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자카르타편(시내.보로부두르.쁘람바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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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자카르타편(시내.보로부두르.쁘람바난)

덩달아 2 3175

조식으로 나시고랭에 가라앉혀서 마시는 인도네시아커피를 마시고는 숙소도 구할겸 주변구경을 나섰다.골목이 이나라는 gang인가보다 골목길로 접어드니 숙소도 많다.그래도 빈방이 잘 없다.게다가 현지인들로 보이는 사람들도 방을 구하려고 돌아다니는게 제법보인다.다행히 골목에서도 좀 더 들어가니 빈방이 있는곳이 몇곳있어서 방을 바로 예약을 하고서는 가벼운 발걸음으로 방옮기기전까지 시내투어를 몇군데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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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톤..술탄왕궁이라는데 좀 실망했다는 말을 봣는데 틀린말은 아닐것 같다.단체여행온 학생들틈에 끼여 왔다갔다하다보니 금방나왔다.나는 숙소에서도 느낀거지만 이곳의 목공예는 정말 대단히 볼만한거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왕의마차중 한대의 장식이 멋있어서 찍어봤고요.다음사진은 사진을 전시한 곳에서 촬영한건데 저번에 러브인아시아에서 인도네시아에서 온 신부가 있는데.결혼식때 앞머리를 저렇게 하는것을 보고 신기하다고 했는데 여기서 그걸 보니 이것도 인도네시아의 모습인가 싶어서 ..마지막 사진은 입구에서 보이는 칼라의 모습인지 모르지만 비슷한 상징인데 다들 찍어서 저도 한컷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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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만사리는 클라톤에서 가까와서 그냥 걸어가도 10분이면 갑니다.대신에 입구를 잘 못찾아서 조금 헤매는데 단체여행객을 따라서 가니 벽담에서 갑자기 문이 있어서 좀 특이했습니다.입구로 들어가니 안은 좀 길게 공간이 있어서 소형차들이 양쪽으로 주차도하고 가게도 있습니다.그길로 곧바로 들어가면 물의궁전 따만사리인데 여긴 전체적인 색깔이 흰색입니다.풀장이 파란게 색의 대비가 선명합니다만,전설적인 스토리를 빼면 여기도 매력적인 곳으로는 좀 부족합니다...공간이 그리 크지않아서 금방구경이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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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부도요박물관은 말리오보로거리에서 클라톤오기전에 큰공터에서 우측으로 돌면 50미터정도지점에 있는데 따만사리에서 오면 거리가 좀 있어서 1만루피에 베짝을 타고 이동.

박물관을 들어서면 가이드가 필요하냐고 묻는데 .어차피 한글서비스는 안되니 패스..

그많던 여행객 여기에서는 정말 외국인만 오고 그것도 적은 인원만 오는것 같다.전체적으로 건물이 크지는 않지만 나는 이 공간이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단체여행객이 없어서 마음껏 보고 찍고 쉬다가 왔습니다.

특히 실내관람이 끝나는듯 밖으로 노출된곳에 보이는 인도네시아전통의 입구문과 장식과 조각그리고 그 안으로 들어서면 전통가옥의 모형의 쉼터도 멋있습니다.

 

보로부두르사원

트랜스족자를 한번은 갈아타야 점보로터미널에 간다고 알고서 가려하다가..교통상황을 보아하니 갈아타기하다가는 시간이 너무 걸릴것 같아서 베짝을 탔다.점보르버스타는데까지 2만루피..이상한 가건물앞에 미니봉고같은게 있는데 이걸 타면 간다고 말해서 급하게 셈을 해드리고 올라탔다.내심 터미널이라기에는 이상하다고 생각은햇다.썩은 차는 문을 연체 출발해서 제법을 달린다.몇군데서 손님도 태우고 내린다.그러다가 진짜 버스터미널 같은델 오더니 내리란다.내려서 손가락으로 가르키는 버스를 타면 보로부두르에 간다고 하면서 차비를 1만씩을 받아갔다.얼른 이동하니 조금 나은 상태의 미니버스,,외국인두명이 있고 차량앞쪽에 트랜스족자버스도 보인다.맞긴 맞나보다.버스비를 걷는데 우리랑 외국인두명은 걷질않는다.이건 뭔지햇는데 내릴때까지도 돈은 요구하지 않았다.아까 그 버스가 연계버스라스 그런가하고 생각해본다.

보로부두르터미널에 내리니 또 삐끼분들이 말타라고 난리다.우린 어디로 가야할지도 모르는판에..

