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여행기(9편)-발리, 로비나해변
오늘은 좀 한가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
늦게 일어나 몇 일 전 만난 일본 아가씨 에니코가 추천한 Sari Jaya cottage(더블, 2층 좀 좋은 곳 15,000원?)에 방을 옮긴다.
Perma tourist service에 전화를 해 내일 발리의 북쪽 Lovina Beach행 버스를 예약한다(버스비 8,500원, 픽업비 500원). 르기안 로드를 걸어 디스카버리 몰에 도착해 나이키 티셔츠를 7,500원에 몇 벌 사고 천연비누를 몇 개 산 후 오후 5시경 꾸따비치를 걸으며 호텔로 간다. 많은 사람들이 여유롭게 해변을 거닌다. 나는 여행 중 홀로 해변을 거닐 때가 행복하다. 구름이 좀 있어 선셋은 구경하지 못 한다.
늦게 일어나 몇 일 전 만난 일본 아가씨 에니코가 추천한 Sari Jaya cottage(더블, 2층 좀 좋은 곳 15,000원?)에 방을 옮긴다.
Perma tourist service에 전화를 해 내일 발리의 북쪽 Lovina Beach행 버스를 예약한다(버스비 8,500원, 픽업비 500원). 르기안 로드를 걸어 디스카버리 몰에 도착해 나이키 티셔츠를 7,500원에 몇 벌 사고 천연비누를 몇 개 산 후 오후 5시경 꾸따비치를 걸으며 호텔로 간다. 많은 사람들이 여유롭게 해변을 거닌다. 나는 여행 중 홀로 해변을 거닐 때가 행복하다. 구름이 좀 있어 선셋은 구경하지 못 한다.
다음날 아침 7시30분 Perma Bus가 숙소에 도착한다. 픽업해서 간 사무실이 뽀삐스1에서 르기안 로드로 나와 북쪽으로 약 50m 지점이다. 그곳에서 사람들을 모아 우붓을 거쳐 동서로 뻗은 산을 가로 질러 4시간을 달려 발리 북쪽 로비나에 도착해 내가 묵을 Nirwana Cottage로 다시 데려다 준다.
나 외에 모든 승객들은 Perma Bus 종점에 내려 Perma tourist service에서 운영하는 그곳의 저렴한 숙소에서 묵고 내일 멘장안섬으로 스킨스쿠버를 떠난다. 모두 꾸따나 우붓에서 숙소와 스쿠버를 연계해 투어를 신청한 것 같다.
갈 때 같은 Perma Bus를 타면 할인된 가격(7,000원?)이라고 해 미리 예약을 한다. 버스회사에서 제공한 차로 Nirwana(Sea Side)Cottage에 도착해 디럭스 더블룸(22,500원/일)을 첵인을 하고 멘장안 투어를 예약하려하니 가격이 너무 비싸 Perma tourist service에 전화를 한다.
5분 내에 직원이 오트바이를 타고 달려와 25,000원에 예약을 한다. 이후 모래가 검은 로비나 해변을 산책하고 호텔로 돌아와 옆에 있는 Kakatua Restaurant에서 식사를 하며 하루를 마감한다.
*로비나에서 멘장안섬 다이버 예약 - Sunrise Dive; 0362-41182
멘장안 다이버 60$, 스노클링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