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그려보는 베트남 여행 계획
1. 라오스-베트남 사이의 육로 이동이 수월해 졌으니 2년 넘게 갇혀 지냈던 라오스를 벗어나서 베트남을 달려야 겠습니다.
2. 6월이 시작하는 날에 비엔티엔에서 빡산과 락사오를 거쳐, 남파오NamPhao 국경을 넘어 빈Vinh에서 머물다가
3. 동허이, 동하, 후에를 거쳐 다낭까지 내려간 후
4. 새롭게 열린 남지앙NamGiang 국경을 통해서 라오스 남부로 돌아오고자 합니다.
5. 2년만의 길이어서 생소하거나 우기여서 미끄럽거나 안남산맥을 넘어서 험하거나 하겠지만 안전하게 라이딩을 하겠습니다.
6. 길위에 있거나 길을 떠나기 위해 준비하는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