대충 삐끼를 따돌리고 반대쪽으로 식당을 통과해서 길을 건넜다.삐끼없어서 조용하긴한데 걱정이다.

결국 1만루피에 베짝을 탓다.좀 가나 싶더니 내린다.걸어도 될 거리를..ㅠ.ㅠ.

주차장을 지나서 외국인들용 매표장으로 가니 에어컨으로 시원한 공간과 생수와 커피를 제공한다.물론 비싼티켓을 사는 댓가다.덥지만 억지로 따뜻한 커피를 먹고 들고온 생수가 있지만 제공되는 생수도 챙겨서 통과했다.복잡하고 정신없던 밖과 달리 너른 공간에 잘 조경된 길을 걸어가니 금방 눈앞에 사원으로 보이는곳이 언덕위에 보인다.모든 관람객이 이곳에서 제공하는 사롱을 걸치고 길을 올라간다.우리도 드디어 천상의 세계로 올라갑니다.참 이쁩니다.사각형을 이용하는 곳은 많은데 여긴 사각형과 원이 조화를 이룬게 재미있고 특히 아래 4단이 4각형의 모양으로 이룬 공간이라면 위의 3단의 공간이 원으로 이룬 공간인데 이곳은 지붕이 없어서그런지 하늘과 가깝습니다.사진으로 영상으로 보던 그곳에 와있슴에 스스로 뿌듯한 도장하나 찍지만 여기서 보는 경치는 속세를 완전히 벗어나 하늘에 오른 것만 같은 벗어난 공간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아래에서 본 아름다운 부조들도 잊은채 그냥 즐겁습니다.실망시키지않는 보로부두르입니다.스콜때문에 조금 빨리 관람을 끝내고 돌아옵니다.돌아올때는 걸어서 터미널와서 2만씩내고 점보르 터미널에서 트랜스족자타고 한방에 소스로위자얀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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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람바난사원

트랜스족자 A1버스의 종점에서 걸어서 10분-15분 걸어서 이동.

비싼 입장료내고 커피한잔마시고 입장..여기도 조경이 참 잘되어있다.힌두삼신중 시바가 본당주인인데 마침 공사중이라서 입장불가.ㅠ.ㅠ 시바사원앞에 와서야 안 사실이다..완전 아쉽다.

소노부도요박물관에서 봤던 것들이 보이는데 석상을 받치는 요니가 정말 너무 아름다워서 잊을수없었는데 여기에 어떤 식으로 원래 있는지를 볼 수있다.아름다운요니위에 입체가 아닌 3면입체의신상.

성소는 입구외에는 막힌지라 냄새가 습하고 어두워서 보통 성소에는 금방 사진찍고 나가고 테라스 공간과 계단에서 휴식을 취하는 관광객을 많이 볼 수있습니다.

마카라스와 칼라,싱하, 배수구에 있는 석상등이 흥미롭습니다.

쁘람바난사원을 나와서 다른 사원으로 이동하는길에 사롱은 걷어갑니다.여기서 현지인들은 그냥 나갑니다.다른 사원은 외국인들만 가는것 같습니다.두번째사원은 규모가 그리 크지않아서 기대를 안했는데 이곳 사원의 배치형식이 정방형의 규칙성과 본당의 내부감실과 천정등이 인상적입니다.비슷한시기에 건설된 우리나라의 석굴암이 자꾸 떠오릅니다. 신상의 옷과 모습과 건축양식이 닮았습니다.

세번째사원은 완전히 해체하고 복원중이라서 흩어진 부분돌들만 보고는 지나치고 오니 시야에는 벌써 천의 사원인 세우사원이 보입니다.다른 사원처럼 중앙사당을 두고 사방으로 몇겹의 사원띠가 둘러있습니다.

게다가 멋있는 드바라팔라..와..박물관에서 본것보다 훨씬 거대합니다.전체적으로 짧고 동글동글한 이 석상은 너무 멋있습니다.짧은데 우째이래 멋있는지..

폭격맞은듯한 폐허가된 사원들을 지나서 본당앞에 서보니 그중심사원을 축으로 사방으로 연결된형식의 규칙성이 보입니다.

동쪽기단위에 깨어진 날개달린석상..테라스에서 보이는 사방의 부서진사원들..

관람을 마치고는 한바퀴 돌아나가려고 걷는데 북문에서 관광객이 가이드와 함께있는걸 발견했습니다.북문에서 보니 뷰포인트가 여기라는걸 알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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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무명소졸 2017.07.26 17:16  
좋은 여행기 감사합니다.
sukwoori 2017.09.21 01:02  
좋은 여행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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