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한잔!
내가 심심 하기도 하고 날씨도 오늘은 기분 째지게 좋아 방안에서 카페를 오고 가며 소일 하다가 양국수도 생각나고 묘족 처녀도 보고 싶어 털레털레 길을 내려 갔다. 그런데 버스 터미널 도로변을 스치듯 지나가는데 내가 머물고 있는 노향가정 빈관 주인 아줌마가 버스 터미널 식당 부근 식당에 앉자 있다가 나를 보자 반색을 하는것이다. 나도 친절하고 싹싹하게 구는 빈관 아줌마가 반가워 식당 안에 있는 플라스틱 의자에 앉잤다. 빈관 주인 아줌마는 이식당 주인 아줌마가 자기 친척이라며 밥을 먹으라고 한다. 나는 밥은 됐고 맥주나 한잔 할란다고 맥주 두병을 주문하고 안주로 소고기 안주를 부탁 하였다. 빈관 주인 아줌마는 싱글벙글 아주 신바람이 났다. 처음에는 맥주를 안마신다고 하더니 안주에 자작을 하며 잘도 마신다. 맥주를 마시면서 연신 술을 권커니 받는중에 주변 식당 아줌마들이 소문을 듣고 왔는지 내가 술을 마시는 식당 앞에서 기웃기웃 하길래 괜찮다고 맥주 한잔 하라고 해도 한사코 거부를 헌다. 맥주를 서너병 마시고 나니 화장실을 가고 싶은데 화장실이 없다. 할수없이 내가 머무는 빈관에서 천상 볼일을 보고 와야할 판이다. 어쩔수 없었다 .화장실 없는 식당에서 백날 화장실 찿아 봐야 소용없는일 나는 술값을 일단 계산을 하고 내가 머무는 빈관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오마 하며 식당 자리에서 일어났다. 식당에서 빠져 나와 시장 골목을 돌아 노향 빈관에 돌아와 볼일을 본후 나는 지금 인터넷 카페에 들어가 T여인은 지금 무엇을 하며 어디에 있느지 라오스 카페 출석부를 들여다 본다음 오늘 풍우교 양국수집으로 내려 가다가 내가 머물고 있는 노향 가정 빈관 아줌마를 쩐위엔 고성 버스 터미널 부근 식당에서 만나 서로 주거니 받거니 맥주 한잔 나눈 이야기를 지금 이시간 카페에 올리고 있는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