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자카르타(인도네시아:2013년10월)여행
발리에서 2박, 그리고 인도네시아 마지막 여행지인
족자카르타에서 2박을 했다.
몇년 전에 한 번 여행 한 적이 있어 낯설지는 않으나,
전날 발리에서 레프팅 도중 몸을 좀 다쳐서,
하루종일 호텔에서 꼼짝도 않고 누워 있다가,
저녁에 일행들과 식사를 하러 나왔다.
족자의 중심인 말리오보로 거리.
한국식당.
몇년전에는 족자서 한국식당이 이곳 한곳밖에 없었는데,
이제 몇군데 더 생겼다고 한다.
주인은 현지인...음식은 먹을만 하다.
식사 후 택시로 이동을 마다하고,
숙소까지 버스를 이용 함.
다음 날 관광을 위해 차를 렌트 하기위해 현지 여행사에서 차를 기다림.
공동묘지.
세계3대 불교문화 중 한 곳으로 유명한 보로부두루 사원 입구.
입장료가 만만치 않다..거의 17$정도.
족자서 관광객들 중 한국인들은 거의 볼 수 가 없는데,
스님 한분과 아주머니(대구분들이라 함)들께서 여행 중~~.
렌트한 운전수에게 이 부근에서 가장 근사한 식당을 소개해 달랬더니,
진짜 운치있는 식당으로 안내,
음식도 맛있었고 분위기도 좋았슴.
쁘람바난 사원 입장료.
족자는 시대별로 달랐겠지만 불교 유적과 흰두교 유적이 공존 하고 있는 곳.
세계서 가장 아름다운 흰두교 사원 중 하나인 쁘람바난 사원.
얼마 전 대지진으로 인해 주위의 많은 탑들이 붕괴,
보수가 쉽지는 않은 듯~~.
여행 다니다 보면 엉뚱한 일에 여유를 돌리기도 한다.
일행 3명다 워낙 신기한 것은 그냥 못 보고 지나가는 스타일이라,..
쁘람바난 사원 관람 후 나오는데 어린아이(앞에 노란색 상의 소녀)가
긴 대나무로 열매를 따고 있길래,
장대로 열매를 따서 먹으니 예외로 달콤하고 맛 있었슴..
옛 왕궁터 였던 보코 유적지.
일행들(친구 2명)은 보코사원 구경 하라며 위로 올려 보내고,
나는 내려 올 때까지 입구 쉼터에서 계속 누워 있었슴.
(발리서 받은 레프팅 충격이 다 가시지 않아서..).
오래된 라디오..
족자에 있는 일식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