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가장 큰 불교축제인 큰 '탓루앙 축제(That Luang Festval ․ 분 탓루앙)'가 11월 대보름인 24일을 중심으로 열리고 있다.

탓루앙(That Luang)은 ‘위대한 탑’이라 불리는 ‘황금 탑’으로 1566년 ‘세타티랏왕’에 의해 건축돼 부처의 사리와 유물을 모시고 있다고 알려진 라오스의 대표적인 상징물이다.

이 축제 기간에는 전국의 모든 스님들과 국민들이 탓루앙을 찾아 대규모 탁발 행렬을 펼쳐진다.

전통 옷으로 곱게 차려 입는 사람들이 꽃으로 된 봉헌물과 기부금을 들고 탓루앙을 찾고 간절히 기도하는 모습에선 신성함이 느껴진다.

* 라오스의 중심 비엔티안(위양짠) 10불(10$) 투어를 신청 하시면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대통령궁, 왓시사켓, 프랑스 근대건축물, 빠뚜싸이, 탓루앙 등을 둘러 보실 수 있습니다. 10불 투어는 푸른바위 청암의 카톡 아이디 laosbluebird(라오스블루버드)로 신청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