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30. 발리를 만나러2(그랜드 하얏트 호텔편)
누사누아 지역에 들어섰는데 검문검색을 한다..
발리 누사누아지역 물가는 비싸지만 치안은 좋은거 같다.
그랜드 하얏트 발리에 도착...또 검문검색을 통과한후 호텔 로비에 도착...짐 풀고...바로 발리컬렉션으로 밥 사먹으로 갔다.
그랜드 하얏트 발리에서 발리컬렉션까지는 넘어지면 코 다을 거리다..바로 맞은편..100M정도...
주말인지 어린이들이 연주회를 한다.
우리가 식사한 곳..Tropical.. 사람이 제일 많았다...
평범하다는 나시고랭을 시켜서 먹었다. 역시..주변보다 저렴하고 맛도 좋다.
노래도 부르는데..분위기 죽인다.. 주변에 라이브 노래를 하는곳이 여럿있다...
정말 노래 잘한다...내일도 또 와야지..ㅋㅋ
빈탕 맥주는 발리컬렉션 안에 코코슈퍼마켓에서 샀다..물론 루피아 환전도 된다.
주변 환전소가 여럿있었는데 편하게 100달러만 코코슈퍼마켓에서 환전했다...
100달러에 1,165,000루피아.. 화폐단위가 높아 적응이 잘안된다.
쉽게 뒷자리 0만 제외하면 대략 우리나라 돈으로 계산하면 됨.
둘이서 나시고랭과 음료 2개을 먹고 174,500루피아(17,450원) 나왔다..
호텔로 가서 잠을 청한다... 빈탕맥주 한잔 먹구 바로 잠든다..
12월.1일 아침5시...아~~
젠장.. 눈이 저절로 뜬다. 우리나라에서 항상 일어나는 시간이 몸에 베인것 같다.
할일 없어서 호텔내 산책을 나갔다. 새벽이라 사진이 애메하게 나온다.
일본계 호텔이라서 그런지..정원은 잘 가꾸어져 있다..
숙박은 가든뷰(기본룸)으로 신청했는데 가든과 바다가 보이는곳을 방을 배정받았다.
거의 오션뷰라고 봐도 좋을 방이다.. 감사 감사 ^^
경치는 좋았지만...우리는 1박만 자고 다음 예약된 <더 물리아>로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