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치앙마이-칸차나부리 혼자 자유여행기 -8 (카페, 방콕 번개, 집으로 가는길...)
이제 좀 컨디션 찾았는데 마지막날이에요ㅠㅠ
아침에 일어나서 짐을 정리했어요. 가방이 터질것 같길래 좀 불안하긴 했는데.. 그래도 일단 공간 확장하고 우겨넣었어요+_+; 다행인지 보조가방이 필요가 없더라고요;
그리고 아침먹으러 나가면서 찍은 리조트내부... 이제 여유가 생겨 주변이 보인다고 해야할지;;
의의로 넓습니다. 수영장은 저 안쪽으로 가서 한계단 내려가면 있어요.
여긴 입구부분``
첫날 먹었던 그가게에서(리조트에서 나가서 왼쪽) 오몰렛 온니!와 소고기국수(...아마도?)
여기 국수 넘나 맛있어요!! 기운나게 하는맛이에용!
그리고 사진짤렸지만 늘 먹던 카페라때 노슈가!
밥먹고 머할까 하다가(그동안은 골골대기만 했어서...ㅋㅋ) 카페나 가보자 했습니다!
읽던 책도 마져읽고 맛난거나 먹으면서 시간때우기 좋은곳은 카페니까요+_+ 전 이제 아프지 않습니다!!
인상적인 카페입구.
인쪽이 넘나이뻐용
자 일단 무조건 케이크!! 그리고 유일하게 시켜본 따듯한 카페라떼!
맛있긴 했는데 커피양이 너무 적었어요...ㅠ 거품이 많아서 ㅠ
케익이 참 예쁘고 빛나지 않나요!!! 맛도 최고였어요!
그리고 시간 계속 죽이기 미안하고, 다른것도 먹고 싶어서 시켜본 특제쥬스!!! 특이하죠;;
요르케 작은 병의 쥬스를 큰병으로 부으면 됩니다+_+! 진짜 최고의 맛입니다. 이거 꼭 드셔보길 강추해요!
아참, 이 카페 이름이 아마(...) 텐어클락 카페?``;
그리고 11시 30분쯤 숙소에 가서 샤워도 하고 마지막 짐 정리를 하고 체크아웃을 했습니다. 너무 아쉬웠던 2박3일이에요ㅠㅠ일단 짐을 맡겨놓고 리조트 바로 옆 마사지샾에가서 마사지 받고나니 2시쯤 되었어요. 방콕가는 밴이 3시쯤 리조트로 온대서 1시간을 또 카페에 들어갔지요. 땀 흘리지 않도록 조심조심... 제일 가까운 곳으로!! 바로 맞은편 카페입니다.
조기 풀로이 리조트 입구가 보입니다+_+!
30밧짜리 커피=ㅁ=;;
이거내고 자리차지하기가 미안했지만...ㅠ 일단 차를 기다려야하니 ㅠ 사진 가장자리에 방콕가는 밴 영수증이 살짝 보이네요=ㅅ=; 150밧이었구나ㅋㅋㅋ
벤을 타고 방콕에 갔는데... 갑자기 비가 쏟아져서 정말 쫄딱 다 맞았네요ㅠㅠ
그리고 도착한 크루아 압손+_+!!! 여기서 치앙마이 마지막에 만났던 분이랑 다시 만나기로 했거든욬ㅋㅋㅋ 그분은 방콕에 있으셨고... 또 다른분도 오셨어요!!!
(아마도) 게살 볶음밥
만두국(????)....그림보고 시켜서= ㅅ=
쏨탐 타이
계란찜(?)
미리말해두지만 이거 3명이 먹은거에요= ㅅ=?? 혼자머근거 아님!? 밥이 두공기잖음!!!
저는 혼자먹으면 밥안시키고 요리만 시킴요!!!!
이제 아쉽지만 공항으로 ...ㅠ
그랩탔어도 카오산에서 그시간에 가니 500밧정도 들더라고요 톨비, 팁포함해서; 사실 475밧? 정도였는데 500밧짜리 내니 안거슬러주고 싶어하는 것 같아서(치앙마이에선 못보던 모습;) 그냥내렸어요=ㅅ=
제일 걱정이었던 가방무게는 절 배신하고...-_-;; 아오 좀 더 사오는건데
할 수 없이 공항 편의점좀 털고... 가방에 우겨놓고 나니 최종무게 14kg정도...-_ㅜ
입장하자마자 샤워하러 달려갔어요! 여기 올해 1월에 갔던 거기같은뎈ㅋㅋㅋ
샤워시설이 무슨 5성급 호텔급이에요=ㅅ=
왠만한거 다있지만... 화장 지우는거 이런거는 잘 챙기셔야해요!!
샤워하고 나니 배고파져서(...) 쌀국수 하나 주문하고...아, 이거 주문하고 나면 알아서 자리에 가져다줌요
먹을거 진짜 많던 라운지;
요 샌드위치 맛나요! 전 비행기에서 먹을거 몇개 슬쩍했다능...
역시 맥주는 싱아=ㅅ=b
비행기에 싸갈 물과 샌드위치를 일단 좀 쌓아놓고...-ㅅ-ㅋㅋㅋ
포장(!!!) 성공~
아예 접시가 달라진것 같은건 기분탓입ㄴ...
네 저 국수포함 네그릇 먹었어요=ㅅ=!!!!!
비행기에서 한참 자다가 창밖을 보니 해가 뜨고있더라구요...
그리고 이 타이밍에 기내식 주는데...
제 취향 아니므로 바나나만 먹고=ㅅ=; 라운지에서 챙겨운 샌드위치 먹었어요!!!
자 쇼핑샷~
이렇게 이번 여행은 끝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