이 나온다.

유적의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   [ 출처 : magicbus의 앙코르와트 ]

바이욘 - 바푸온 - 피미아나까스 순서로 돌고 왕의 광장으로 나갔는데 이 때만 자전거가 좀 불편.


an-m-thom.gif



[ 바푸온 사원 ]



[ 문둥이왕의 테라스 ]


여기까지 구경하면서 자전거를 이고지고 다니기도 하다보니 체력이 제법 소진된 상태라 식당을 찾아보니 문둥이왕 테라스 근처에 식당가가 있어 식사를 했다.




볶음밥, 맥주, 물, 코코넛 모두 해서 6$.

요금은 흥정이 필수일 것 같다.

여기서는 볶음밥을 2$해서 먹었지만 뒷 날 다른 곳에서는 2$ 한다는 걸 1.5$에 계란 후라이도 얹어 달랬더니 그렇게 해 주더만.

코코넛은 역시 갈증 해소에 그만이다.






[ 피미아나까스 ]

왕이 뱀여인과 동침하는 비밀스런 장소였다고.

방향감을 갖고 돌긴했지만 돌다보니 코끼리 테라스를 보지 못하는 경로가 되어 앙코르톰을 나가기 전에 코끼리 테라스를 잠시 보고 동쪽으로 난 승리의 문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1 Comments
가을연가 2012.08.26 23:58  
아주 훌륭한 여행기를 보았습니다.
윗 글에서 (피미나까스)라 적혀 있는 부분은 캄보디아어를 잘 모르는 프랑스 학자가
문헌으로 옮긴 내용을 다시 영어로 정리하고 이를 한국어로 정리하는 과정에서
변형된 한국어 이름이구요 이를 ( 위미언 아까) 라는 표기로 바꾸어 주셧으면 아주
정확한 표현이 아닐가 싶습니다.
크메르어의 특성상 단어의 마지막에오는 ㅆ 발음은 묶음 입니다.
위미언이란 독립된 구조물로서 우리에 (탑 또는 재단)에 해당하는 말이구요.
아까란 신의영역을 표시하는 산쓰크리트어의 단어로 우리말로 딱히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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